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마치고 집에왔는데 뭔가 공허함에 잽싸게 얏옹 틀었는데
뭔가 오늘은 불끈거리고 손으로 성에 안차서
술먹고 친구랑 성인용품점 갔다가 때마침 생일이라 술의힘을 빌려서 진지하게 사달라고 했더니 정말로 사준 ㅎㄷㅎㄷ기구를 한번쓰고 쳐박아뒀다가
무슨 용기가 불었는지 그걸 꺼냈습니다..
신나게 발사하고 잘 닦아서 잠시 빨래통 수건위에 올려두었는데
어머니가 비밀번호 삑삑삑 누르고 들어오셨습니다 ㄷㄷㄷ
황급히 사랑젤은 치웠는데 그녀석이 어디갔나 안보여서 찾다가
어머니가 빨래감 보시더니 뜬금없이 빨래하라고 덥석 집어든순간 그녀석이 거기에 딱..
어머니도 보셨을겁니다 한 거의 0.5초간 정적..
얼른 바구니 잽싸게 낚아채서 세탁실로 빤스런 했는데
물론 다큰어른이라 이해하시겠지만 쪽팔려 죽겠네요 ㅠㅠ
지금 세탁실 세제들어있는 박스안에 숨겨놨는데
어머니 사라지시면 내다 버려야겠네요 ㅠㅠ
https://cohabe.com/sisa/927514
어머니한테 ㅇㄴㅎ 걸린거 같습니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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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버립니까 그냥 두세요 지금 현자타임이 오셔서 버리고싶으신겁니다 ㄷㄷㄷㄷ
애널홀? ㅎㄷ
엄마가 그걸 어케 알겐나 . .0.5초 보고 모른다
이짤은 정말 안쓰셨으면 ㅠ
저 어머니 너무너무 불쌍하세요 ㅠㅠ
뭔지 모르시지 않을까유ㄷㄷㄷ
어떻게 생긴 제품일지 궁금하네요. 외부에 ㅂㅈ 모양이 살아있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ㄷㄷㄷ
궁뎅이 손바닥만하게 축소해둔거라 ㅠㅠ
임창정 김수미 짤 올리고 싶네요
버릴거면 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