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던 항돈이 무도 리즈시절

김태호 지가 욕 먹고 지 맘대로 안 풀리니까 그런거 같음. 제작진이 3대 노잼으로 뽑는 인도, 여자 랑 같은 급이 아님

근데 막상 다시 보니 명수옹 개인만의 문제라기보단 팀플이 전체적으로 안 됐고, 뿅뿅가 사다리 무섭다고 이상한 길로 가자 한 것도 문제더라

정주.나가 검열이었군...

최악의 특집이라고 한게 인풋대비 아웃풋이 안좋아서였지,
되려 이때 다시 찍고서 재미없어서 첨 찍은거 그대로 보여준거 떄문에 레알버라의 진정성 논란에서 한동안 벗어났었지

딱히 제작진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시청자 투표로도 망한 특집 상위권이였고 유재석이 시민한테 좀비특집 이야기하니깐 망했다는 이야기 할 정도로 망한 특집 자체는 맞음;

제작진이 짠 루트대로만 움직여야되게 만들어서 애초에 이상한데
그때도 박명수탓 종영하고도 박명수탓해서 추했음

재미는 있었는데 제작비 대비 분량이 너무 안나와서 망한 특집 아님?ㅋㅋㅋ
내 기억으론 1회분도 아니고 다른 특집 방송하고 반회차 정도 분량이였던거 같은데...
세트장 대여 비용, 인건비, 분장비, 게스트 출연료 등등 하면 최소 2회차는 뽑았어야 될정도임.

근데 난 무도에서 뭔가 망하는 특집 같은걸 재밌게 봐서 그런가 좀비특집이나 웃음사냥꾼특집 되게 재밌게 봄 ㅋㅋㅋ

다만 망했다는 방향이 다른건 맞는것 같음. 적어도 아예 재미가 없는 특집은 아니였는데 전진 벌떡벌떡 일어나주기를 바래까지 해서 겨우 1회분 채웠을정도니. 제작진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기도 했고. 같이 망한 특집 소리 듣는 인도 특집 같은 경우는 현지에서 사기 당하는 등 문제가 많았던것 같고 아무래도 해외촬영에 멤버 스케쥴 맞추는것도 힘들어서 방송 스케쥴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3회차로 질질 끌어서 노잼이라고 욕먹은거 생각해보면 인도도 짧게 1회차만 했으면 몰랐을것 같기도 함.
여성의 날 특집은... 일단 컨셉 자체도 별로에 게스트 소녀시대 부른것도 노잼화 불렀고 거성쇼에서 명수 형 진행도 문제 많았고 걍 총체적 난국.. 실제로 최악의 특집 1위기도 했고.

애초에 제작진 잘못이었음 미리 언질을 준것도 아니고 예능하던 사람들한테 다짜고짜 trpg마냥 퀘스트 툭 던져준거라 백신병도 플라스틱으로 하던가 유리로만들어서 그거 깨지니까 아무대비도 안해서 거기서 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