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민주당 지지자로서 모든 종류의 알바몰이에 반대합니다.

먼저 당비 납부한 진성 당원이라는 점을 증거물로 첨부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상호존중입니다. 

상호존중 없이는 그 어떤 민주주의도 굴러갈 수 없습니다.

상대방을 알바나 괴물로 몰아가면 그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고

극단주의적 폭력만 남을 뿐입니다. 

상대를 알바로 몰아가면, 대화와 예의는 실종되고 비난과 막말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상처주는 말이나 야만적인 욕설을 주고 받습니다. 

설령 알바가 진짜 있다고 하더라도 (분명 있겠지요...), 알바몰이는 정당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알바들이 원하는 분위기 (공론장의 실종) 를 조성할 뿐입니다. 

극단주의는 언제나 기피해야하는 것입니다. 

우파적 극단주의, 좌파적 극단주의 모두 배격해야 하는 야만으로 

문명인이라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줄 알아야 하며 또 배워야 합니다. 

극단주의는 기본적으로 논리를 결여하고 있고, 폭력적이며 또 토론을 방해합니다. 

서로 간에 할 말 이 있으면 이를 문명인 답게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대화의 기본입니다. 

따라서 저는 모든 종류의 알바몰이에 대해 반대합니다.

이는 공론장을 파괴하는 행위이며, 상대방에게 발언의 기회를 앗아가는 야만입니다. 

한편 민주당에는 현재 극단주의적 페미니스트들이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지지자라면 이들을 배격하고 성토하고 이들이 더 많은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브레이크를 걸어줘야 합니다. 

이들은 보편적 권리와 상호존중이라는 기본적인 상식을 결여한 집단으로 반드시 중앙정치에서 배제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정파적 소속과는 무관하게 자한당을 규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5.18 곡해세력에게는 그 어떤 정당성도 없습니다.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순교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며 또 그들의 피를 모욕합니다.

이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통진당만큼이나 위험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보수우파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본인들이 자한당보다 나은 품격있는 보수라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자한당이 보수의 수치이자 모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적어도 바른미래당에 후원을 하고 당비를 납부하고 적극적인 당원모집 활동에 나서십시오. 

아무런 활동도 노력도 하지 않고, 자한당이 보수의 수치라고 하면서도

민주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한당을 찍겠다는 것은 비겁한 행동입니다. 

난 품격있는 진보지만 어쩔 수 없이 통진당을 찍겠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스스로 품격있는 보수라고 생각한다면 보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행동하십시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