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혁입니다.
먼저 이 글을 처음 보게 되시는 회원님은 이전글 검색하셔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 100명이 넘는 회원님들께서 따듯한 조언, 혹은 현실직시 가능한
따끔한 조언등 말씀들 두번..세번 잘 읽었습니다
일일이 답변을 못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콩깍지라는게 처음 씌여 일주일동안 혼란스러웠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회원님들의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이다 보니 현실적으로 아닌걸
잘 느꼈습니다 아울러 지금순간만 좋으면 되는게 아닌걸 알았습니다
시야가 넓지 못하여 나무만 바라봤습니다 숲까진 생각을 못했습니다
댓글 남겨주신분들이 누군지 몇살인지 어디에 사는지 알 수 없는 온라인에서 만난분들이지만
분명 저보다는 인생 선배님들일꺼고 그 말씀들에 따라 마음잡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어리석고 철이 덜든 동생의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https://cohabe.com/sisa/93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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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 만날 겁니다.
더 행복 해 지실 거에요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을 던지셔두 결국 정답은 본인이 제일 잘알고계시겠죠.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현명하게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힘내시고요!
건강상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맞습니다만 다른분들은 생각이 어떠실까 하고 질문 드렸습니다
회원님들의 비슷한 답변들에 따라 제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자나이 30세면.. 세상 막 태어나서 무엇이든 새로 시작해도 다 할수있는 .. 윈도우 처음 설치했을때의 컴터상태 같네요.
애는 여자가 키우는게 아닌가보네요?
보통은 애지간하면 여자쪽에 양육권을 주는데
엄마가 양육권을 포기하거나 아주 큰 잘 못을 하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두 가지 사유도 제 기준으로 깊은 관계를 가지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판단입니다.
네 맞습니다
아이는 여자쪽 본가에서 부모님이 길러주고 계십니다
장기동사는 형입니다. 인생은 쉬운듯 쉽지 않습니다, 무얼하든 나이가 들수록 내가 결정한 것들 내가 책임져야하는게 더욱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결혼도 연애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어릴적부터 어쩌면 선택과 책임의 연속이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릴적엔 부모님이 그 책임을 도와주시지만 어느새 점점 나의 책임이 늘어나지요, 이성이냐 감정이냐는 그때 그때 다른 것 이성이든 본인의 감정이듯 어떤 것에 충실하든 책임만 회피하지 않으면 됩니다. 책임엔 희생이 따르기도 하지요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셔요 단 책임만 지면서 모쪼록 힘들겠지만 본인에게 최선의 선택이기를...
그게 자게이들의 매력이쥬, 지금 당장은 고민되고 갈등되는 문제라도 몇년지나 세월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전에 글 읽고 댓글도 달았던 자게이입니다.
두분 관계는 제가 잘모르겠습니다만 이혼녀의 애를 사랑으로 100프로 품는다느것이 힘들고 이혼녀도 님을 자기 애보다 더 애틋하게 생각한다는것이 어려우니....선택 잘하샸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잘 선택하셨습니다. 좋은 분 만나시면 좋고 아니여도 즐겁게 살 수 있으니 앞으로도 신중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