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 있는건 맨프로토 055 카본입니다
잘 쓰고 있는데 제가 기변을 하려는 이유는
다리가 원터치락이라 그 버튼들이 차지하는 부피 때문에
수납이랑 휴대가 약간 불편합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본 결과
시루이 R-3213X 라는 모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거랑 스펙과 가격이 비슷하면서
트위스트락 방식이라 휴대성에 있어서 더 편리하더군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센터칼럼 분리도 되고
하프볼 타입의 비디오헤드도 장착이 되더군요
나중에 동영상용 삼각대 따로 살 필요 없이
이걸로 한번에 써도 될 거 같습니다
사용 후기 자체가 거의 보이진 않지만
다른 회사의 비슷한 모델들도 비교하고 결정한건데
유저님들이 보기엔 괜찮은거 같나요?
https://cohabe.com/sisa/925099
삼각대 이걸로 옆그레이드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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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롤링백 옆에 탄성있는 홀더에 삼각대 다리 쑤셔넣고 고리잠그는 형태의 롤링백을 써서 원터치락 별로 안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055 카본 쓰시는게 낫습니다. 옆그레이드 아니고 다운그레이드.
헉... 어떤 부분에서 다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3213쓰고 있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동사의 2시리즈보다 안정성이 훨씬 좋습니다.
1dx2에 장망원ND필터 장노출용으로 쓰는데 흔들림이 없네요.
오오 이걸 쓰시는 분이 있다니 반갑습니다
저는 제일 무겁게 올린다면 오막포 + 세로그립 + 외장마이크 + 2kg되는 장망원렌즈
이 정도 되는데 흔들림 없이 거뜬한가요?
1dx2 + 100-400 + 메츠 64AF를 시루이 T1204X에 장착해도 흔들리진 않았습니다.
제가 1,2시리즈가 있었는데도 3시리즈를 쓰는건 제주도의 바람에 망원렌즈 장노출이 흔들리지 않게 할려고 쓰는 겁니다.
헤드를 괜찮은걸 쓰면 더 좋고 시루이는 저걸 G-Lock이라고 하는데 놉을 한손에 쥐고
반바퀴만 돌리면 되는거라 원터치락보다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지르러 가겠습니다
전 트위스트 락을 별로 안좋아해서
빨리 삼각대 펴고 여행때 촬영해야하는데 원터치는 열면 타타탁 하고 다리가 내려오는데
트위스트는 돌리고 빼고 하다보면 시간 다 가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