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도 아니니
야채도 먹고 좋은거 골고루(풍족하진 않지만)먹으라고 하면 기분 나빠할까요?
자기 입맛에만 맞는거만 먹고 일절 채소 따위 안먹고 그렇다고 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도 아닌데..
걍 아무거나 맘편하게 줏어먹게 냅두는게 상책이죠?
홀몸이 아니고 애기가 있으니 골고루 먹으란건데
치킨,피자 요딴거만 좋아하니 개쌍욕이 턱주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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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먹습니다.. 안먹는것만 걱정해 주세요..
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하려구요. 스트레스 주지 마세용
와이프한테 그런 말도 못하고 사시나유 ㄷㄷㄷ
아기 혈관 생각하면 안먹을텐데.....
아기 아토피등 생각하면 골고루 잘 먹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막 과하지만 않으면 먹고 싶은거 먹는게 좋긴 한데 ㄷㄷㄷㄷㄷ
먹는거 가지고 뭐라하면 더 안좋아보이는데... 남편의 할일은 스트레스 최소한 덜주는겁니다.
검진 받으러 갈때 가서 의사한테 아내가 이런것만 먹는다고 이야기하세여 그럼 의사가 이야기 해줄껍니다 남편말 하나 안들어도 의사 말은 잘 들을껍니다
치킨은 마트서 닭 잘라 포장한 거 사다 집에서 양념 대충해서 오븐이나 양면팬에 구우면 되고
피자도 오븐이랑 제빵기 있음 좋은 재료 사다 집에서 해먹일 수 있습니다.
말로만 규제하려 하지 마시고 아이를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싶다면 본인 수고도 좀 필요하단....
해로운 식품을 많이 먹으면 그 독이 태아에게 전달되고 나중에 고생합니다.
태열 아토피 기타 질병의 원인이 되어요.
해로운 것을 피하려면 천연 식품류 질좋은 지방 단백질이 젤 중요합니다.
생선류와 자연산 고기류들이 좋습니다.
동태 탕이나 고등어 저림등은 고급진 영양분입니다.
발효식품류들은 영양분을 쪼개고 태아에게 영양전달이 잘되게 해줍니다.
이런 천연식품들 맛있는 것들을 찾아서 먹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덧 여부가 중요하죠
1 동의 입덧 여부가 중요히요.
입덧안하면 잔소리 좀 하새요
ㅎㅎㅎ 그냥 뭐든 먹고싶다는거 사먹이는게 장땡.. ㅋㅋ 임신한 순간부턴 님의 주장은 뭐든 거슬릴거라
제 아들 35개월인데 응급실 한번 안가보고 아프다고 속 썩인거 구내염밖에 없는데 ( 어째저째해서 구내염 걸리면서 자동적으로 모유도 땜)
임신했을때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하고 지냈네요. 밤 11시에 맥날가서 빅맥세트에 츄러스도 먹고 크리스피 한더즌 혼자 다먹고 그랬는데 아무 문제없이 나왔고 잘만 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만 안 받게 하면 됩니다
소중한답변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그 마음 백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와이프 임신중독,출산우울증 이런거 안생기게 잘챙겨주세-요
한번 터지면 그때부터 봉합하긴 정말 힘들어요 ㅠㅁㅠ
제 친구가 ..
와이프가 비만인데
임신하고 맨날 그런거만 먹어서 ..살도 많이 찌고..
다행히 애는 건강하게 지금 잘 크고 있네요.. 이제 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