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 셔터문제 as맡기러 가는중

전 초반에 한두번 나타나다가, 몇달동안은 아무렇지도 않다가, 최근에 다시 한두번 그런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보증기간내에는 대응해준다고 하는데, 사용하다보면 또 나타날수 있는 현상이라서리... 보증기간 이후에는 좀 막막합니다.
업체측에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_-;;

저도 처음부터 그 증상이 있어서 지난주에 센터가서 교체받았는데, 몇 번 찍다보니 또 증상이 발생하네요. 아무래도 이건 뭔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될 것 같네요.

처음엔 어쩌다 한번... 몇개월 사용하다보니 2연사 빈도수 많이 늘어 나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썼었는데 같이 쓰던 a9은 전자식 셔터위주로 사용해서 그런지 거의 못느끼다 투바디 운영하면서 동일바디로 사용하는게 이질감도 덜하고 라이트룸6에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해서 a9 두대로 구성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3세대 고질이라고는 하는데 전자셔터위주라서 그런지 a9에서 솔직히 거의 못느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한동안 잠잠하던 a7iii (r3/m3) 시리즈의 결함이 또 불거지네요!
소니는 아무래도, ff 미러리스에서 1등 자리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초조함이 과도했던 듯~!
혁신적 기능 도입으로 유저들의 폭발적 관심과 열광적 반응을 끄는 데 성공했지만...
너무 서둘다 보니 그 작은 사이즈에 온갖 잡다한 기능들을 무리하게 집어넣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거 웃긴 게 그 미묘한 감을 응용하게 되면 AF-C 모드에서는 반셔터를 마치 AF-ON 하고 있는 것처럼 AF 살리면서 셔터 살짝살짝 누를 수도 있습니다 -_-;;;

as가면 셔터박스 교환 하나요? 재발생 하는거 보면.. 셔터박스 문제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저도 신품사서 딱 한번 겪어봤습니다.
증빙은 못할테고 (워낙 어쩌다 발생하는거니) 원셔터 두장 찍히면 알아서 접수 해줄까요?

저도 a9 2연사 오동작으로 셔터 교체했는데 최근에 또 그래서 다시가야 하는데 귀찮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