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 근황

단돈!

얼마전 일본의 인터넷과 와이파이에 대한 사람들 상식문제가 심각하다는 글 봤는데..정말 총체적난국이네요..

사이버 장관인지 사이비 장관인지...

중대장도 백혈병 걸린 애한테는 실망은 안 하겠다

쟤네 정치판을 보고 있으면, 남의 일인데도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허허허...

일본의 나이좀 있는 사람중에 아직도 컴퓨터를 등한시 하는 사람들이 꽤나 되는가보던...
근데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업무에 필요하다면 유행에 민감한 한국의 경우 어떻게든 배워서 쓰는데 비해
일본은 차라리 잘 아는 밑의 직원에게 처리를 맞기는게 뭔가 더 고급스러운느낌이라고 생각하는가보던..
인상깊었던 들은 이야기가 있었는데...일본쪽과 작업을 해본 어른 중 한분이 했던 말임...
도면작업이 필요한데 관리 및 결정권이 있는 실무자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직도 손으로 도면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게 뭔가 전통적이고 장인정신이 있다라는 점을 자랑으로 여긴다는 말도 들어본적이 있었던...
안답답하냐고 하니까
손으로 그려두면 밑에 젊은 직원들이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게 당연하다는식이라고 했다더군요.ㄷㄷ....
근데 문제는 도면이 틀렸을때 캐드도면작업을 하는 직원과 소통을 하는데...
도면 변경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그 결정권자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았다고도...ㄷㄷ...
도면 수정을 요청하면 뭔가 자존심에 스크레치를 받는 스타일인지 틀릴리 없다고 수정 허가를 안내려줘서 수정이 어렵겠다고 그대로 진행하면 안되겠냐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이가 없었다고....ㄷㄷ....
물론 그 도면대로 작업은 가능하지만 한번에 처리할 일을 돌아서 세번에 처리하게 되는 수준이었다는데....
중간에 일본쪽 캐드 직원과 이야기 하다가 들은게 이런 경우의 사람들이 보다보면 꽤나 보인다고 하더군요...
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업체 그사람이 유독 이상한 사람이었는데 일하는데 고생을 했다고...ㄷㄷ..

백혈병은 의심이 좀 되는데요;;
백혈병이 방사능 피폭의 대표적인 부작용인데...
수영선수는 암만 선수여도 수영장 물 조금씩 마시지 않나요??

1500엔으로 올림픽을 치룰 수 있는 나라라니 제가 일본을 너무 얕잡아봤군요.

부하를 도구로 보는 상사들이 저런 말 많이 하죠.
바빠죽겠는데 왜 하필 지금 다치고 그래~!

컴퓨터 써본 적 없다. 내가 바로 싸이보그

일본살고 있는데 저 1500엔이라고 말하는장면 티비로 실시간으로 봤거든요 ㅋㅋ 엄청긴장한 상태로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답변하다 실수하고  바로 시정했는데
다음날ㅋㅋㄱ 아침방송에 종이패널까지 만들어서 계속 나옴 ㅋㅋㅋ 가루가되도록 ㅋㅋ

아 저 ㅂㅅ새끠 위안부분들 다 창녀라고 주둥아리 팔랑거리던 그놈 아냐!

방사능 때문에 백혈병 건린건 아니겠지?

헬게이트 도쿄? 게임 제목인 헬게이트 런던에서 차용하는 표현으로 내세웁니다. 도쿄 하계 올림픽이 아수라장이 되어 세계 만방에서 <헬게이트 도쿄>로 입을 모으면 나름대로 재미가 있겠다는 짓궂은 상상을 합니다.

앗? 올림픽 예산이 타이어보다 싸다!

국가부도의 날 영화 보신분 장면이 기억 하실겁니다
해당 책임자 담당자들 아무것도 모르던거
딱 그거에요
일본의 정치는 한국보다 20년  아니 체감상은30년 뒤쳐져 있는

차라리 저 정신상태로 개최준비 엉망으로 하다가 참가거부 국가들 생기면서 그냥 쫄딱 망했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