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비둘기의 둥지에 나타난 딱따구리
오자마자 새끼의 머리통을 나무뚫던 그 부리로 구멍내서 뇌를파먹기 시작...
새끼는 이미 머리통이 빠개져서 저항도 제대로 못하고 경련만 함..
한마리를 다 먹어치우고 바로 옆에있던 다른 새끼의 뇌도 파먹는다..
어미새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호다닥 날아옴
하지만 이미 집은 풍비박산 끝장이 난 상태...
진짜 딱따구리 시끄럽기만 한줄 알았더니 아주 뿅뿅들이었음..
딱따구리들의 주식은 다른 새들의 뇌 라고..
뇌를 파먹는 새는 트위터인줄 알았더니
그냥 평범한 약육강식인거 같은데
자연은 우리 생각보다 잔인해... 쉬벌..ㄷㄷ
혓바닥도 촉수마냥 김
다른 다큐멘터리에선 뱀이 들어와서 딱따구리 둥지 파탄내는 장면 있었음.
나무도 뚫는 부리로 뱀 쪼았는데 사이즈 차이가 너무 나서... 되려 세번이나 날개 물리고 한번은 아예 잡아먹힐뻔 하다 결국 포기하더라.
혓바닥도 촉수마냥 김
꺼억 아줌마 음식이 좀 짜네요
혐...
그냥 평범한 약육강식인거 같은데
약육강식은 평범한데
먹는건 시벌 ㅋㅋㅋㅋ
헐;; 불쌍;;
윽
뇌를 파먹는 새는 트위터인줄 알았더니
트위터라는 딱따구리한테 뇌가 파먹힌 찌꺼기들이자너~
죽어서 시퍼래진거구나....
다른 다큐멘터리에선 뱀이 들어와서 딱따구리 둥지 파탄내는 장면 있었음.
나무도 뚫는 부리로 뱀 쪼았는데 사이즈 차이가 너무 나서... 되려 세번이나 날개 물리고 한번은 아예 잡아먹힐뻔 하다 결국 포기하더라.
혐좀...
먹는게 아니라 그냥 죽이는거같은데??
결국머리를 공격한다는건 죽여서 먹는거니까
남은 건 스태프가 처리했습니다
자연은 우리 생각보다 잔인해... 쉬벌..ㄷㄷ
아님, 잔인하다는건 오로지 인간의 잣대임
동물중에도 잔인한건 얼마든지 있긴한게 즐기기위해 죽이는 동물도 있꼬 심지어 강!간까지 하기도 함..................죽인다음에 가지고 노는놈들도있고.....이게 단순이 인간의 잣대라기엔 약육강식의 섭리 이상으로 악랄한 동물들이 존제함
뿅뿅은 번식본능의 결과물 아님? 그리고 약육강식의 섭리는 그런걸 다 포함할 정도로 큰 범위임
즐기기 위해 죽인다는 이상한 동물도 아니고 고양이가 속함
배불러도 쥐 가지고 놀다 죽이고서는 구석에다 버림
포식자가 단순히 즐기기만을 위한거라면 그게 자연의 섭리는 아니겠지.. 그렇다면 인간그냥 약육강식에 따른 섭리에 흐를뿐인것
ㅇㅇ, 맞음
그럼 님이 말한 잔인하다는건 인간의 잣대라는 말도 모순이 되버림
잔인하다고 느끼는것이 인간의 잦대란 소리임
번식본능으로 보기는 좀 뿅뿅한것들이 많음
고래류는 타 물고기들을 오나홀로 쓰는것도 그렇고
침팬치나 영장류쪽도 다른동물이나 동족 새끼의 성별을 안가리고 뿅뿅하는 경우도있어서
https://youtu.be/W4oEM0W6mhM (혐주의)
진짜 파먹는거임
뇌를 먹는 새
헐 나쁜새기네;; 뭐야 그런줄도 모르고
뭐가 나빠?
귀여워햇어.. 빨간색 깃털이 정말 예쁨
딱따구리도 종류가 못외울만큼 많아서 일반화하기는 무리가 있음
무섭잖아..
자연이라는게 원래 그렇지.
사람도 다른 동물 굉장히.잔인한 방법으로 잡아먹는데 뭘
우욱
죳만한 딱다구리가 아니라 죳같은 딱다구리네..........
뇌를 파는새라 욕하면 안되겠따
팩트: 주식 아니다
어렸을때 딱따구리가 눈알 파먹는다고 조심하라고 들었는데 거의 비슷하구나 ㄷㄷ
근데 뇌가 주식으로 삼을만큼 영양이 많은가?
일단 먹을수 있는건 다먹는게 자연계의 법칙이고 저런 섭식형태는 당연히 오래 이어나가기가 불가능한데
뭔 자극적으로 글쓰겠다고 딱따구리를 주식으로 뇌파먹는 새로 만들어놨네
벌레나 나무열매가 주식이야 이것들아
거기다 종도 많아서 일반화는 아닌것 같음
이런글 보면 10%의 팩트와 90%의 선동을 버무린 결과가 무엇인지를 알수가 있어
트위터가 뿅뿅를 사냥하는 모습이라는거지?
하다못해 다 먹던가..
뇌만 파 먹는 건 뭐냐.. ㅠ.ㅠ
그 배 채우려면 얼마나 많은 새의 뇌가 필요한가..
사자가 한번 사냥에 성공하면 가족 배불리 먹고,
또 하이에나가 와서 싹싹 긁어 먹고..
얘내들은 딱따구리에 비하면 양반이네..
주식은 곤충, 식물성 먹이임. 거기다 딱따구리는 평생에 걸쳐서 외워야 할만큼 종이 많아서 일반화는 좀 무리인것 같음
뇌를 파먹는 새가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네 ㄷㄷ
저거.. 요즘 네이버 웹툰에서 본것같은데.. 주호민 만화에서...
몸 전체를 씹어먹는거나 뇌를 파먹는거나.. 결국 죽여서 먹는건 똑같은데 왜;;
너무 비효율적이어서?
애벌레나 딴 새 뇌나 사실 그게그거긴하지
자연이 아름답기만 한것이 아니여 적자생존이지 결국 인간이 동물보호하는것도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때 걔들이 줄면 인간에게 해가되니까 보호하자는 거고
집 뒤 동산 대밭안에 비둘기가 떼로 살고 죽순 끊으러 들어갈 무렵이면 대밭 사이 나무 여기저기 비둘기 둥지 널려 있지만
그 동산에 사는 딱따구리 두어마리는 밤나무와 참나무 말라죽은 가지에서 맨날 딱따르르르르 하면서 나무쪼아 벌레만 잡아먹음.
10여년을 거의 매일 산책 다니면서 봤지만 단 한번도 딱따구리가 다른 새 둥지에 앉아있는 것 조차 못 봄.
* 딱따구리가 둥지로 삼은 구멍에 다람쥐가 도토리 주어다 모아서 꽤 깊은 나무구멍이 도토리로 가득찬 것 두번 득템은 했음.
아니; 다람쥐 밥을 뺏어먹네;;
찾아보니까 종류마다 다르대 미안
딱다구리 입장에선 그냥 쉽게 먹을수 있는 단백질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