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받아야 한다 vs 받지 말아야 한다...jpg

그니까..

나는 만약 국민투표를 한다면 반대에 투표할 거지만, 정우성의 말이 당위, 명분에선 옳은 말임.
한국도 과거에 난민들 꽤 많았고, 선진국들은 그런 우리 선조 난민들을 받아줬음.
최소한 그 정도는 국제 사회에 되갚을 수 있는 여력이 생긴 강국이 됐음.

"암튼 난민 불쌍하니까 받아야됨 빼에에에엑!!! 오늘 저녁 뭐먹지....."

근데 그러면 정우성은 받을 듯.
좀 이상주의적이라고 해야되나~

받고 지도해 주겠지.

봉사 활동하면서 직접 본게 너무 충격적이여서 그럴듯

난민대사가 안 된다고 할 순 없으니까

ㅇㄱㄹㅇ 대사인데 반대할수는 없잖아

양쪽의 현실을 봐야되는데
한쪽 현실만 부여잡고 있어서 문제

본게 있으니까 입장이 다를순 있지...

애초에 난민기구 홍보대사이기도 하고, 본인이 가진 생각도 있으니 그걸 계속 하는 것도 있을테고.

전형적인 이상이 높아서 현실을 못보는 상황
난민 괴로운걸 누가 모르나 저 양반 말대로 무조건 수용해서 이미 피해본 사례가 몇갠데
감성이 없어도 문제지만, 계획과 정책 없이 감성으로만 접근해도 안됨

근데 저 난민 이슈 처음 나왔을 때 정우성이 언론에 몇 차례 말할때는 난민은 받아들이되 현행 법으로 합법적이고 기준을 통과한 사람들이라고 명확히 선을 긋기는 했었어.
저 의견도 그걸 전제로 할 수 있으니까 무작정 다 받아들이자라고 말한 건 아닐 수도 있어.
피카츄 배 만지는 게 좋다는 거

해외봉사 자주다니셔서 슬픈사연 많이보고 충격받아서 그런지 거기 사람이름하고 사연까지 다 기억하고 다니던데. 우성이형은 인정해줘야지

오버하지마라. 정우성은 말만 하는 사람은 아니잖아

안페협이나 일베가 정우성 깔께 없으니 난민문제로만 집요하게 공격함.

아무래도 봉사활동 부작용 인거 같애.
이성적보다 감성적으로 느낀게 많다보니 그럴수는 있다고 본다

이상주의자인거지 뭐..

여기저기서 본게 트라우마에 가까운 무언가로 남은게 아닐까

노고와 정성은 인정하고,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그게 정우성이 말하는 논리를 뒷받침할 수는 없음.
당장 다른 패널들은 난민이 왜 수용하기 어려운가를 논하는데 그 앞에다 정책적인 논박을 해야지, 사랑으로 풀어야해요 한다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오히려 토론에서는 악화됨

글세, 난 정우성이니까 할수 있는 말이라고 본다.
다름이 아니라 어떤 사안에 대해 분명해보이는 내용이라도 1명은 항상 반대적인 입장을 취해서 과오가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더욱이 인도적인 문제는 확답이라는게 없는데 당연히 여러 의견을 모아볼 필요가 있는거다.
100에 90명정도가 강경적으로 반대하면 최소 한명은 강경히 찬성해야 다시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임.
내가볼때는 스스로 그 역할을 자처한거고 많은 비난이 있을지라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멘탈이 있는 형이라고 보여.
솔직히 나도 난민 반대하는쪽이지만, 우성이 형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우리나라가 난민 받자는 의견도 있는데 사정상 못하는거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는거지.
저마저 없으면 모두가 반대만 하는 나라임.

뭐 애초에 정우성은 난민 이슈 처음 나왔을 때 합법적이고 현 기준 통과자라고 아예 명백히 선을 그었었는데 딱히 이상주의자도 아님.

검사를 엄격하게 해야함
문제될 소지가 있는 사람은 걸러야지

한국이 지금까지 받은 지원, 봉사와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됨
국가조차도 이제는 혼자 존재하지 않는 시대이고
선진국은 선진국으로서 맡아야 하는 책임들이 있기 마련임.
독립을 위해 힘쓰신 분들이나 독립운동가들도 난민이셨던 분들도 꽤나 계시고, 6.25때도 난민이 발생하기도 했음
이런 역사적 사실과 선진국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난민을 받아야 한다는 것 자체는 고정적인 의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함.
중요한 것은 자국민의 권리와 안전임
이 권리나 안전에 해가 될 수 있는 난민들은 최대한 거르고, 국가에 피해가 중대하게 발생할 수 있는 수의 난민은 받지 않는다.
이 부분에서 생각이 차이가 나야 한다고 생각함
나도 난민 최소화는 찬성임
다만 난민은 안 받는다.
이건 무리라고 생각함

난민이랑 그냥 돈벌러 온 외노자 구분하기가 참 어려운데...

옛 인천 자유공원 가면 베트남 보트피플 받은 기념상이 있음.. 우리나라는 6.25가 있기 때문에 난민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나라가 아니지만 순수 난민이라 하기엔 찝찝하기에 접어 둔다는게 내 생각이야..

나도 여전히 단순히 난민신청을 받아주기에는 매우 문제가 많다고 생각함
하지만 난민같은 건 절대로 안 된다.
이건 국제적인 책임감을 망각하는 거라고 생각함

정답

???: 유럽 탈퇴함 ㅅㄱ

그런 큰그림이

말하자면.. 똥 싸놓고 튀기?

그걸로 난민 거부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국이 전세계 현 분쟁에 크던 작던 영향을 줬다더라

오 좋다 ㅋㅋ

나도 난민을 받지 말자는 입장은 아닌데말이야
감당할수 없는 숫자는 받지 말아야하는게 맞고
관리하기 힘들면 받지 말아야 하는게 맞는거야
불쌍하다고 개나소나 다 받아들이면
관리 못해서 문제 터지기 마련임

정작 받아주고 나서도 그 사람들이 사회 적응에 실패하거나 자기들끼리 모여서 살게되면 그거대로 또 문제가 됨. 실제로 난민들을 대거로 받아주는 국가들이 겪고있는 문제고 그 난민들이 반드시 돌아간다는 보장이 위에서처럼 없긴한데 받아준 사람을 강제출국시킬수는 없는 노릇이니. 근데 문제라면 그 유럽이나 미국 혹은 난민들이 들어와서 사회적응에 실패하고 한국을 증오하게 된다면 그때는 가장 싫은 진실과 마주해야 한다는거지, 한국을 원망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이미 많은 사례에서 보여줬으니까

막말로 난민 들어와서 문제 생기면 호화 주택에 쳐박혀서 sns로 사랑이 부족해서 그래~ 이럴거아님

토론인거 같은데 저러면 안 되능거지

말만하는 사람은 아니니 존중하고싶음

저 사람은 직접 가서 본 사람이라 감성이 안 실리기 어렵지...

우린 책임 없으니
인도적 지원만 하면 그만임

정우성에 대한 별 감정없었는데 요즘은 졸라 보기 싫네 착한척 코스프레 개 짜증

그치 영국 프랑스야?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순간 폭력과 범죄와 뿅뿅은 함께 들어오는거고 봐주지 않으면 자기들이 폭동일으킴
방치하면 치안 더럽히고 여자들 강1간하고 다님 왠지알아?
자기네들 나라에선 흔하거든 한국과 같은 기준으로 보면 안됨

맘2충이 뿅뿅처리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