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외아들 사교육 실상입니다.
영어학원
수학학원
수학과외
논술학원
피아노 학원
미술 학원
바이올린 개인교습
과학교육 학원(한생연)
그외 수영,농구, 줄넘기...
사교육비로 월 200이상이 드는군요.
대게 집사람이 결정해서 하는건데.... 아이도 원합니다.
혹시 엄마의 강요가 아닌가 해서 살짝 물어봐도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외벌이로 생활이 빠듯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삶을 다 포기하면 생활하긴 합니다.
고학년이 될수록 늘면 늘었지 줄진 않을것 같습니다.
집사람에게라면 좀 줄이라고 할수 있겠는데....아이가 원한다고 하니 차마 하지마란 말을 못하겠네요.
애가 둘도 아니고 하나라서 가능한한 하고 싶은건 해줄수 있다면 다 해주고 싶기도 하구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내 삶을 좀 포기 해야겠죠?
https://cohabe.com/sisa/9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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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월 20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홈런같은거로 교과는 좀 줄여보시는게...ㄷㄷㄷㄷㄷ
감당할 정도만 하시는 거면 문제 없겠지만 대단하네요
와... 무섭네유..ㄷㄷㄷ 소위 강남권 가면 저기서 또 2~3배는 더 들일터인데...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건 옛말이 될듯... ㅜㅜ
강남입니다. 주위 따라가기 좀 후달립니다.
아, 역시 그러셨군요...ㄷㄷㄷ
근데, 듣기론 강남 초극성 동네는 초딩때부터 영어, 수학, 논술은 기본에.. 제2 외국어 학원까지 보낸다는 말이 있던데유~~... ㅡㅡ;
예비아빠로서 걱정이 많네요..ㅠㅠ
저것들을 전부 학원으로 돌릴 필요가 있나요??
맘 같아서는 집에서 제가 영, 수, 과학, 체육 같은 것들은 가르치고 같이 놀아주고 싶긴 한데....
첨엔 집사람이 갈쳤는데...아이가 클수록 엄마랑 하는게 집중이 안된다고 과외를 원합니다.
노는 시간이 없네요 아니 잠시 쉬는시간도 없을듯
미술 바이올린 피아노중 하나를 택하라고... 권해보세요.
다 하고 싶다네요. 주위 친구들도 한다고...
애가 따라가는게 대단하네요.... 워~~우리집은 한가지만 잘하자 주의라...
제월급이네요 ㅡㅜ
애들은 놀려야죠..
애가 불쌍함........
애가 싫어하면 안시킬건데 하고 싶은게 많아 안달이니....능력부족 아빠로서 서글픕니다...
그겁니다. 얘가 싫어하면 당장 그만두라할텐데... 하고 싶답니다.
통제해주는게 부모죠..
와 너무 많은걸 시키는거같은데용 ㅠㅠ
잴좋아하는 한분야만 파는것도 좋을꺼같습니다~
전 항상 "니가 모든걸 다 가질 순 없단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집중하고 싶은걸 먼저 해봐"
라고 하면서 훼방 놓습니다. 너무 많은걸 주면 오히려 아무것도 못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애가 원한다기보다는 이미 길들려진느낌이네요
불쌍합니다
애가 불쌍하네요.
아이가 진짜원하는건지 엄마의 무언의 강요가 있는건지...교육비를 장기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면 줄여야죠. 울 애는 초4 올라가는데 반대로 넘 학원가기싫어하네요. 그나마 3월부터 2주에 한번 주말에 영재원같은거 다닌다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