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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대한민국 남성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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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댓글
  • 몽골식만둣국 2019/02/16 22:37


    그런 괴로움을 토로하면 중년 이상 남성들이 하는 말

    (yJIWBm)

  • 늑대와호랑이 2019/02/16 22:44

    참고로 2011년 글.

    (yJIWBm)

  • (눈_눈) 2019/02/16 22:49

    30대 입니다
    주로 30대인 영어 회회동호회
    약 15명 정도에
    남녀가 비슷한데
    얼마전
    학원강사 여자 두분 오시기 전까지
    휴가철만 되면
    모임에 여자들이 사라지더군요.
    그나마 학원강사들은
    휴가철이 불명확한데
    일반 직장인들은
    그게 아니니까요
    다들 해외로...

    (yJIWBm)

  • 사과로 2019/02/16 23:02

    저도 해외여행가면 만나는 한국인은 대부분 여자...
    간혹 남자도 보이긴하는데 진짜 가진게 많거나 있는돈 다털어서 젊은 패기로 나오거나인데.. 후자의경우는 친해져서 얘기를 하다보면 다른사람들이 보통 걱정을 많이해주더라구요...

    (yJIWBm)

  • 퀴도 2019/02/16 23:24

    그런데도 이나라 병신들은 여성우대니 뭐니 하고있으니...

    (yJIWBm)

  • 배고파돼지겠다 2019/02/16 23:24

    ㄹㅇ임 ..... 진짜 여자애들 그냥 아무생각없이 여행 갔다오고 세계여행이다 뭐다 해서 빚지고 다녀와서 너 시집 안갈라고 ?? 하면 뭐 난 욜로야 ㅇㅈㄹ 하다가 나중에 좀 나이묵으면 아 돈많은 남자 없나 이럼 ㅋㅋㅋㅋ 실제로 들으니까 얼마나 한심하던지...

    (yJIWBm)

  • 리크넬프 2019/02/16 23:31

    다만 가까운 일본은 거의 남자들이 많더군요.
    어찌보면 타협해서 가까운 일본으로 오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yJIWBm)

  • 강화골드헐 2019/02/16 23:46


    글쓴아, 너가 사랑하는 일본도 남성의 자살률이 월등히 높단다 ^^ 대부분의 국가는 남성이 다 높아
    제발 일본으로 가서 일본 여자 만나 일본어 쓰면서 행복하게 살아라. 여기서 루저마냥 열등감 표출하지 말고

    (yJIWBm)

  • Oyat 2019/02/16 23:55

    추천 백만개 주고싶은데 줄 수가 없다

    (yJIWBm)

  • 01017ccf 2019/02/17 00:03

    ??? : 놔는 풰미니스트 대통령이 될 겁입니돠

    (yJIWBm)

  • 판피린티 2019/02/17 00:43

    다 떠나서 해외여행가는거랑 결혼 연관짓는게
    그냥 작성자의 희망사항 아니에요? 제발 그래라~그래야 여자를 우리가 깔 근거가 생겨!하구요
    저런 식으로 따지면 차는 대부분 남자들이 더 많이 사서 또는 렌트해서 타고 다니는데 그럼 남자는 겁나 해프고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는거고  여자들은 돈 모으고 있다는 얘기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마지막에 자살률까지 집어넣고;;;
    그리고 해외 여행 다녀오세요^^ 그거 다녀온다고 결혼 못하고 그러지 않아요.
    남자들이 여자보다 안 가는건 돈 없어서가 아니에요. 관심이 없는거죠. 관심이 없으니 그 돈주고 해외 나가는게 돈 아깝겠죠.
    해외 관심있는 분들은 남자라도 많이들 가십니다^^

    (yJIWBm)

  • 천년솔로 2019/02/17 00:50

    근데 진짜로 남자들의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당연하게 희생하던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죠. 아마 현재 20~30대가 사회의 주류가 됐을 때 남성에 대한 처우도 상당히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시궁창이지만..

    (yJIWBm)

  • 브레멘음악대 2019/02/17 00:54

    페미옹호 하는 인간들 뇌세척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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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쨘쨘짜라라 2019/02/17 01:02


    YOLO 하면 안 되는거였음...?
    그리고 남자들도 어차피 결혼 포기하고
    그냥 자기 삶 소소하게 취미 즐기며 사는거 아니었나??
    자기 돈으로 오디오 컴퓨터 카메라 바이크 취미하는거
    남이 오지랖 부리는 꼰대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본문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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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9/02/17 01:26

    육아휴직에서 남자들한테도 몇개월간 유급 육아휴직 주면 좋겠음...저는 걍 시집갈 생각 애초에 안하고 있으니 어느정도 돈이 모아지고 시간되면 연차 끌어서 나홀로 여행 다녀옴
    근데 요새 회사>집>회사>집 이런 생활이라 여행 안간지 오래됌..ㅠㅠ

    (yJIWBm)

  • 아아모르겠다 2019/02/17 01:34

    어차피 결혼 생각도 없고 해서 돈 모으다 여윳돈 좀 생기면 가까운 나라 또는 가고 싶었던 나라로 여행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네요... 여자도 돈 생각에 앞날 생각에 못 가는 사람 많아요.. 혼자 살거면 진짜 빡세게 돈 모아놔야해서.. 저도 지금 몇 년째 가고 싶다고 생각만 하지 선뜻 못 가고 있어요.. 주변에도 유럽 다녀온 친구들은 남녀불문 거의 없어요.. 대학때 교환학생으로 갔거나 회사에서 포상휴가 전직원 유럽여행 시켜줘서 간 거지...
    이런 글 올라오면 진짜 어디 여행도 못 가겠어요...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런 시선으로 볼까봐...

    (yJIWBm)

  • 방향치 2019/02/17 01:36

    남자도 결혼 포기하면 뭐 즐길꺼 즐길수있음
    ㅇ동이나 보면ㅅ.... 아 이제 못보는구나

    (yJIWBm)

  • 리크넬프 2019/02/17 01:41

    경제적인 측면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군대 문제..
    이거 남자들한테 어떻게 보상을 하느냐 참 시급한 문제 아닐까요.
    남자도 결혼 포기하면 취미 생활 다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 포기하면, 남자만 독박 병역하는거 좀 억울하지 않나요?
    사회에서 여자는 그저 라이벌에 불과한데..
    여성 징병제 도입한다 한들 이미 군대 간 남자들에게 보상 방안도 없고
    현실적인 보상 방안이 논의되어야 하지 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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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뒹굴뒹굴뒹굴 2019/02/17 01:41

    나는 다른거떠나서 여자 제일 부러운게 결혼할나이되서
    여자가 3000만원쯤 모아놓으면 그여자는 최고의 신부감이야 더 바라지도않아 근데 남자가 3000만원가지고 결혼하기엔 택도없지 그부분부터 남자인생이 힘들어지는 시작점이야 그냥 결혼생각없이 통장에 3000꽃혀있으면 마냥 행복한데 말이지 그니까 결혼은.....

    (yJIWBm)

  • 애수나무 2019/02/17 01:43

    남자: 돈 없어서 결혼 못해, 무슨 고생을 시킬려고 하냐
    여자: 돈 있는 남자가 없어서 결혼 못해
    무슨 고생을 하려고 돈 없는 남자랑 결혼을 하냐

    (yJIWBm)

  • 뇌국인 2019/02/17 01:54


    전업주부는 '애 본다는 핑계로 집에서 논다'
    라고 아줌마들이 그런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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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능한젊은이 2019/02/17 01:58

    근데 이런거 왜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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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2호 2019/02/17 02:01

    정말 만났던 모든 여성 직장 동료들 부하 상사들
    너무 이기적이었고
    합리적인 판단과 결정보다는 다들 지 편한게 우선에
    말로만 일하고 행동은 정말 아무것도 없었음
    한국에 여성리더가 작았기에 이만큼 먹고사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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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다리기팽팽 2019/02/17 02:09

    불쌍하고 말고는 뭐 없는것 같음 부담이 없을수야 없겠따만
    그냥 자기 생각차이일거같긴한데 ㅋㅋㅋ
    전 자장구 좋아해서 ㅋㅋ 200~300마넌으로 어디 여행갈래
    바쿠 바꿔저ㅜㄹ까하면 바퀴바꿀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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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배야사라져 2019/02/17 02:09

    왜 해외여행이 결혼과 돌파구라는 단어와 연결되는지 이해가 안감... 여자들이 여행에 돈을 많이 쓴다고 해도 결혼을 돌파구로 생각해서는 아닌데??일단 요새 결혼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남자도 여자도 엄청나게 줄었고 그건 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예전과 다르다는거임. 결혼을 돌파구로 생각한다면 꼭 결혼을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워놔야 하는건데 요새 여자들은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는 생각안함.
    그리고 무슨 여행하면 근검절약 못하는것 마냥...??그냥 소비성향의 차이임.
    그리고 젊을때 여행은 내 생각엔 군대때문에 차이가 난다고 생각함. 여자들은 빡시게 돈모아서 다녀와도 미래를 대비하는게 가능한데 남자들은 2년 군대 다녀오면 아무래도 돈모을 시간도 애매하고 미래를 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멀리 여행이 힘든거 같음.

    (yJIWBm)

  • 유부남9년차 2019/02/17 02:15

    유부남으로서 그냥 지나치기가 힘드네요.
    배낭여행을 여자가 많이 갔느냐, 남자가 많이 갔느냐 등은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 말은 '장가나 갈까'라는 말은 용납이 안 된다는 건 사실이죠.
    남자는 결혼을 함으로써 새로운 책임과 부담을 가지고 시작해요, 이 건 선택도 아니고 그냥 필수사항이예요.
    저도 외벌이로 살고 있는데, 결혼후 남자 또는 여자의 역할은 두가지예요.
    집에서 육아 살림을 하던지...
    아니만,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돈을 벌면서,,,  집에서 육아 살림을 하던지 예요!
    현 세대에서 육아살림은 당연히 두 사람이 나줘서 하는 건 기정사실이예요,
    그런데 특히나 남자는 '일'은 당연한 필수요소라서 이 두가지를 다 해야지만 겨우 남편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어요.
    반면에, 여성은 그나마 선택권이 존재하긴 해요. 정 어려운 상황에서는 일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거죠.

    (yJIWBm)

  • Jormungandr 2019/02/17 02:20

    그냥 심플하게 저런,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말하면 안 되나?
    자동 패시브로
    "여자도 힘들어" "일본 남자도 힘들어"
    "관심있으면 남자라도 다 쓰고 사는데 왜 안 써"
    이야.. 고생 한 번 해봐야..

    (yJIWBm)

  • Jormungandr 2019/02/17 02:21

    돈 없고 지 없어 무시나 당하는 젊고 가난한 남자..
    정부도 버리고 ㅋㅋ
    어쩌나 이걸

    (yJIWBm)

  • 오빤좇도몰라 2019/02/17 02:37

    근데 요즘..여자는 몸만 오면 된다는 결혼을 원할 남자가 있나요? 제가 여자긴해도 아직 결혼할 나이가 아니어서 모르는 걸수도있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에 그런 생각을 가진 여자가 결혼을 할 순 있는지..본문에서도 여자에게 결혼이 최후의 돌파구라고 그랬는데 이젠 남자들도 여자의 능력을 보는 시대가 아닌가 싶어서 좀 의문이 드네요..

    (yJIWBm)

  • 카벨 2019/02/17 02:44

    요즘시대에 정말 결혼해서 아내될분 먹여살리려고 돈모아두시나..? 그럴거면 혼자살거라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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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뭐래요? 2019/02/17 02:56

    이런 글 볼 때마다 좀 웃겨서 ㅋㅋㅋ 해외여행 딱 한 가지 소비성향 가지고 결혼에 자살까지 들먹이면서 살 정도면... 결혼 때문에 돈 모아야된다고 못 간다 말하는데 그게 더 결혼에 목메는 것처럼 보여요 남자가 결혼 상관 없으면 결혼자금 모은다고 여행 못 간다는 소리는 못 하겠죠 안 하면 죽나?

    (yJIWBm)

  • jbj 2019/02/17 03:01

    여행때문에 남자가 불쌍하다??
    너무 이상한 글인게 제 주변남자들도 여행 잘 안가요. 솔로에 돈 왠만큼은 버는 남자들.
    그냥 물건사고 술마시는데 다쓰기때문에 안가는거던데.....
    자살율 나오는거 넘 이상함
    남자가 결혼안하는데 여자는 결혼 혼자함?? ?ㅋㅋㅋㅋ
    여자가 결혼도피가 가능할리가 없잖아요.
    다들 자기가 계획적으로 소비해서 해외여행 다녀오는건데. 무슨 남자가 더 불행하고 여자들이 더 살만하기때문에 해외여행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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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라떼 2019/02/17 03:09

    남성이 가지는 사회적 부담이나 경제적 책임감을 어필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유럽여행 하나 예를 들어 400~500이 훌쩍넘는 비용앞에 남성들은 포기하는데 반해 여자들은 과감하게 짐싸서 잘만 떠나더라 이게 다 시집만 잘가면 장땡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그런거다 흥칫뽕! 해봐야 설득력도 없고 메갈워마드같은 애들한테 먹잇감 주는거 밖에 안됨.
    유럽여행은 안가봐서 어쩐지 모르겠지만 쓸 사람들은 자기 능력껏 알아서 잘 쓰고 즐기면서 살고 있음.남녀의 소비관심사에 차이가 있구나 정도면 모를까
    결론이 너무 나갔음.
    가정경제에 있어 남성에게 요구되는 책임과 부담이 여성의 그것에 비해 훨씬 더 높은 것은 사실임.
    그렇다고 여성들은 모두 돈많은 남자만나서 시집만 잘가면 장땡마인드로 흥청망청사느냐하면 그것도 아님.
    육아와 가사를 여성이 부담하는 댓가로 남성이 경제적인 책임을 주로 부담한다 이게 서로간 암묵적이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계약조건임.
    시대가 변하고 경제적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존 계약조건에 불만을 가진 이들도 있지만 그 불만이란것도 책임범위를 시대상황에 맞게 다시 재조정하자 정도이고 이런 요구는 남여 모두가 하는 주장임.
    답없고 걸러야 할 것들은 피해의식만으로 가득찬 꼴페미광신도들이지 한국남자는 한국여자는 해봐야 적대세력만 늘릴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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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9/02/17 03:11

    뭔소리야 여자도 돈없는데 어떻게결혼을해요 여자외모가 김태희급 되는거아닌이상 돈한푼없이 취집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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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rom 2019/02/17 03:15

    저도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남자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무슨 비유가...
    주변에 해외여행 다니면서 비혼주의 여자들 많고
    해외여행 안다니며 비혼주의 남자들 많은데..
    그냥 해외여행 취향이 여자가 많은거를
    저렇게 써놓으니 일리 있어 보이네만
    책임감 문제는 성별이 아니라
    사람 나름이요.
    책임감 1도 없는 남자에게 뜨겁게 데여봤으니 그런말 하지마요.
    저는 해외 여행도 몇번 다녔고
    아이도 제가 키우고
    개도 두마리에 햄스터까지 다키우니
    성별로 책임감 운운하지 맙시다

    (yJIWBm)

  • 스똬일 2019/02/17 03:34

    남자들에게 유럽여행은 후순위라 적게 가는거 같은데... 좀 비약이 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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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다엄마 2019/02/17 03:39

    저도 여자지만 주변에 속빈 여인네들 많긴해요..취집간사람도 있었고 (이혼하긴했지만) 이놈저놈 고르다 결국 돈많은사람한테 간사람도 있고 반면 자긴 능력없고 조건안좋아서 결혼포기하고 혼자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확률로 따지면 속빈애들이 많긴해요..근데 그애들이 그렇게 된건 이쁘다고 오냐오냐 만나기만 해다오 내가 돈 다 낼테니 했던 남자들이 대부분이였기에  그런사람이 된듯해요..그저 여자라면 침질질흘리는 남자들이 많긴 하잖아요..모든남자들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정상적인 여자들만 만나고 싶었다면 그런여자애들은 생길수가 없겠죠..저도 뭐 어릴때부터 밥한끼얻어먹으려고 아양떨고 띄워주고 웃어주고 이런짓하는거 기분드러워서 내돈 내고 내할말다하고 먹자는 주의라 주변에 그런남자는 잘없었지만 제친구들 주변엔 돈으로 여자사는것처럼 행동하고 그걸 자랑스러워하는 남자분들 많더라구요..뭐 여하튼 장가나갈까라는 생각은 못한다는것에 공감은 됩니다. 남자 여자에게 주워진 각자의 짐들이 워낙 다르기에 아직은 경제적인 문제에 남자짐이 더 많다는것에 안타깝네요..그래도 세상이 바뀌고 있으니 앞으로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는 여자이고 주부라서 제가 힘들었던 점들 주부로써의 고충이 많지만 남편은 23살부터 한직장에 다니며 겪는 고충들 남자로써의 무거운짐들을 옆에서 보면서 많이 안타깝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생각해요..입장바꾸면 나는 그렇게 못했을것같구요..둘다 아무 능력없이 집에 도움없이 맨바닥부터 같이 시작해서 남편은 일 나는 육아를 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으니 이렇게 토끼같은 자식들이 잘 커온것이겠죠..하여튼 요즘 오유에도 여성혐오같은 자료들이 많이 올라오던데 아무리 맞는말도 자꾸 욕듣다보면 기분 나쁘더라구요.. 나는 그내용에 해당이 안되지만 같은여자라서 욕먹는게 그리고 우리딸들도 욕먹는기분이 들어서 씁쓸합니다.. 페미니 메갈이니 워마드니 저는 본적은 없지만 여성자료 올리시는분들이 욕을 하두해서 알게됐네요..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욕은 당사자에게 했으면 좋겠구요..

    (yJIWBm)

  • 냥냠 2019/02/17 04:00

    결혼을 하고 가정을 유지함에 있어서 남성이 가지는 경제적 부담감이 굉장히 크다는 건 요즘 시대에도 적용되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시집이나 갈까' 하는 여성은 있어도 '장가나 갈까'하는 남성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유럽여행을 근거로 삼아 펼치는 주장이 좀 무리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 보면 여성 남성에 상관없이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여행을 포함한 취미생활에 투자를 잘 하는 편입니다 결혼을 준비하거나 결혼을 한 사람들은 주거비용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로 경제적 부담감을 느끼고 일 열심히 하며 돈도 아끼며 살아요
    그리고 저는 유럽 쪽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공부하며 여행도 좀 다녀봤는데 여성의 비율이 높구나 라고 느낀 적은 별로 없었어요 효율성을 위해 한인민박도 여러군데 다니며 일정 맞는 사람들과 같이 다녔는데 성비는 항상 비슷했어요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해외에 공부하러 나오는 분들의 성비도 비슷했어요
    대한민국 남성분들 정말 힘들게 돈 벌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막중합니다 그렇지만 남자이기 때문에 그것이 당연하다고 강요받는 세상에서 크게 인정도 못받고 정말 외롭게 그 부담감을 지고 살고 있지요
    그런 분들을 오히려 여자는 놀러 잘 다니고 남자는 돈 버느라 여행도 못간다는 논리를 펼치는 꼰대로 몰아가는 것 같아 슬픈 글입니다..

    (yJIWBm)

  • 어익후놀래라 2019/02/17 04:21

    주위에 결혼 후 신혼 초기에 여자 혼자 유럽 여행 가는 사례 2건 봤습니다.(남편은 직장 열심히 다니고 있고요.)
    다들 각자의 방식 대로 사는거라 뭐라할건 아니지만 전 참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더라구요..

    (yJIWBm)

  • 무진기행 2019/02/17 05:09

    관련 전공자로서 자료를 왜곡하고 과대해석하는 걸 지나칠 수 없네요. 남성의 자살율이 여성의 자살율보다 높습니다만, 근본적인 이유는 생물학적인 차이때문입니다. 자살 성공에 기여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충동성이 남성의 생물학적 구조와 관련되어있으니까요. 그 근거로 자살시도자의 수는 여성이 더 많거나 두 성별이 비등합니다. 사회적인 원인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상관관계가 낮은 변인이 작지 않은 설명력을 갖는 것처럼 호도하는 건 주장의 설득력을 떨어뜨립니다.
    다만 제 주변 남자인 친구들만 봐도, 심지어 평균적인 여성보다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친구마저 군대같은 억압적인 상황과 남성성을 강요받고 있는 게 안타깝긴 합니다. 다음 정권에서는 남성들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게 되겠죠. 이번 정권은 그른 것 같으니...

    (yJIWBm)

  • Kobe 2019/02/17 05:13

    아직 여시강점시가 끝나지 않았구나를 댓글에서 느끼네요
    여러분 주변에 돈 많이 벌어도 해외여행 관심없는 남성 있을 수 있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가정을 꾸릴 생각을 한다면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 내용이고 남성이 YOLO하기 위해서는 결혼을 '포기'하고 취미생활을 선택하는게 거의 필수적이라면 여성은 즐길거 즐기고 탈출구로써 결혼을 선택 할 수 있는 '기회'의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거죠.
    모든 여자들이 그렇다는 말도 아니고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는 말도 아니지만 아직도 여성에게도 남성에게도 불평등하고 불합리한게 많은 사회이고 세상입니다. 그와중에 여성의 권리는 늘어나는데 남성의 책임과 부담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해외에 워홀 다녀온 경험 등까지 나열하자면 여혐이다 좌표찍고 아니꼽게 볼까봐 말은 하지 않겠지만 결혼하기 전에 개인적인 유흥, 취미에 여성이 더 부담을 덜 가지는게 사실이고 남자가 지는 부담이 크고 이게 자살율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낳았다고 연관성이 있게 볼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그걸 가지고 남자들은 차를 사네, 내 주변에는 안그러네... 여러분 사시는 곳은 대한민국이 아니던지 젠더감수성이 부족하신 분들인 것 같네요

    (yJIWBm)

  • 멘탱 2019/02/17 06:07

    남자 파이팅! ㅠ

    (yJIWBm)

  • 양치기중년 2019/02/17 06:42

    팩트 오지구요 지리구요

    (yJIWBm)

  • 언젠간대학생 2019/02/17 06:58

    자살률은 남녀가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여자는 관계에서 해결하려구 하고 남자는 혼자 싸메고 있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거라구,
    해외여행은 여자가 뭔가 낭만적인걸 추구하고 남지는 실용적 효율적인걸 추구해서 술먹고 겜하고 담배피는걸로 돈쓴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은 맘이 아픕니다. 남녀갈등은 일베와 메갈의 자양분이되기때문에요.

    (yJIWBm)

  • 오마이걸아린 2019/02/17 07:25

    민교의난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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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우니백수 2019/02/17 07:31

    그돈이면 남자는 동남아 가서 잼있게 놀죠
    다 알면서 왜그래 ㅋ

    (yJIWBm)

  • TeoJin 2019/02/17 07:46

    솔직히 말하면 와닿지가 않는게... 어느정도 상식적인 상식이 박힌 요즘 20-30대 여성들은 취집으로 생각안합니다.
    저희 누나(32)도 그렇고 동기 여자애들(22)도 그렇고 가정형편 비슷한, 돈 비슷하게 벌어놓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합니다. 이유는 내가 돈없이 결혼하면 그만큼 대우 못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여자들 취집으로 놀생각 안합니다. 아는 형들이 군대 말뚝이나 박을까 할때. 어떻게든 전공살리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는 애들도 정말 많습니다. 본글이랑 댓글들 너무 몰지각한 여성들만 비춘게 아닌가 싶네요.
    취집으로 생각하는 여자들 분명 있습니다. 대부분 정말 가진거 없고, 전망이 없는 친구들입니다. 내가 안될거같으니 남에 덕을 보겠다는 마인드죠. 그런 친구는 그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에서부터 빈대같은 애들이라 거르면 됩니다.
    솔직히 전 여자동기들 볼때 안타깝습니다. 같은 공학과인데 대기업 아니고서는 면접볼 기회도 없습니다. 이유는 여자라서. 이거 하나입니다. "우리기업은 여자는 안뽑아서요." 꽤 규모있는 중견기업가 취업박람회때 정말 힘들게, 저보다도 더 노력해서 자소서를 써온 제 동기한테 뱉은 말입니다. 그 동기는 제가 박람회에서 컨설팅받을때 옆에서 앉아있기밖에 못했습니다. 저보다도 더 열심히 준비한 친구는 말한마디 못해봤습니다. 기회를 안주니까요.
    그날 취업박람회에서 여자를 컨설팅해준 기업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소규모이긴 했지만 충격이었습니다. 혹시몰라 여러장 프린트해온 자소서는 그냥 종이조가리가 되버렸더군요.
    그 동기 말고도 상상도 못한 일로 고민하는 동기들이 참 많습니다. "나는 계속 일하고 싶은데, 애낳으면 일을 못하잖아. 그래서 결혼은 해도 애는 낳기 싫어.", "나는 내 전공을 살리고싶은데 주변에서 취직안되면 전원주부나 하래. 그러기 싫은데.", "나중에 내가 집에서 놀고만 있으면 남편한테 무시당해. 나도 남편만 일하게 하고싶지도 않고." 동기들중에 많은 수가 같이 일을해야 동등한 위치에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그런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 댓글을 읽을때마다 그 취업박람회가 생각나 너무 슬픕니다.
    여자는 돈을 안모은다. 여자는 일하기 싫어한다. 전부다 고정관념입니다. 여자도 사회적 인정을 받고싶어하고, 내조하고싶어하지 않습니다.
    이런 가부장제는 남여모두에게 짐이 될 뿐입니다. 남성은 과도한 책임을 지게되고, 여성은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 힘듭니다.
    물론 제가 공과라는 특성때문에 더 이런 차이를 극명하게 본것일수 있고, 군면제 대상이기때문에 남성의 입장을 100%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어쩌면 정말 낮은 확률로 제 주변 여자들만 저런 생각을 하는 걸 수도 있죠.
    하지만 댓글들에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들께 하루하루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본적 있냐고 묻고싶습니다. 어쩌면 대화를 나눴던 그 여성분은 그런 가부장적이고 편협한 사고에 그저 그 상황을 흘리고 싶어 얘기하지 않은 부분도 많을 겁니다.
    까놓고 말하면 남자가 여성이 주로 하는일(간호사, 공방, 유치원교사 등)을 도전한다면 남자라는 이유로 취업을 거부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남자가 주로 하는일(택배기사, 공학관련, 프로그래머 등)을 한다면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댓글을 단 분들이 내가 차별받고 있다며 남을 차별하진 않았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부장제에 의한 피해는 남자에게 집중되어있지도, 여자에게 집중되어있지도 않습니다. 둘 다 똑.같.이. 피해를 보고 이득을 봅니다. 그래서 함께 없애야하는 악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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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점장님 2019/02/17 08:20

    무슨; 보통보면 여자들은 저렇게 여행다니려들고 남자들은 걍 술먹거나 차사거나 하고 경향의 차이도 무시할수 없는데 단순히 저런결론의 논거로 쓰는건 웃긴것같네요. 남성들의 사회적 책임과 부담이 더크다는건 당연한 사실로 별론으로 하더라도요. 괜히 성별혐오만 부추기는 자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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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yy 2019/02/17 09:52

    유튜브 여행기 보면 남자들은 그런 게 없는데 여자들 여행기 보면 항상 댓글에 xx년들 x년들 지들 돈 써고 남자 벗겨먹는다고 쌍욕들이 달리죠.  그 욕하는 인간들이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있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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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쓰 2019/02/17 09:58

    직장을 그만두고 공백기가 있었는데 백화점 가보니 오전부터 마실 나온 여성분들 다수.
    여성전용 주차장이 이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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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둥이 2019/02/17 11:04

    그냥 다들 결혼생각하지말고 여행 다니면 안됨??
    왜 자기돈 자기가 쓰고 여행가는것도 눈치 봐야됨?
    어차피 한국여자 한국남자 서로 싫어서 결혼률도 떨어지는데
    그냥 다들 혼자 산다고 생각하고 여행도 취미도 열심히 다니삼
    혹시 남편돈 부인돈 으로 여행 취미 하는 사람들 있지만
    그건 그 가정의 문제지 혼자 살다 혼자 죽을 사람들이 화낼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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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나잇 2019/02/17 13:13

    서른살까지 3000 모으고 내명의로 대출받아 빚만 2천인 남친이랑 전세얻어 사는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웃음만 나온다 ㅋㅋㅋㅋ 위 몇몇 댓글들....여자는 게으르고 책임감이 없다고요... 아 네 ㅋㅋㅋ
    물론 ‘여자들은 결혼과 취미생활(여행) 둘 다 포기 안해도 되는데 왜 남자는 택1 해야하냐’ 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건 결국 ‘남성은 직장과 가정(결혼생활) 어느하나 포기할 필요 없는데 왜 여성만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냐’는 페미들의 주장과 정확히 일치하는거 아닌가요?
    남녀차별은 결코 어느 한쪽 성별만 차별하지 않아요. 따지고 들어가면 언제나 양면이 있어요. 그래서 싸움이 안 끝나는거예요. 서로 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주장은 무시하니까요
    여성들 중에도 결혼 포기하고 취미생활 즐기는 분들 많구요
    남성들 중에도 일과 가정생활 양립하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 많아요
    제가 빚만 2천인 남친이랑 망설임 없이 결혼 약속한 이유는 그사람의 빚이 20대초반 힘들었던 가정형편이 어느정도는 원인인걸 알았기 때문이고, 나이 서른에 하던일
    그만 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저를 그사람이 응원해주는 이유도 제가 20대를 살아오며 겪어온 고민들, 우울들을 옆에서 쭉 봐왔기 때문에, 새로운 시작이 저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런거예요
    현실속 사람들이 돈을 못 모으거나 삶이 힘든 이유는 단순히 ‘게을러서’ 또는 ‘이기적이어서’ 외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요
    제발 인터넷에서 손바닥만한 스크린에서 읽은 누가 지어낸지도 알수없는 글로 타인의 삶을 멋대로 재단하고 상처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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