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러분들이 많은 격려와 관심을 갖아주셔서
심적으로 너무나 힘들었던 주말을 잘이겨낼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차량을 가지고 잠적하셨던 형님께 연락이 닿았습니다.
현재 차량은 반환받은 상태이고, 신변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어서 이기적으로 잠수를 탄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여서
받아주었습니다. 사람을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번 겨울도 거의 다지나가고 있고 이번 한번은 관용을 베풀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급한마음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가입해서 글을 올렸을 뿐인데
이곳에서 활동중이신 많은 분들의 선량한 마음씨에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답글 달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언론사 기자분께서 연락이 오셔서 사건 접수를 받아주지 않으신 경찰관분들의 업무행태를 지적해보시겠다고 합니다.
그분들도 경찰이기 이전에 나랑같은 보통사람인데 괜한 시련주는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안좋기도 하지만
나라의 녹을먹고 공무를 행하시는 분이니까 이러한 지적도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