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반문정서로 '문재인만 아니면 되는데..'라는 형식의 말들을 하는데
그 말을 하는 사람은 민주당의 후보로 누가 되던지 절대로 민주을 찍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즉. 민주당에 투표를 하지 않을 핑계로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대상으로 삼은것뿐이다는 것이다.
강력한 대권후보로 만약 박원순이 되었어도 그들은 '박원순만 아니면 되는데...'라며 말했을것이고
이재명이 강력한 후보였다면 '이재명만 아니면 되는데...'라고 말했을 것이다.
경북의 반문정서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싫어서가 아닌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싫다는 것이다
경북패권을 민주당에 뺏기는것이 싫기때문인것이다
어차피 안찍어줄 사람들이 말하는것은 신경쓰지말자
그렇죠. 원래 야권에는 표를 안줄 사람들이죠. 지금 야권 대선주자가 할 일은 집토끼를 지키는것과 중도층 공략이 주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TK지역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아야겠죠. 정권이 바뀌면 어차피 포용해야 하니까요.
저도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이번 문재인 대통령 되시면 첨으로 영호남에서 골고루 지지율 받은 대통령되는 첫 주자가 되시는게 의미가 큰거죠.
그 영남에 대구 경북이 참여하지 않고 싶으면 그냥 여전히 박정희 박근혜같은 지나간 과거를 껴앉고 있는 셈이니 자기발등 찍었다고 밖에요.
tk도 대한민국입니다,, 정치구도와 정치인들 볼때만 그렇지 선거 끝나면 다 같이 가야죠,,,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세대별 구도에서 기대해 봐도 될듯 합니다,,,
이번 설에 경북 갔다가 느낀점. 역시는 역시군
이게 맞는거 같네요.
원래 민주당 생각없는 분들이
인물이 없다 그래도 문은 아니다라고 하시더라고요
누가 그자리에 있었어도 똑같았을텐데
문재인이기 때문에 반문정서다 라고 물타기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