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이...친구를 잘랐습니다.
옆에서 10년동안 회사일 대부분 하던 사람이고..
연봉 역시 억대가 넘었습니다.
거래처 관리부터..직원관리까지 회사일 대부분을 맡아 일했습니다.
(직원이 300여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회사 사장이.. 친구보고 나가라고 합니다. (친동생과 일한다고...)
친구는 처자식 생각해서 제발 일 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사장은 단호박으로 해고..
회사에서 쫒겨난 친구는 배운게 그거 밖에 없어 동종업을 차립니다.
1-2년만에...전 직장 직원 150명이 따라옵니다.
거래처 역시...전 사장과 불만이 있던 거래처 대부분이 친구와 거래를 틉니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잘려 막막했지만..이렇게 잘 풀릴지 몰랐다고 하는데..
인생 이렇게도 한방에 풀리는군요.
https://cohabe.com/sisa/92914
회사 생활 하다..이럴수도 있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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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억대연봉에 전직장 직원 150여명이 따라올정도면
능력과 인맥관리를 겸비한 분이셨군요.
뭘해도 성공하셨을듯 ㄷㄷㄷ
사람관리하고..진심으로 사람을 대해줍니다.
자기는 돈을 못가져가도...직원부터 챙기는 친구입니다.
헐....ㄷㄷㄷ 처음엔 자그마한 회사인줄 알았더니...
작은 회사가 아니네요...ㄷㄷ
저도 작은회사에 다니는줄 알았는데..
150명이 따라왔다고 하는 이야기 듣고 놀랬네요.
와 무슨업종이길래 직원이 그렇게나 많은가여 ㄷㄷㄷㄷㄷ
디자인이나 사진업계인가 ㄷㄷㄷ
광고 출판 인쇄쪽입니다.
역시 그렇군여 그쪽은 직원들이 많더라구요
오 심박한데요... ㄷㄷㄷㄷ
역시 인생은 실전!!
인생은 실전이네요.
친구가 부럽기도..ㅎ
150명이 따를정도면, 능력와 인성이 겸비된 분인듯하네요..
그런데 전 사장 괜찮을라나..동종업계차렸다고 태클안들어올려나요..
예전에 사업할때 한번 실패한적이 있었는데요..
사람을 너무 믿고..직원들을 형제, 자매처럼 대해주고 믿었습니다..
결국 믿던 직원에게 사기 맞고..한번 실패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 업계에서 10년 일했는데요..
거기에서도 직원들에게 잘해줬나보더라구요..
자게에서 친구얘기는...
ㄷㄷㄷㄷㄷ
사장이 양아치네요 저런 색히들은 꼭 망했으면 좋겠음..
예전에 고향 내려와서 짤릴거 같다고..
지방내려와서 기술 배울까?하던게 어끄제 같았는데..
잘 풀려서 좋네요.
제 친구 실컷 부려먹고..회사가 커지니 혼자 할수 있다 생각했나봐요.
전 사장이 사람을 몰라봤던거죠... 그게 자기 운이죠 뭐
건승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장이 무리햇네... 능력 있는거 알텐데 그밑에서 친동생을 배우게 하지 ㅎㅎ 1~2년만 하면 알텐데.. 자르고 앉히니 거래처가 어리둥절하지..
짜른 사장... 인과응보죠... 친구분 잘되서 짜른 사장 역구인하시길...
절반이 따라갔네요
ㄷㄷㄷ
장사 잘되는 업체를 건물주가 날로먹으려 임차인 내 쫓고 지가 가족들과 운영하려했는데.....
건물주는 꽝났고.....
쫓겨난 임차인은 대박난 거군요.... ㄷㄷㄷㄷㄷㄷㄷ
300명이 넘으면 중견기업인데 사장이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운영을 한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300명 정도면 얼마든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정규직 1100명 이었던 회사에 다녀봤습니다.
item이 정말 좋았을 뿐만 아니라, 시류도 탓고, 창업자의 마인드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회사 운영은 주먹구구식이였죠ㅠ.ㅠ
리스크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한 방에 회사가 절반으로 줄더군요.
저도 눈물을 머금고 이직 해야 했고요ㅠ.ㅠ
동생이랑 죽이 맞을까요...? ㅎㅎ
사장이 큰실수 한거같네요~
그정도 회사에서 업무인수인계도 없이
교체란게 불가능인데 미친거네요
망할려구
갑갑해서 다 갔을듯 인성을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