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과정 지도교수님이 대학 도서관의 내 논문 페이지 사이에 10 달러짜리 지폐를 넣으라고했습니다.
“누군가 그것을 읽었는지 확인할 용인가요” 라고 물었다.
“아니, 물론 아무도 그걸 읽지 않을거야.
하지만 모교로 돌아 왔을 때 항상 점심 값할 돈은 킵해둘 수 있지” 라고 대답했다.
박사 과정 지도교수님이 대학 도서관의 내 논문 페이지 사이에 10 달러짜리 지폐를 넣으라고했습니다.
“누군가 그것을 읽었는지 확인할 용인가요” 라고 물었다.
“아니, 물론 아무도 그걸 읽지 않을거야.
하지만 모교로 돌아 왔을 때 항상 점심 값할 돈은 킵해둘 수 있지” 라고 대답했다.
라고 말해놓고 교수가 슬쩍함
즉 니 가도 아무도 관심없고 와도 관심 없다 이건가?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점심값이 11달러가 되고
교슈 : 시바 10달러 개이득
이렇게 등쳐먹는 맛에 교수한다
교수 : 물론 내 점심값을 말하는 것일세.
라고 말해놓고 교수가 슬쩍함
즉 니 가도 아무도 관심없고 와도 관심 없다 이건가?
사실 학위 논문은 굳이 대학 도서관 가서 읽을 일이 없긴 하지;;;;
교슈 : 시바 10달러 개이득
이렇게 등쳐먹는 맛에 교수한다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점심값이 11달러가 되고
교수 : 물론 내 점심값을 말하는 것일세.
1년에 100명씩 10달러면
에이 1000달러 밖에 안되네...
하지만 그걸로 공짜 복권을 산다면 무한대의 가능성이 있다고!
???: 너의 10달러, 내 점심값으로 대체되었다
우연하게도 열어봐지면 본놈이 10달러먹은대신 통과가 되고
걍 열리지도못하고 돌아오면 다시 보내고 무한루프?
그리고 그 학생은 노벨상을 받게되고
근데 이거 원래 의도가 감동적인 글이야?
니가 논문 쓴다고 그렇게 ㅈ빠지게 노력해도 아무도 안본다는 블랙유머 같은데
지도교수가 하도 좇같아서 2년차 마지막에 논문 제본도 제출용으로만 하고 양장 안하고 제출됐다는거 확인하고 핸폰 바꾸고 잠수타버림.
시발 뭘 가르쳐나 주면 말이나 안하지.
백날 시다나 시켜먹고 존만한 랩실 운영비 슈킹해서 환불질이나 시키고 업체들 돌면서 가라 영수증 수거하는게 일이였음.
뭔 국비사업 타먹은다고 책을 장수로 300페이지 짜리를 2권을 워드질해서 찍어냈는데 50만원 줬던 좇같은 기억만 한가득.
천재세요? 박사과정을 2년만에 해버리시네
석사 이야기임.
박사는 1년뒤에 다른대학 교수한테 가서 수료만 했다.
막줄 상황이 뭔가 이해가 된다. ㅋㅋㅋ
그런거 보통 매달 인건비 한 50씩 줘도 굴러가는 정도로 돈 나올 터인대.
솔직히 박사 졸업논문같은거 아무도 안읽지
훨씬더 짧게 요약된 버전이 저널에 나왔을텐데
교수의 노후자금은 그렇게 든든해져만 가고...
괜찮은거 같은데.. 요즘 누가 인쇄본으로 논문보나? 라이브러리에서 전자본으로 보지
나중에 돌아와서 추억에 잠겨보기 괜찮을거같아
정말 간혹가다 자기 박사 논문을 참고 문헌에 넣어서 정말 애매하게 찼아 봐야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대.
그런 상황이면 그 논문 자체를 그냥 안 읽고 말아 버려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