신원시장...수제 탕수육 3천원...

누늘감쟈 2019/03/07 07:50

와..역시 ㅇㅣ런덴 우리 동네가 아니지ㅠ

실버스컬 2019/03/07 07:51

예전에 동네에 은근있었는데 다  사라져버려서 아쉽네요ㅜㅜ 분식집처럼  천원에 소자주고 그랬는데.. 벌써 십수년전

다그런거야 2019/03/07 07:54

이거 몇 년된 사진인거죠??ㅎㅎ

불사신 2019/03/07 08:50

힝~
신혼 때 장보러 가면 꼭 들렀었는데
생각난 김에 오늘 저녁에 함 들러봐야겠네요.. 감사해요

고기엔숯불 2019/03/07 09:20

와 혜자스러운거
..근데 수제 아닌 탕수육도 있남

만취곰 2019/03/07 09:29

결론 우리 동네엔 없음..

지구곰 2019/03/07 09:30

여기 탕수육 사들고 가면 100미터 앞에서도 냄새가 나요 ㅋㅋ 2천원씩도 파셔서 2천원에 소주 2병 사들고 가서 혼술 참 많이 했는데 얼마전 가 보니 아드님이신지 좀 젊은분이 계사더라구요. 가끔 나오시는건지 안나오시는건지 ㅠㅠ

보리의이삭 2019/03/07 09:30

역시 부먹이 진리

볼뻘건갱년기 2019/03/07 09:32

결론 우리동네임 ㅋㅋㅋㅋ
그리고 여기 마시쪙 ㅋㅋㅋ 특히 양이 많음 옛날엔 여친이랑 맞은편 사우나갔다가 자주 먹으러 감........

SSumRiDa 2019/03/07 09:35

여기 옛날에 자주 갔었는데ㅋㅋㅋ
중간에 가격 올랐지만 그래도 양 많고 맛있어요.

ukari 2019/03/07 09:59

맛있긴한데
탕수육 소스가 중국집 소스하곤 전혀 다른 맛이에요.

총무님 2019/03/07 10:22

응? 우리동네가 왠일로?
근데 사실 신원시장에 은근 맛있고 가성비 좋은 집들이 많아요 ㅋㅋ

비오는게좋아 2019/03/07 10:23

탕수육이 정말 비쌀 이유가 없는데
동네 중국집 너무 비싸죠. 소자만 하나 시켜도 거의 2만원...

오세아나 2019/03/07 10:49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연로하셔서 그런지
지금은 아주머니가 하고 계시더라고요ㅠ

카카오떡 2019/03/07 10:50

이런 탕수육이 오히려 더 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ㅠㅠ
우리동네만없는

당직사관 2019/03/07 10:52

왼손에는 칼을!! 오른손에는 검은 지식의 서를!! - 검은 눈동자단원들 베오베로 진격하며 -

박명수 2019/03/07 11:02

와 양많다 우리동네는 아니다 ㅠㅠ

구라파덕! 2019/03/07 12:15

예전 사진입니다.
현재는 할머니 또는 아드님(?)으로 보이는 젊은 청년이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그대로 이고, 양은 조금 줄었습니다.

쏠로탈춤 2019/03/07 16:52

옛날식 케첩탕수육이 역시 존맛이지..

차차엄마 2019/03/07 17:54

겨울에는 소스에 귤도 넣으셔서 뜨끈뜨끈한 귤을 먹을수 있는곳...
할아버님 항상 약주 한잔씩 드시면서 튀기셨는데
요즘은 할머님만 뵙네용...

은석 2019/03/08 00:03

요즘 1500원짜리 프렌차이즈 탕수육 있는데 잘 먹고 있습니당 ㅋㅋㅋ

넉넉한웃음 2019/03/08 00:07

여기 탕수육도 맛있고 반대편 시장입구 분식집의 오징어 튀김 진짜 맛있음^^

아리쨩 2019/03/08 00:26

이런 가격이라면‥
부먹일지라도 괜찮아~~

오이쥬스 2019/03/08 00:28

예전에 등촌시장에도 있었는데 그게 언제여ㅠ

ゝ)ノ♡ 2019/03/08 00:43

의외로 호평이 많네여..
저는 한번 사먹어봤는데 저한테는 너무 질겨서 먹기 힘들었어요..

꽃징어꽃꽃 2019/03/08 00:50

어 이것도 좋겠지만 광주 신가동 호야분식 2천원에 저것보다 마니줘요!

ESSE0.1 2019/03/08 03:19

맛은 모르겠지만  가격이  ㄷ ㄷ ㄷ  일단 가격과  량이   넘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