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를 계속하는 환자를 들들들 밀며 CT실로 옮기는 도중, 조그만 여자애가 옆을 따라서 뛰며,
"힘냬랴- 힘냬랴-."
하며 환자 기운을 북돋아 주길래 훈훈한 기분이 들
다 말고
"욘석 거기 안 서?!"
라며 엄마가 쫓아 오는 걸 보고 소아과에서 주사를 피해 도망쳐 온 탈주범이란 걸 안 것이 오늘의 하일라이트.
구토를 계속하는 환자를 들들들 밀며 CT실로 옮기는 도중, 조그만 여자애가 옆을 따라서 뛰며,
"힘냬랴- 힘냬랴-."
하며 환자 기운을 북돋아 주길래 훈훈한 기분이 들
다 말고
"욘석 거기 안 서?!"
라며 엄마가 쫓아 오는 걸 보고 소아과에서 주사를 피해 도망쳐 온 탈주범이란 걸 안 것이 오늘의 하일라이트.
역시 도망은 자연스럽게
힘내라도 자기한테 거는 주문같은 거일지도 모름
나 힘내라 나 힘내라
역시 도망은 자연스럽게
힘내라도 자기한테 거는 주문같은 거일지도 모름
나 힘내라 나 힘내라
쇼생클탈출
흔한 병원이자나
거기가 안서나 보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