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비판하는 분들이 가끔 비판받는 이유 ...

잡어라도 낚았으니 쓸 모는 있는거죠

ㅋㅋ 동감

사일런트님 잡어행 ㅋㅋㅋㅋㅋㅋ

글이나 리플에도 당연히 공감 비공감의 반응이 생깁니다. 그걸 '잡어'식으로 낙인을 찍는 순간 소통은 사라지고 언어 폭력만 남습니다.

비공감한다고 남이 쓴글 쓸모없다고 하는 것도 언어폭력인 것 같습니다.

사진이나 글이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누구 사진에 쓸모 없는 사진찍었다면 아주 큰 실례죠. 남의 글에 쓸모 없다는 것도 아주 큰 실례입니다. 저의 넷티켓은 등가 상대주의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잡어가 저 윗분을 특정한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이런 글에 복잡雜다단하신 계층의 분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쓸모없는 글은 아니겠지요. 그런 의미입니다.
어쨌든 긍정적인 방향이든 부정적인 방향이든간에 쓸모있는 글이라는 것은 댓글수가 증명하고 있네요

그걸 하지말자는 것이 본문의 취지라서요. 본문의 취지와 정반대의 리플이 달려서 적은 리플입니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앞뒤가 다른것에 대한 이야기죠.

'쓸모없는 글'이라고 단정한 순간 이미 소통은 사라진겁니다. 전투력 비교만 남은거죠. 그거 원한거 아닐까요? 그정도 도발했으면 감수해야죠

작용과 반작용, 등가상대주의... 라면 본문은 정말 쓸데없어집니다. 캐논총판님이 비판하시는 그런 글들도 누군가는 '등가상대주의'의 발로에 의한 반작용일수 있거든요. 본문은 그러지 말자고 쓰신 글 아닌가요?

제 글 오해하셨네요. 그런 의미 아닙니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정리 좀 하세요. 바둑판 엎으면 그 뒤로는 바둑 없는겁니다. 그런 의미입니다.

그러니까요.
물아일체 운운하는 사람도 이미 바둑판 엎어졌다고 생각하고 그러는 걸지도 모르죠.

소통하자고 글을 올렸지만,
그런 말로 모두가 바로 글쓴이가 원하는 소통을 해준다는 것은 불가능고 (그게 가능했으면 이런 글 자체가 존재할 수 없음)
당연히 개중에 반대 의견이 나올 것이 100% 확실히 되는 상황에서 이런 글을 썼으며,
자신은 이와 같은 반대 의견이 나오면 역시나 '전투'를 할 것이다.
즉 나는 또 다른 전투를 위해 이 글을 썼다.
그러므로 이 글은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는 척하는 또 다른 형태의 어그로 글이다. 라고 봅니다.
전형적이네요.

까지 말라는게 아니라, 이런 공론의 장에 글을 게시했으면 한도내에 있는 반응은 수용해야 한다는 거죠. 그걸 '물아일체'니 뭐니 하는건 소통의 자격이 없는 분들

현실은 말입니다... 한국 제품 시장이란게 대부분 작아서 아무도 신경 안 씁니다.
사실 캐논 코리아에서 본사에 소비자 의견 넣어도 거의 신경 안 쓸겁니다...

타격이요????
포럼 생활 오래하지만 이런걸로 타격을 입은 캐논의 사례가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제가 대단한 캐논을 몰라뵙고 실수 했나봅니다
타 브랜드들은 커뮤니티 모니터링 하고 반영하거나 소통 하는 모습 몇번접해봤는데 역시 캐논이네요
주제넘게 댓글달아 죄송해요
소비자는(아니 캐논 소비자는)불만 있음 캐논(그것도 한국말고 일본)캐논과 이야기 해야 한다는 고급정보 얻고갑니다
노답이네요

윈도우 안돼서 빌게이츠만나러갑니다~

담당자 연락처도 안알려줄껄요

뭐 회원 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회원비방 신고ㅎㅎㅎ

혹시몰라서 본문 캡쳐도 해뒀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최근에 이상한 글 쓰는 유저들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
여차하면 글삭튀에 잠수 합니다
근래 많아요 똑딱이님이나 무슨 풍선님이나 이 분이나 영 ㅋㅋ

그래서 저는 글삭튀는 안하네요 ㅎㅎ
저는 점 다른 사람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