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공부해보신분?.jpg

하정우..?

저건 소위 부르조아 계층 (점심때 분홍쏘세지 싸오는 넘)에서나
가질수 있는 치트 아이템이죠.
앞자리 짝 (본인은 맨 뒤라서 짝이 없었음 ) 여자애가
과목별로 다 가지고 있어서 방학숙제 한다고
걔네 집에 가서 베껴쓴 기억이 있습니다.
여자집에 놇러간겁니다.
그때 잘했었다면 지금쯤...

가정학습지 골든키 아이템풀 ㅋ

문채원..?

전과는 동아전과

애증의 다달학습....

이런~~
오늘 하정우 나오는 영화봤는데...ㅋ

ㅋㅋㅋㅋㅋㅋ 89년에 문채원이랑 하정우가 저 나이였을 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템플 들고오세요

일일공부 아시는분?

표준전과랑 동아전과 둘다 썼어여 초딩때....ㅋㅋㅋㅋㅋㅋㅋㅋ 전 89년생

저거 7월달거였나 8월달 거였나 그건 매년 샀었습니다
아니 부모님이 사셨죠
수영장무료 입장권이 동봉되어 있었거든요

머리표 아이템플 골든키 아이템플 당시 상표권분쟁도 기억나네요.... 치크라는 미니 전과도 좋았는데

저는 완전학습이 기억나네요.
그 시절 완전학습 한권 땐 수준의 공부로 중간고사에서 전과목에서 4문제만 틀리는 기염을 토하며. 전교1등을 달성 했었거든요.
국민학교5학년 이였는데.
부모님께 시험 성적 잘 나오면 피리를 시달라고 했었는데. 전교1등에 대한 보상이 당시돈으로 천원짜리 리코더여서... 보증 잘못서서 집날리고 반지하 월세방을 전전하던 당시 가정형편에 천원짜리 리코더가 어디냐 고 머리는 이해하는데 가슴은 또 그러지 못해서 못내 서운했던 것입니다. 솔직히 좀 뽐나는 금관악기 같은걸 기대했거든요.
당시는 성적순으로 학급위원을 선발하는 관행이 있던 때라서. 제 의사와 무관하게 다음해 6학년때 반장후보로 올라가기도 했더랬지요.
청중을 사로잡는 연설능력은 거의 전무했던 저는 반장은 커녕 부반장도 되지 못하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성적 향상이 있던 시절과 이전 시절의 선생님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다름을 느꼈던 것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글씨를 쓰면. 제가 글씨가 참 악필인데요. 선생님이 넘 글씨가 왜 그모양이냐 하고 타박을 했는데. 전교1등 먹고 나서 다음해 담임선생님은 글씨체가 참 특이하구나. 라고 말씀하시는거 있죠.
친구집에 놀러가면 친구가 친구 엄마한테 소개하는 멘트가 “공부 잘해요” 가 빠지지 않았어요.

뭐예요 요즘은 이런거 없어요?

이달학습이 다달학습보다 글씨가 좀더 컸던걸로 기억함. 다달학습 손도 안댔다가 엄마한테 혼났던 추억돋네ㅋ

이런것두 있었쥬.

답이다 나와있공
설명도적어져있어서 좋았는뎅ㅎㅎ
숙제베끼기편하공~
수학ㅇ계산안해도되공ㅎ

아니 누가 저런 합성을 한거죠?ㅋㅋㅋ
쓸데없이 잘해놔꾸먼 ㅋㅋ

89년이면 고2인데 동아전과,표준전과가 언제부터 나왔다는 거죠?나도 사용했는데..

Iq200  전자블럭
탐구생활
과학상자

이사람들 이거이거 80년대판 스카이캐슬 찍고있네!!

새전과도 있었는데.. 아시는 분 있을라나

요즘은 아이스크림으로 공부해요

전과는 동아전과 썼지요. 이달학습은 다음달꺼가 25일 정도 나오면 바로 사서 해당월 7일까지 다 풀었고 다달학습은 7일부터 20일 정도까지 다 풀었습니다. 둘다 예습용. 열심히 공부한다 생각했는데 부자동네로 전학 가 보니 저정도는 기본이고 다들 해법이니 문제은행이니 천재교육이니 추가로 하고 있더라구요.

국딩3학년인 79년부터 표준전과씀...
5학년때만 동아전과 써보구...
내 입맛엔 표준전과이었던듯...

대부분 동아전과를 많이 써서, 주관식인데 애들 답이 다 똑같았어요. 저는 그걸 피하려 표준전과를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