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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OM-D EM-5 모드 다이얼 수리

모드다이얼을 P나 A로 놓으면 오락가락 하는 증세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 다이얼은 접점 청소만 하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름시절부터 바뀌지 않은 매커니즘이라 어렵지 않게 손볼 수 있습니다.

(이하 사진들은 보기 편하도록 채도를 낮게, 부분대비를 높게 보정하여 실 색감과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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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가 크게 어렵진 않았는데 조금 헷갈릴 수 있겠더라구요...

댓글
  • YoJi 2019/02/18 05:17

    고생하셨네요.
    저는 카메라 분해할 때 손이 후덜거려서 잘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플래시 근처 콘덴서에 찌릿! 한번 한 뒤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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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9무言 2019/02/18 06:09

    엔지니어시군요 ㄷㄷ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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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스스 2019/02/18 07:35

    제가 지금 딱 이 현상인데...센터를 못 가서 ㅠㅠ
    능력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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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가람 2019/02/18 09:50

    오~!! 부러운 능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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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mbara 2019/02/18 09:57

    모드 다이얼은 올림의 고질적인 문제군요.
    E-30도 다이얼 때문에 상판 한 번 교체했었는데 또 그러더군요. 먼지때문일지도 모르니 접점 청소 해줬다고 했으나, 나중에 강남에선 그게 아니라 모드 다이얼 접점?관련 부품들의 마모로 인한 물리적 문제라고 하더군요.
    E-30 사실 아직도 12-60 물려쓰고 싶은데 저놈의 모드 다이얼에 들고있는 각도에 따라 전원까지 왔다갔다해서 모셔만 두고 있습니다.ㅠㅠ 기계적으로만 봤을 때 아직 쌩쌩한데...
    이미 E-M1도 모드다이얼 살짝 오락가락 하기 시작했구요.
    희한한건 모드다이얼 변경자체를 아예 안한다는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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