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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꼰대문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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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문화 10대 Ver.

댓글
  • 썩썩 2019/02/21 11:20

    걍 본능인가봄ㅋㅋ

    (koNebv)

  • 알래스카수협 2019/02/21 11:28

    수천년전 고대 그리스 낙서도 보면 '요새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라고 했으니 범세계적 꼰대 문화라고 봐야

    (koNebv)

  • 모래먼지 2019/02/21 11:32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흐리다고, 아이들의 행동은 100% 어른 책임입니다. 아이들의 행동은 다 어른들 보고 배운 거니까요. 가끔 아이들은 알아서 큰다느니 하시는 분들 있는데 절대 안그렇습니다. 물론 지금의 어른들은 그 윗대 어른들을 보고 배운 거니 사실 어른들한테만 책임을 물을 순 없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어른들이 잘못했다가 아니라 현재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인정하자는 겁니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못하면 당연히 해결도 못하겠죠.

    (koNebv)

  • 엘레노아Ω 2019/02/21 11:33

    요즘 것들은 그냥...

    (koNebv)

  • 카운셀링 2019/02/21 11:49

    사회의 스트레스와  폭력이
    사회약자인 아이들에게 스미는거죠.
    그 아이들도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또 다른 약자를 희생량으로 삼는거구요..

    (koNebv)

  • 크다만곰탱이 2019/02/21 13:56

    꼰대는 나이문제가 아니죠
    젋은 혹은 어린꼰대도 많음
    상대적으로 나이많은 꼰대가 많아보일뿐...
    우리모두 꼰대는 되지맙시다

    (koNebv)

  • jetddo 2019/02/21 14:03

    그냥 인간은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기본이라 그런겁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그걸 못하는거를 꼰대문화 때문이라고 일률화 시키면 안되죠.

    (koNebv)

  • 폭발할만두 2019/02/21 14:07

    인간 패시브 : 약자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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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서방 2019/02/21 14:23

    ㅋㅋㅋ 작성자님도 마찬가지 이닌가요? 애들 사진 놓고 요새ㅜ애들 꼴이란.. 이러고 있잖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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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람. 2019/02/21 14:34

    쑥쑥 자라는 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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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리어몬 2019/02/21 15:07


    나땐 말이야!

    (koNebv)

  • 소다사이다 2019/02/21 15:46

    ㅋㅋㅋㅋㅋㅋ
    초저 딸이 "엄마 요즘 유치원생이
    좀비고 게임해 무서워 "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저는 "초딩때 너가 좀비고랑 언더테일 빠진게
    더 놀랍다" 라고 해줬습니다 ㅋㅋㅋ

    (koNebv)

  • 광야에서 2019/02/21 16:46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라고 하는 건 그렇다쳐도..
    욕이나 폭력을 쓰지 말라고 하는 건 꼰대문화라고 할 게 아닌데? 애들 개념충만이구만.
    진짜 욕 좀 줄였으면 좋겠음.
    '존나', '시발' 이런 건 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지..
    말 끝마다 존나, 존나.. 시발, 시발..
    이젠 저 말로도 모자란지 앞에 '개', '씹' 이런 것도 붙이데?
    저런 말도 익숙해지면 그 땐 또 무슨 말을 쓸지..
    말이 거칠면 행동도 거칠기 십상..
    사소한 것도 저렇게 강조해버리면 정말 사소한 게 큰 게 되고 심각한 게 되잖아..
    그냥 별것 아닌 것도 참을성 없이 욕을 하게 되면.
    그러다 정말 큰 문제를 만나서 욕으로도 해결 안 되면? 그 땐 행동으로?
    과격한 행동은 욕설이 먼저 문을 열고 이끌어 내는 것..
    욕 좀 줄이고 말 할 때 감정 수준(민감도 수준?)을 좀 진정시켰으면 좋겠음.

    (koNebv)

  • 부라더진 2019/02/22 00:29

    사회가 너무빨리 변하니까...
    예전 10대 때의 예절과 도덕과 사회적 상식이 ...80대 까지 공존되었으니 서로 할말이 있지만...
    지금은 10대 때의 예절과 도덕과 상식이...40대만 되도 공존하기 힘들고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질고 많아질듯....ㅋㅋㅋ
    어쩔수 없는듯...

    (koNebv)

  • 그랜드피아노 2019/02/22 00:35

    뭐만하면 꼰대꼰대하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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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mans 2019/02/22 00:43

    저는 제가 30대에 접어들면서 엄청 걱정했던 게
    "나도 나이들면 꼰대가 되는걸까?" 하는거였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꼰대는 나이로 되는 게 아니었어요.
    20대 초반 대학생 애들 톡방에서 군대놀이 하는 거며,
    중딩 고딩 애들이며, 초딩들은 뭐 다를까..
    어려도 훌륭한 꼰대들 많아요.
    이건 유교국가라서가 아니라, 상명하복식 위계질서를 좋아하는
    미개하고 원시적인 본성이 남아있어서 그런거죠.
    질서는 지키되, 인간은 서로를 존중해야죠.
    권위로 찍어눌러야만 안심이 된다는 건, 애초에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법도 배운 적이 없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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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잔치국 2019/02/22 01:57

    요즘 애들 욕이나 비속어 쓰는 거 보면 정말 무서워요
    저는 18이라는 욕을 중학교 때 처음 알았고
    국..초 6학년 때 만화책에서 '이런 같은..'에서
    x를 처음보고 '뭐지..똥인가...'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니까 X세대는 똥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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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rLeonis 2019/02/22 02:18

    latte is 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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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인 2019/02/22 03:27

    어른 보고 배우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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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뽕알 2019/02/22 08:01

    꼰대라기보다는 맞는말도섞여있어요.
    요즘애들 나쁜거배우는속도가 제때보다 더빨라졋고, 모르면서도 유튜브같은데서 나오니 배워서 해버리거든요.
    초등학교저학년동생이 응~큰누나운지해 하고
    4학년?쯤 비타민담배인가 피다가 친구들 강제전학당햇다던가하고
    초1,2들이 시ㅂ엠ㅊ같은 욕을 입에달고사는걸 봤더니 혼자심각해지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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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찍이소다 2019/02/22 09:17

    각종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유해 미디어를 너무 쉽게 접할수 있다 보니 필연적으로 아이들은 점점 나쁜걸 빨리 배우게 되죠. 이게 어디까지 가속화 될지 궁금하군요..
    아무튼 이건 맞는 말이니 꼰머라고 할수는 없고.. 나머지는 ㅈ같은 유교 사상의 폐해.. 비 아시아권에서 '마 니 선배한테 인사 안 하나!' 하면 돌아오는건 저 모자란 녀석은 뭐지 하는 눈빛뿐.

    (koNebv)

  • 커피는쵸이스 2019/02/22 09:47

    초등학교 졸업한지 한달만에 자긴 중학생 됐다고 초딩초딩하면서 무시하더군요.....아놔 웃겨서..ㅋㅋ

    (koNe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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