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인거 모르고 참다가 터져서 입대전날 병원실려가고 깨어나보니 상근에서 현역이 되어있었지 한동안 우울증으로 고생했다.
망했어..2019/02/17 20:30
헐.. 터진다는건 대체 뭐가 터진거야?
쿠로이시이카2019/02/17 20:32
혈뇨터지고 아파서 기절함
진주캐2019/02/17 20:35
와 개억울하겠네 훈련소 입소 후에만 터졌어도 상근이지?
쿠로이시이카2019/02/17 20:36
그렇지않을까..
ALFENTANIL2019/02/17 20:19
ㅂㅈ에 타바스코 뿌려도 그것보단 덜아픔
Laec2019/02/17 20:19
뿅뿅존나웄었넼ㅋㅋㅋㄱ
카롤린2019/02/17 20:19
신해철은 왜나와 뿅뿅이
LoVEMeDo2019/02/17 20:35
미친 듯이 웃다가 정색했음
행인A씨2019/02/17 20:48
걍 유명한 의료사고니까 적은거 아닐까
사실 나도 굳이 저렇게 드립쳐야했나 싶드랑
제로보드2019/02/17 20:59
디시잖아ㅋㅋ
Limonov_Quest2019/02/17 20:19
요관삽입 기분이 좀 그렇긴 하지
인간이 경험해보지 못한 매콤하고 미묘한 썸띵 썸띵이 느껴지는데 어으
SpaceNyan!2019/02/17 20:20
이거 2부가 없다는 소문이있던데
몽.쉘2019/02/17 20:21
인간의 비명이란게 저렇게 다채로웠나?
사월의하루2019/02/17 20:21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성질머머리2019/02/17 20:29
웃어?
...............2019/02/17 20:30
ㅋㅋㅋㅋㅋㅋㅋ 필력 미친ㅋㅋ
freenia2019/02/17 20:30
필력 오지네
리링냥2019/02/17 20:30
2부 가져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282019/02/17 20:31
이건 경험하지않으면 못나오는필력이다
Bull's Eye2019/02/17 20:31
훈련소에서 요로결석 걸린 애가 있었는데 진짜 걷다가도 배 붙잡더라 어지간히 아파하더만
재배맨.2019/02/17 20:33
먀왁성 진통제처방이 가능하다고함
C-282019/02/17 20:32
유게이들아 당장 물마시고오자
루리웹-42093716942019/02/17 20:33
미친새키아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Lignant2019/02/17 20:33
안녕! 난 요로결석이라고 해!
선비는뛰지않는다2019/02/17 20:33
진지빨자면 사실 요로는 신장부터 방광까지 이어지는 관이 요로야...
얘는 방광결석에 걸린거겠지...요로의 내부는 초음파나 해부말고는 말고는 볼 수가 없다...
그리고 길가다 보이는 "ㅁㅁ비뇨기과 체외쇄석기 도입" 이런게 요로결석 환자들을 위한거야
그 기계가 통배권으로 요로에 있는 돌을 깨주는거지...
극혐2019/02/17 20:33
결석에 맞았다
Pangtera2019/02/17 20:33
2부는 어딨느냐
멩스크2019/02/17 20:34
엑윽거리는 똥글 잘도 퍼오네
Re:start2019/02/17 20:34
요로결석의 원인
ㅡ 유전
ㅡ 수분부족
유잉(?)2019/02/17 20:34
요로결석 고딩땐가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터졌는데 서있을수가 없엇음.
갑자기 허리테서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상체, 하체로 몸이 분리됨 허리? 그냥 곶통임 ㅋㅋㅋㅋㅋㅋㅋ 상체-곶통-하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가서 보니 혈뇨. 다행히 내과 가보고 소변검사해보니 혈뇨도 관측되지 않았고 별 문젠 없엇지만
이거실환가2019/02/17 20:35
방광내시경? 걍 엑스레이로 돌 확인하고 돌 작으면 진통제 주고 돌 크다 싶으면 깨겟냐고 하던데
루리웹-57221660042019/02/17 20:37
저정도로 아프면 엑스레이로 다 보인다. 저것보다 작거나, 위치가 안 좋아서 엑스레이로 안보이면 할지몰라도.
링크라고 불러줘2019/02/17 20:39
2부 어딨냐 ㅋㅋ존나웃기네
꿈처럼 멋지게2019/02/17 20:42
똥나오는 건 아닌데, 배가 아팠다..
좀 쉬면 괜찮겠지 하고 누웠는데... 식후 달리기 한 것 마냥 옆구리가 아팠다. 앉아서 숨막 겨우 쉬고 있었다.
시간 지나니까 미친듯 아픈데... 나도 모르게 가족들 있는 자리에서 "제발 죽여줘"라고 말함......
.... 와 진짜 더럽게 아프더라... ㅅㅂ
어지간하면 ㅈㅅ 생각은 혼자만 하고 삭히고... 부모님 생각하다가 결국 못하고...
세상 더럽다 더럽다 하면서 살아왔는데.. 결석 한번에 가족들 있는데서 제발 죽여줘라고 한게 제일 놀랐음....
초음파였나 그걸로 깨부셔서 지금은 멀쩡한데, 여전히 무섭더라...
이야... 몸 속이 아파버리니까..... 진짜 스스로가 미쳐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였음...
흐아아앙ㅇ2019/02/17 20:45
2부가 없는 이유는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적을 수가 없었던건가?
배부르고등따숴2019/02/17 20:52
어디 한 90년대 설비를 갖춘 병원에 간거냐??
헐..;; 요도에 직접 쑤셔 넣는다고?? 나 병원갔을때는 걍 CT 같은거 찍던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뽕맞아본날 ㅋㅋ
CV-3 Saratoga2019/02/17 20:53
다들 요도에서 반응오기 시작하는건가 신장부터 내려가는거면 진짜 소변도 와인색으로 나오고 환장하겠던데
Rose2019/02/17 20:57
요도 쪽 아니고 배쪽에서 아파오기 시작함 허리 부분하고
CV-3 Saratoga2019/02/17 20:58
군대있을때 처음 걸린건 허리는 안 아프던데 양 신장방향에 꼬챙이 꿴 느낌이더라 레알
Rose2019/02/17 20:57
읽는 사람은 낄낄 거리지만 한번 걸려보는 순간 진짜 말도 못함 2번이나 걸렸는대 또 걸릴까봐 두렵더라
루리웹-10528772762019/02/17 20:57
내친구는 저거 참을만하다던데 참고로 야는 맹장염 3일참다가 터트리고 출산의 고통이라는 통풍도 정신력으로 참던놈이지만 임마가 요로결석은 참을만한데 통풍은 진짜 많이아프다는데
제로보드2019/02/17 20:58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ngmac2019/02/17 20:59
요로결석 때문은 아니고십년전에 소변이 너무 자주 나와서 서울에 이름 들으면 알 수준의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방광내시경 받은적이 있긴 한데
진짜 입에서 욕나올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거시기에 뭔가 집어넣는데(아마도 호스) 의사가 임신할 때 심호흡하는 것 처럼
심호흡하래서 심호흡하면서 진행하는데 괜히 임신급으로 심호흡하는게 아님. 제 일생 제일 고통스러운 검사 세손가락에 들 정도.
요로결석하면 사토리가 생각납니다
요로결석인거 모르고 참다가 터져서 입대전날 병원실려가고 깨어나보니 상근에서 현역이 되어있었지 한동안 우울증으로 고생했다.
신해철은 왜나와 뿅뿅이
사토리 만화 보면 다 본거임
ㅂㅈ에 타바스코 뿌려도 그것보단 덜아픔
요로결석하면 사토리가 생각납니다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1919515%20원본링크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895041 번역
사토리 만화 보면 다 본거임
요로결석인거 모르고 참다가 터져서 입대전날 병원실려가고 깨어나보니 상근에서 현역이 되어있었지 한동안 우울증으로 고생했다.
헐.. 터진다는건 대체 뭐가 터진거야?
혈뇨터지고 아파서 기절함
와 개억울하겠네 훈련소 입소 후에만 터졌어도 상근이지?
그렇지않을까..
ㅂㅈ에 타바스코 뿌려도 그것보단 덜아픔
뿅뿅존나웄었넼ㅋㅋㅋㄱ
신해철은 왜나와 뿅뿅이
미친 듯이 웃다가 정색했음
걍 유명한 의료사고니까 적은거 아닐까
사실 나도 굳이 저렇게 드립쳐야했나 싶드랑
디시잖아ㅋㅋ
요관삽입 기분이 좀 그렇긴 하지
인간이 경험해보지 못한 매콤하고 미묘한 썸띵 썸띵이 느껴지는데 어으
이거 2부가 없다는 소문이있던데
인간의 비명이란게 저렇게 다채로웠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웃어?
ㅋㅋㅋㅋㅋㅋㅋ 필력 미친ㅋㅋ
필력 오지네
2부 가져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경험하지않으면 못나오는필력이다
훈련소에서 요로결석 걸린 애가 있었는데 진짜 걷다가도 배 붙잡더라 어지간히 아파하더만
먀왁성 진통제처방이 가능하다고함
유게이들아 당장 물마시고오자
미친새키아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난 요로결석이라고 해!
진지빨자면 사실 요로는 신장부터 방광까지 이어지는 관이 요로야...
얘는 방광결석에 걸린거겠지...요로의 내부는 초음파나 해부말고는 말고는 볼 수가 없다...
그리고 길가다 보이는 "ㅁㅁ비뇨기과 체외쇄석기 도입" 이런게 요로결석 환자들을 위한거야
그 기계가 통배권으로 요로에 있는 돌을 깨주는거지...
결석에 맞았다
2부는 어딨느냐
엑윽거리는 똥글 잘도 퍼오네
요로결석의 원인
ㅡ 유전
ㅡ 수분부족
요로결석 고딩땐가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터졌는데 서있을수가 없엇음.
갑자기 허리테서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상체, 하체로 몸이 분리됨 허리? 그냥 곶통임 ㅋㅋㅋㅋㅋㅋㅋ 상체-곶통-하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가서 보니 혈뇨. 다행히 내과 가보고 소변검사해보니 혈뇨도 관측되지 않았고 별 문젠 없엇지만
방광내시경? 걍 엑스레이로 돌 확인하고 돌 작으면 진통제 주고 돌 크다 싶으면 깨겟냐고 하던데
저정도로 아프면 엑스레이로 다 보인다. 저것보다 작거나, 위치가 안 좋아서 엑스레이로 안보이면 할지몰라도.
2부 어딨냐 ㅋㅋ존나웃기네
똥나오는 건 아닌데, 배가 아팠다..
좀 쉬면 괜찮겠지 하고 누웠는데... 식후 달리기 한 것 마냥 옆구리가 아팠다. 앉아서 숨막 겨우 쉬고 있었다.
시간 지나니까 미친듯 아픈데... 나도 모르게 가족들 있는 자리에서 "제발 죽여줘"라고 말함......
.... 와 진짜 더럽게 아프더라... ㅅㅂ
어지간하면 ㅈㅅ 생각은 혼자만 하고 삭히고... 부모님 생각하다가 결국 못하고...
세상 더럽다 더럽다 하면서 살아왔는데.. 결석 한번에 가족들 있는데서 제발 죽여줘라고 한게 제일 놀랐음....
초음파였나 그걸로 깨부셔서 지금은 멀쩡한데, 여전히 무섭더라...
이야... 몸 속이 아파버리니까..... 진짜 스스로가 미쳐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였음...
2부가 없는 이유는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적을 수가 없었던건가?
어디 한 90년대 설비를 갖춘 병원에 간거냐??
헐..;; 요도에 직접 쑤셔 넣는다고?? 나 병원갔을때는 걍 CT 같은거 찍던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뽕맞아본날 ㅋㅋ
다들 요도에서 반응오기 시작하는건가 신장부터 내려가는거면 진짜 소변도 와인색으로 나오고 환장하겠던데
요도 쪽 아니고 배쪽에서 아파오기 시작함 허리 부분하고
군대있을때 처음 걸린건 허리는 안 아프던데 양 신장방향에 꼬챙이 꿴 느낌이더라 레알
읽는 사람은 낄낄 거리지만 한번 걸려보는 순간 진짜 말도 못함 2번이나 걸렸는대 또 걸릴까봐 두렵더라
내친구는 저거 참을만하다던데 참고로 야는 맹장염 3일참다가 터트리고 출산의 고통이라는 통풍도 정신력으로 참던놈이지만 임마가 요로결석은 참을만한데 통풍은 진짜 많이아프다는데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로결석 때문은 아니고십년전에 소변이 너무 자주 나와서 서울에 이름 들으면 알 수준의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방광내시경 받은적이 있긴 한데
진짜 입에서 욕나올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거시기에 뭔가 집어넣는데(아마도 호스) 의사가 임신할 때 심호흡하는 것 처럼
심호흡하래서 심호흡하면서 진행하는데 괜히 임신급으로 심호흡하는게 아님. 제 일생 제일 고통스러운 검사 세손가락에 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