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면은 생리적으로 초등생부터 20대까지는 급격한 야행성이고
그후 서서히 아침형이 된다는 강연을 들었다.
사춘기에 가장 자연스러운 수면은 새벽 1시 30분 취침, 10시 기상이라는 연구도 있다고 한다.
그 이론에 따라 수업시간을 늦춘 학교가 전세계에 약 천여개 있다고 하는데
전부 의외로 성적이 올랐다고 한다.
'등교시간을 1시간 늦춘 결과 학생의 수면시간이 평균 34분 늘어나고 성적도 4.5% 상승했다고 한다.
(미국 시애틀 고교에서 실시한 실험)'
한국에서 저러면 학부모들 대1발기 일어남
자녀가 빡세게 공부하는 모습을 즐기는거 같아....
돈 있는데로 붇고 있으니 액션이라도 해라~ 라는 거 아닐까...
중고딩때 7시 40분까지 오라고 하던게 아직도 이해가 안댐... 뭐하러 그런 고생을 햇지
사당오락 이란 단어 만든 새끼 누군진 몰라도 지 자식도 잠 못자서 병 걸렸음 좋곗다
근데 그렇게 안하면 초중고-군대-대학-사회 사이클에 적응하기 어려움..
사당오락이여?
우리땐 삼당사락이였어 ㅋㅋㅋ
우린 미친듯이 밤새서 게임을 더 하지않을까....
롤 한판만더.......한판만더......
원래 수렵시절기준이면 사냥한창할 나이라그런가
중고딩때 7시 40분까지 오라고 하던게 아직도 이해가 안댐... 뭐하러 그런 고생을 햇지
근데 그렇게 안하면 초중고-군대-대학-사회 사이클에 적응하기 어려움..
사당오락 이란 단어 만든 새끼 누군진 몰라도 지 자식도 잠 못자서 병 걸렸음 좋곗다
사당오락이여?
우리땐 삼당사락이였어 ㅋㅋㅋ
근데 대부분은 늦게까지 공부하(는척하)고 수업시간에 또 잔다. 조삼모사임.
사당오락이 아마 사법고시관련해서 나오는 얘기였을걸
들으셧죠? 이제부터 수업은 10시까지 합니다
그럼 하교를 19시에 시키라고 할듯 ... 물론 그뒤의 야자는 별도
한국에서 저러면 학부모들 대1발기 일어남
자녀가 빡세게 공부하는 모습을 즐기는거 같아....
돈 있는데로 붇고 있으니 액션이라도 해라~ 라는 거 아닐까...
자식농사란 말이 있는 이유
그런 부모들일수록 정작 자기는 학창시절 빡대가리인 경향이 짙음.
공부 잘하던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성적 잘나오는지 알지.
별로...
지금 등교시간 늦춘 것처럼 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난다는거잖아.
그렇게 더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면 학부모들도 쌍수 들고 환영하지.
단지 아침 식사 같이 못한다거나
카풀 운행이 안된다거나 해서 불편한 점은 있을 수 있겠네.
성적보다 중요한 게 자식에 대한 지배잖아
0교시한다고 7시까지 등교
강제 자율학습시킨다고 11시에 하교ㅋㅋ
아.. 그래서 1시까지 팔팔하고 담날 10까지는 자야 만족하는구나;
그냥 잠꾸러기인줄 알았는데 자연스러운거였군...
와 개학하면 생활패턴 바꿔야 하나 하는데
새벽2시 잠이 자연스러운거였구나
데카르트가 학교 기숙사 시절 늦잠꾸러기로 유명했다고 하더군.
좌표기하에 대한 착상도 침대에 누워서 멍하니 천정을 보다가 떠올렸다는 믿거나 말거나 썰이.......
나도 1시~2시에 자는게... 뭔가.. 본능적으로 그렇게 되던데..
언제는 수면 호르몬이 저녁 10부터 나온다더니
이놈의 건강학은 맨날 달라져
고3수능 준비때 야자 하고나면 친구들이랑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 먹고 해어졌는대
다먹으면 밤 11시40-12시 사이라 농담으로
내일보자가 아니라, 좀 이따가 보자 라고 해어지곤 했는대 쉬펄 지금 생각하면 그짓을 어찌 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