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50은 안고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D750이 맘에 드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신품가가 100만원 선이 무너진 마당에
중고로 내치기도 애매하다는 생각이...
참 그리고 탐론 70-200G2 마운트 해 봤는데, 아주 쾌적하더군요.
다만, 렌즈가 많이 무겁다 보니 D750에 낑궈 쓸 때보다 좀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Z6 마운트가 얼마나 튼튼한 지 모르지만, 카메라만 잡고 대충 들고 다니다가는
마운트 뽑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ㅎㅎ
메뉴얼에도 보니 아답터에 무게 1300g 이상의 렌즈를 사용할 때는 카메라 스트랩 사용하지 말고
렌즈를 손으로 받치라고 하네요. 카메라 마운트 손상될 수도 있다고...ㄷㄷㄷ
https://cohabe.com/sisa/928282
Z6 만지면 만질수록 맘에 드는데,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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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유되면 d750 안내쳤을들 해요..z는 d타입af가 안되서..750이 생각날때도 있습니다.
칠오공... 제가 곧 싸게 낼 예정입니다 허허 여러 고민 끝에 그냥 소니 투바디로 갈 것 같네요 ㅠㅜ
셔터소리 별로인 d750이지만, Z6 며칠 만지작 거리다보니 d750의 셔터소리가 듬직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가끔 감성 카메라로...ㅎㅎ
미러쇼크 줄인 d810 d850은 또..z6이랑 비슷하내요 ㅎㅎ
아마 고화소인 z7과 같은 셔터를 써서 그런거 같기도..
Z시리즈가 도저히 못내는 DSLR만의 편리한구석도 있기에
아직은 저도 z하나 750하나 같이쓰려합니다
물론 z시리즈에 손이 훨씬많이가겠지만요
네. 저도 며칠이지만, Z6만 계속 들고 있내요. ㅎㅎ
그리고 그럴 경우는 거의 없지만, 투바디가 필요한 상황도 간혹 있긴 했어서 부담없는(?) d750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거 같아요.
특히 영상도 찍어야 되는 상황에선 Z6의 4k영상으로 찍고, d750에 망원이나 단렌즈 물려서 사진 찍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