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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방 어디까지 가봤니?
간만에 볕 좋은 날이라고 방 정리하는 중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가방 좀 모아서 찍어 봤습니다. -_-;;;
오늘 사진 찍는다고 박스 처음 까 본 빌링햄 하들리 프로..
사놓고 한번도 안 써 본 ONA 카메라 토트백..
딱 한번 써 봤지만 만족도가 높아서 여태 가지고 있는 코오롱 그랑데..
사 놓고 후회했던 빌링햄 206 프레스 탑..최근 돔케 인서트 넣고 나서 요즘 그나마 사랑 받고 있는 중..
예쁜 쓰레기 펠리칸 S115...그러나 내충격성, 내구성은 니가 짱 먹어라~!!
이 와중에 한 가운데 숨어 있는 드론 가방의 위용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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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니 장비가 좋네, 내 장비가 좋네..투닥투닥 싸우는 그 소중한(??) 장비들...
정작 출사지 상황에 맞게, 장비 상황에 맞게 사진(!!!) 찍으러 나가기 위해 다들 이 정도씩 가방은 가지고 계시죠??
(쩌리 가방들은 찍지도 않은 것은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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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카메라 장비 다툼 좀 하지 말라고 돌려서 깐 글입니다.
ㄷ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엄지척! 혹시 육두막에 렌즈 두개 정도 넣고 다니면 추천해주실만한 가방 있으신가요? 백팩말고 옆으로 메는 가방 하나 사려고 생각 중인데 전문가이신거 같아서 고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세로그립 없는 육두막과, 육두막에 표준 화각대 마운트 하고, 여분의 렌즈 (백통 제외) 넣고 다닌다면
역시 빌링햄 하들리 시리즈가 좋겠네요.
일단 20x,30x 시리즈는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맨프로토 숄더백은 써 보지는 않았으나, 다른 맨프로토 가방을 써 본 바..
맨프로토 숄더백도 꽤 괜찮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위에서 두번째 가운데 있는 가방 캐주얼하게도 매고 다닐만한 디자인이네요.. 뭔지 알수있을까요..
그게 펠리칸 S115라는 모델이에요.
일단 노트북 수납이 주 목적이라 보면 됩니다.
아쉬운 것은 세로그립을 장착한 카메라의 경우 세워서 수납이 안 되고 파티션을 뜯어내어 바닥에 눕혀서 수납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내부 수납 공간이 다소 줄어들겠죠?
아울러 펠리칸에서 나온 가방이다 보니, 뒷면 등판 부위에 있는 노트북 수납 케이스 부분이 무게를 많이 차지해서 다소 무겁습니다만, 특이하게 등에 잘 피트 시키면 무게감이 안 느껴지는, 다소 신기한 가방이에요.
줄서면되나요..ㅎㄷㄷ
아잉~~
제일 위에 있는 가방 모델명이 뭔가요
젤 이쁘네요
맨프로토 액티브 숄더백 6
MA-SB-A6 입니다. 빌링햄 하들리 스몰 만한 사이즈에요.
펠리칸 잘 쓰다가 위쪽에 어깨끈 지탱하는 프라스틱이
부러져서 버렸네요
아...조심해야겠네요.
얘네 가방 구조를 보면 어디 하나 부러지면 그냥 버려야 할 것 같더군요.
와 내가 산 가방갯수는 양반이었구나;;;;;;;;;;;;;;;;;
ㅠㅠ ㅠㅠ ㅠㅠ
전 케이스로직 것이 좋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국내에서 좋은거 출시 안해서 직구했습니다..ㅠㅠ
케이스로직도 상당히 좋죠...
케이스로직을 처음 접한게 97년도였는데 가방은 좋은데 숄더 스트랩의 모서리가 옷을 다 긁는 바람에
정나미가 떨어졌지만....괜찮은 가방이라는 것엔 여전히 동감입니다.
그쵸 예전 모델은 어깨끈이 잘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저는 떨어지진 않았는데 노트북 넣고 다니던 저가형은 가방이 잘 삭더라구요 --;; 국내에 출시된 카메라 백팩 하단이 우레탄이라서 참 맘에 들었는데..
사진 보자마자 "어익쿠!!"
저도 오늘 모아보고 어익쿠....ㅠㅠ
저도 사진 생활 15년 하면서 카메라 가방만 얼추 20개 이상 사 봤는데 지금 남은것은 7개. 그중 가장 아끼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한 8만대 중형 배낭입니다. 출사에 절반이상은 이걸 들고 나가는중. 헤저드4 가방은 사놓고 한번도 몬들고 나갔고. 픽디자인의 토트백이 그나마 잘들고 다니는 가방. 어익쿠...안쓰는것 내다 팔아야 할듯.
가방이란게 참 개미지옥 같습니다.
저도 출사지 상황에, 출사 목적에 맞게 가방을 구비하다 보니 이렇게까지 와 버렸네요.
정작 주력 사용 가방은 막 쓰기 좋은거, 튼튼한 거..이 위주로 쓰는데 어쩌자고 저리 모았는지..
근데 또 정작 팔려고 하다 보니 또 내놓을만한 가방은 없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ㅠㅠ
맨 아래 왼쪽에서 두번째가 뭔감유? 두께가 좀 있는 건감유? 모바일로 보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