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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돼지고기 금지시킨 유래가
마호메트의 군대가 진군을 계속 해야하는데
불난마을에 타죽은 돼지의 고기를 발라먹느라
군대의 진군이 되지 않아 돼지고기를 금지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군인들 눈 돌아가게 너무 맛있어서 금지시켰을 정도니 뭐
진성 무슬림이 #fuck Alla라나는 글자를 보면
순교 각오로 저 사람 죽이려고 달라듬.
서남아시아에선 돼지가 사치스런 음식이긴 하죠... 덥고 건조한 날씨에선 돼지가 살기 힘들기 때매.. 요새야 무역이 성하고 냉장냉동 운송이 되니깐
진짜 종교 율법 같은거 제발 좀 현실화 좀 하는 융통성은 좀 있었으면.
아니 어차피 다 그 때 상황에 맞게 서로 편하자고 만든 것일텐데, 시대도 상황도 변했는데 율법만 안 바뀌어서 이게 뭔 짓이야.
하랄도 진짜. 아니 지금 시대에 이게 무슨
상관이냐고.
쟤네 SNS에 율법에 어긋나는 행동 같은거 올리면 암살(?) 당하고 그러던데 무사하려나? ㄷㄷ
어떤 이슬람교인은 돼지 먹으면서
내가 지금먹는건 닭이다하고 그냥 먹는다던데 ㅋㅋㅋㅋ
옛날에는 냉장기술이 없어서 돼지고기 및 기타 상하기 쉬운 식품을 먹는 걸 금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지금 보면 이해가 안 되는 이런 저런 규칙들이 그 당시는 말하자면 생활의 지혜였죠. 그게 규칙이 된거구요. 다 같이 지켜야 집단 식중독이나 전염병이 예방되는거니까요.
그럼 시대가 변했는데 왜 아직도 저런걸 지키냐고 생각할 수 있어요. 일단 이런게 한번 종교속에서 "의식화(ritural)"되면 그 종교공동체 속에 속한 사람들의 표식과 같이 됩니다. 유태교인이라면, 무슬림이라면, 기독교인이라면 요구되는 "제식"과 같이 어떤 행위로 그 종교인임을 나타내게 되는거죠.
저는 종교의 율법은 군대의 부조리와 같다는 생각을 함.
예를 들어 여러 부대에서 병장 이상만(혹은 상꺽이상만) 침상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규칙이 있는데,
원래 취지는 침상 뛰어 넘어다니다가 머리 깨지는 일이 안 일어나게 하고자 였을텐데,
그런 취지는 어느새 잊혀지고 계급에 따라 할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내용만 남은 거죠.
율법도 이런 저런 이유들이 원래 있었을텐데, 그 이유는 잊혀지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규범만 남은 것...
유학온 이슬람 애가 자기나라 아니면 그냥 응 존맛 하고 먹는다는데
먹지마 제발
고깃값올라 ㅠㅠ
대형종교는 애당초 정치의 영역이죠.
지금에 와서 신의 의미를 부여해서 고기를 못 먹게 하는 것보다 더 민폐로 이어지는 것이 인도 겐지스강 이죠.
그 더러운 강의 물을 신앙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꺼리낌 없이 들어가서 씼거나 먹잖아요.
종교의 권위를 위해서 의미를 해석을 거부하고, 고정된 지식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민폐이고 위험한지 보여주는 거죠.
돼지는 양이나 염소 소와는 달리 사육시에 물을 많이 소비해야하고 배설물도 많아서 금지시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도 한번 썼는데 친구의 친구가 두바이 사람이라 한국옴
이새끼가 웃긴게 기도는 꾸벅꾸벅 잘하는데 돼지고기랑 술 막쳐먹음 ㅋㅋ
지금 시대에 돼지고기 먹지말라하는 건 정신병임. 그런 거 믿는 놈도 정상은 아니고
성경에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유목민족이기 때문이라는 학설도 있어요.
돼지고기 맛을 알면 대량으로 돼지를 키우게 되는데 돼지는 유목에 적합한 동물이 아니거든요.
이렇게 되면 이동이나 잦은 전쟁에 대응할 수 없게 되고 민족의 생존에 지장이 온다는 거죠.
그래서 몰래 돼지고기를 먹는 일부 사람들에게 가혹한 형벌을 가했다고 하네요.
아예 처음부터 고기맛을 모르도록 율법으로 터부시 한거죠.
공자도 제삿상에 돼지고기를 올리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 카던데
그 당시에 어떤 사유가 있어 금지한것을 천년 만년 지키려고 하니 문제지.... 도중에 종교지도자가 해제도 하고 추가도 하면서 이끌어야 하는데 맹목적으로 믿기만 하니 합리성이 도태되는 것
23살 동안이 아니라 23년 동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