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형사5단독 이창열 부장판사는 21일 초등학교 때 은사와 관련한 허위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혐의(명예훼손)
로 기소된 유명 유튜버 A(26)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30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
A씨가 본명으로 방송하는 유튜브 구독자는 97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씨는 지난해 4월 3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때 자기를 가르쳤던 담임 교사와 관련한 내용을
유튜브로 방송했다가 교사에게 고소당했다.
그는 영상에서 당시 담임교사가 어머니에게 촌지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자신을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 댓글 등에서 교사 이름 등 신원이 공개됐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 부장판사는 "방송으로 피해자가 교사로서 자질과 품성을 의심받는 등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했고, A씨가 재판 과정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
엄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A씨가 어머니 말만 듣고 경솔하게 범행했고,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집유떠서 다행이네요... 사실 무죄떠야 하는거라 생각하지만요...
어째서 힘 없는 사람의 없는 힘까지 빼먹는걸까요..
흠터레스팅이네.
징역 10개월이면 가는건가요? ㅠㅡㅜ 착하게 산다고 복받는 건아니네요 악하게 살아야 잘먹고 잘사는 ㅈㄹ같은 세상 하..
법적인 입장에서 보면 증거가 없으니깐요
더욱이 우리나라 법에 사실적시에 위한 명예훼손도 있어서 처벌은 피할 수 없었을겁니다
유정호씨가 실명이나 현재 어디 근무중이다 이런것만 안 했어도 처벌 안 당할 수도 있었는데
억울해서 라는건 아는데 조금만 돌려까기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아마 민사도 들어오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과거 초등학교에서 촌지 요구하는거 많았자나요 [스승의날에 선물 안가지고 오면 그 갈굼도 있었고])
엔터스님 제발 유튭에 광고 좀 걸어서 돈좀 버시라는 ;;;
재력 좀 있으셔야... 음해 종자들하고 싸울 때 화력이 되져...ㅠㅠ
좋은 일을 하는 것과 별개로 위법적인 문제가 있었죠. 이것 때문에 유튜브에서 몇개 더 봤는데 위험한 내용이 더 있더라고요. 관심 끌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좋은 일을 하겠다는 의도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조심해야죠.
300시간 사회봉사라니...
스님이 맨날 하는 일을 굳이 명령할 것까진...
히발 양심없는 사람같으니라고..
300 시간 사회봉사는 넘고도 남았을텐데
이 참에 비누나 사러 가야겠네요 응원겸.
끝까지 못되처먹은 인간이었네
결과적으로 증거도 없고
만약 저 교사가 진짜 촌지 받은적 없다거나 하면 뒷감당 어떻게 하려나 싶은 사람 많네요
뭐 되게 옛날 학교 다닌줄 알았는데
"그 시대 교사는 다 촌지 받았다"
할 시기도 아닌 것 같고
본인 각도기는 본인이 챙겨야죠
저 사람이 아무리 봉사를 많이 했네 어쩌네 해도
한쪽말만 듣고 피본게 한두번도 아니고요
민사도 걸릴텐데 어휴..
300시간 컨텐츠각 ㄷㄷㄷ
어쩔 수 없음. 쩝.... 비누나 사러 가야지...
보배 사건처럼 정확한 정황이나 증거유무가 공개된게 아니라서 섣불리 입장을 편드는 건 위험합니다
솔직히 저 시절에는 촌지요구하는 교사 많았음
학생편에 책 한권 보내면서 어머니께 읽어보시고 돌려달라고 해 하고 그랬죠
몰랐는데
이름도 깠으면... 이건 피할수가 없었네요
집행유예면 다행이라고 봐야할듯...
평생 촌지교사라는 닉네임이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영원히 따라다니길 진심으로 빈다.
이분 점점 자극적으로 바뀌어가던데..에너지가 좋지 못해요
진심으로 선행하는 사람들은 특유의 맑은 에너지가 있는데 이분은 탁하다고해야하나..
왜 이런 사건은 피해자의 증언이 증거라고 하지 않는거죠?
80년대 국민학교 다닌사람 치고 촌지 먹인 선생들 그놈 편애한거 그때 나이에 봐도 알겠더라 선생들 미투 하면 어마어마 할걸 참 선생 같잖은 놈들 만았다 지금은 다 뒈졌을 듯 그 어린나이애들 때릴때가 어디 있다고 개잡듯이 때리는 젖같은 놈들
오유에서는 동정론으로 흘러가지만 전 잘모르겠어요.
수십만의 구독자가 있는 유투버가 입증할수 없는 사실을 개인정보까지 공개하며 개인 방송을 한다는게..
촌지와 학대의 사실 입증의 유무와처벌을 떠나서 집유와 사회봉사300시간은 본인의 잘못이고 법을 무시하겠기때문에
당연히 따라와야되지 않나 생각됨. 억울하다고 우는 영상도 , 별로 좋게 안보였음.
자기가 유명 유튜버든 좋은 일을 많이 했든, 공개석상에서 남의 밥그릇, 명예 건드렸으면 거기에 걸맞는
증거를 입증을하든 자기 밥그릇도 걸어야되는건 당연한거임.
법이 이딴식이면 미투 운동도 하질 말아야지 ㅡㅡ
솔까 난 집유뜰줄 알았다
울고불고 유튜브에 ㅋㅋㅋ
그 선생이라는 사람(?)은 양심도 없네요.
방귀 낀 놈이 성질낸다더니
개인적으로 진짜 교사들 싫어요. 초등학교때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중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은..에휴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상놈들
집유가 뭔지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매일 뉴스에 나오는 용어라 의외네요 ㅎ
만약 이게 무죄라면
미투 무고도 무죄여야겠죠
감정적으로만 판단하면 안되죠
아니 사법부 ㅄ들은 촌지인지 감수성을 왜 몰라주지?
개인적인 바람으론 동일한 경험을 가졌다던 동기, 선후배들을 증인으로 항소하여 명예훼손 선고를 받되 허위가 아닌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죄명을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촌지나 요구하던 쓰레기 교사들에게 불명예라는 경각심을 가지게 만들어 주었으면 하네요.
사회봉사 300시간이라....사실 지금까지 유정호님이 한 봉사 생각하면....
잘한건 잘한거고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저도 정호씨 좋게 생각하고 또 마음 한켠으론
존경하지만
조금은 섣부른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판결은 나왔고 본인에게도 나름의 경험이 되겠죠
봉사활동 어쩌고 하길래 채널들어가봤더니
보이스피싱 엿멕이기
이런 관종 스타일 영상 위주로 하시던데.
걍 자극적으로 만들어서 조회수만 뽑아내려는게 눈에 보여 이젠 들어가지도 않음
스쿨 미투 제대로 해봤으면 좋겠는데... 요새 학교는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