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제 R3에 MC-11로 마운트 해봤습니다 아트 렌즈는 처음인데 좋더라고요
금계륵만 쓰다 신세계를 경험했네요 제 사진의 99%는 모델님들 사진입니다
금계륵도 35mm 이상 화각은 잘 안 써서 24-35가 저한테 딱 맞는 화각이더라고요
금계륵을 써서 그런지 무게감은 크게 안 왔습니다 그래도 더 무거운듯요 ㅎ MC-11로 연결해서 드드드드 AF 소리가 첨에 거슬렸지만 금방 적응 되더라고요
금계륵 보다 AF속도가 느리나 전혀 느리다고는 생각 안들고 eye-AF도 잘 잡히더라고요
결과물은 창피해서 못 올리겠고 아주 대만족스러운 렌즈입니다 ^^
아 아트 20.4는 왜 또 땡길까요 ㅠㅠ
인물용으로 아트24-35 참 괜찮은데, 생각보다 덜인기 있는 렌즈입니다
아무래도 애매(?)하다고 새악되는 화각과 크기와 무게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아트오식이 때문에 들고다닐수 있는 무게 한계로 인해 결국 24gm을 선택했씁니다
사진만 봐도 렌즈가 어마무시 하긴합니다 ㅎㅎ
무겁긴 무겁더라고요 ^^
아트 24-35 ..실사용에서 생각보다 화각이 매우 한정적이라 20.4로 정착했습니다.
무게의 압박도 물론 한몫했구요.
20.4 괜히 궁금합니다 ^^
이 렌즈 있는데, 무거운거 빼고 진짜 좋아요. ㅎㅎ
그렇지만... 라에4에 미놀타 마운트 토키나 20-35mm f2.8 쓰고 있다는....;;
저는 힘을 더 키워야 겠습니다 ^^
작년에 30에 처분한 렌즈네요 인기가 없어서 ㅜ
시그마 마운트긴 햇지만 어댑터 쓰면 사용가능이엇는데...아깝
엄청 싸게 처분하셨네요 ㅜㅜ
캐논 풀프에 물려 썼었는데요.....
사람많은 관광지에서, 근거리 인물 스냅으로 이만한놈이 없습니다.
뭐랄까, 스튜디오처럼 여기서 사진찍어라~ 하는 장소에서는 35-50 정도? 화각의 렌즈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사람이 돌아다니는 리얼한 필드에서는 24-35가 딱 필요한 화각입니다.
야외서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정말요 길거리 스냅 좋을꺼 같습니다
아이들과 실내사진찍을때 최고입니다
무게만 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