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1위에다 대세론 타고 있는것 자체도 기분이 좋지만...
양자가 아닌 3자 대결에서도 40% 중반대를 찍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냐면...
지난 대선 때 박근혜와의 양자대결에서 얻은 48%에 거의 육박하는 수치라는 것이구요...
게다가 그 48% 중에 호남에서 거의 90%에 가까운 몰표를 얻었었죠.
근데 지금 여론조사에서 문대표의 호남 지지율이 어떻습니까?
그리고, 3자, 4자로 대선이 펼쳐졌던 지난 대선들과 비교해서도
- 87년 4자 대결 노태우 36.6% 당선 (김영상 28.0%, 김대중 27.0%, 김종필 8.1%)
- 92년 3자 대결 김영삼 42% 당선 (김대중 33.8%, 정주영 16.3%)
- 97년 3자 대결 김대중 39.7%% 당선 (이회창 38.2%, 이인제 18.9%)
- 07년 3자 대결 이명박 48.7% 당선 (정동영 26.1%, 이회창 15.1%)
3자 대결에서 40% 중반대의 지지율은 엄청난 수치거든요.
거의 07년 이명박 수준이에요.
호남에서도 지지율 1위이긴 하지만
예전만큼의 몰표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인데도
현재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은 그만큼 지지층이 확장되었다는 것이죠.
그런데도 문재인 확장성 없다는 소리는 대체 누가 하는 겁니까?
반문연맹이요
이명박 07 이네요ㄷ
호남 적어도 80% 많게는 90% 몰표 바라봅니다. 몰표를 해줘야 호남이라고 할 수 있죠.
양자대결 아니면 호남몰표는 없을거고.. 지역대결이 아닌 세대간 대결이라고 봅니다.
그건 앞으로 가면갈수록 더 할거구요..
투표 안할사람 빼면 더 어마어마 하죠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에 의한 문재인 쏠림 현상으로 생각합니다...즉, 현재 상태에서 당장 몇개월 후에 대통령이 될 만한 준비가 된 사람은 문재인이 가장 우위에 있다라고 판단하는 것이란 거죠...즉, 문재인은 대통령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것을 어필하는데 중점을 둬야 할 겁니다...지금은 인간적인 매력 이런 것을 넘어서야 됩니다...
이명박의 위엄이네요... 아니 정동영의 위엄일수도
심지어 3위 후보가 보수후보
이때는 반노 정서+경제 이기주의가 판을 쳤던 시절
이명박이 투기 심리를 건드려 수도권에서도 압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