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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이번 잠은 꽤 오랫동안 자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일어나면 조나 썌게 물꺼임!
주인 : 얘야 하나도 아프지 않구나...
많이 기다렸지?
쓰다듬어 주세요, 칭찬해 주세요
일어나 주세요.
내 주인 돌려줘요 ㅜㅜ
주인이 이번 잠은 꽤 오랫동안 자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일어나면 조나 썌게 물꺼임!
주인 : 얘야 하나도 아프지 않구나...
많이 기다렸지?
아니 왜 이리 다들 문과감성이 충만해...ㅠㅠ
시벌 좀비다
샷건 어딨어
왜 낮부터 날 울려..
사실 매일 밥을 줘서
내 주인 돌려줘요 ㅜㅜ
ㅜㅜ
쓰다듬어 주세요, 칭찬해 주세요
일어나 주세요.
아... 아앗...ㅠㅡㄹ
아이구 ㅠㅠ
뭔가 플란더스의 개 같어서 짠허네
미국갔다는 거짓말이라도 해주고싶네 진짜 ㅠㅠ
???: 미국? 천국이겠지!!
빨리 죽여 주인 곁으로 보내줘라
네놈의 피는 어떤색이냐
아니 뭔;;
소전충이 또
너는 비추천으로 딸치는구나
찐
개들도 죽음을 인지한다고는 한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 하는것이지.
볼때마다 귀처진게 너무안쓰러움
저렇게 주인을 잃은 순간에도 개들은
'주인이 날 두고 가버렸다'가 아니라 '내가 주인을 놓쳤구나' 라고 자책한대. 리얼 천사아니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