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탄생 이후 포럼에 들어올 시간도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몇일전 모 자동차회사로부터 영화초대장이 날아왔습니다~!! 영화는 '캡틴마블'~!!
이걸 아내에게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를 고민하다가...
조심스레 말을 꺼내보았습니다~
"이차저차한데 어떻게할까?"
근데 왠걸~!! 아내가 너무도 쿨~~~~하게 다녀오라는 겁니다~!!
'정말정말'신공을 몇번이나 시전한 끝에 진짜구나라는 판단이 들더라구요~ㅋㅋ
그동안 고생했고 자기도 조리원에 있으니 첫째 맡기고 다녀오라는 겁니다~!!!!
할렐루야~!!ㅋㅋㅋ
이렇게 전 소중한 자유시간을 얻었고 영화관에 들어가기전 버거킹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으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랜만의 가볍고 즐거운 저녁이네요~!!^^
https://cohabe.com/sisa/951019
소중한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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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신 두아이의 아버님이자 소중한 자유시간을 얻으신 레드가람님께 추천을...ㄷㄷㄷㄷㄷㄷㄷ
역시 독불님이 계신 이곳이 좋습니다~!!^^ㅋㅋ
하고 싶은거 하세요~~!! ㅎㅎ
그래야하는데...지금이 시국이 시국인지라...ㅋㅋ
과연..누구?랑 갔을까요??
궁금합니다다다다~~~ㅎㅎㅎ
혼자...왔습니다~!!ㅋㅋㅋ
오라는 말은 안한거 아닙니까 안믿기네요 ㄷㄷㄷ
영화보기전 햄버거 꿀맛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