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도저히 고등학생은 풀 수 없는 대학생 이상되는 문제라면 충분히 문제가 되는데
이게 문제가 될까 싶기도 하네
수시 비율 줄이고 정시 비율 좀 늘려줬으면 좋겠다
Heart★Developer2019/02/14 10:12
내가 풀어봤는데
리얼 언어영역은 난이도가 자비 없던데
보기가 다 맞믄거 같더라
매운콩국수라면2019/02/14 10:12
옛날에 엿 제조 관련 문제로 학부모가 직접 엿까지 만들어서 제출했던 수능사건이 생각난다
루리웹-77061600542019/02/14 10:15
수능아니고 내신임 그건
유리기여어2019/02/14 10:16
내신 아니고 고입 본고사 시절일거시야
매운콩국수라면2019/02/14 10:16
아 내신이었나 그때 사건이
매운콩국수라면2019/02/14 10:17
내신이었나 고입 고사였나 헷갈린다
M.M2019/02/14 10:13
저번 수능 국어는 좀 심하긴했음.. 1컷 97 시험을 9월 평가원으로 냈는데 수능에선 1컷 84짜리를 내놨으니 소송은 좀 오버지만
루리웹-77061600542019/02/14 10:14
국어 문제가 어려웠던건 맞는데
그 인력지문만 봐도
내용이 어려워서 문제는 존나 쉬웠음.
반대로 내용이 정리하기 쉬우면 문제가 존나 어려움
이번 난이도는 시간 모자란거 빼면 문제될거없음. 시간모자란건 고난도 비율이 높은것뿐이지 교과과정으로 해결못할 문제아님
루리웹-77061600542019/02/14 10:15
고3+재수동안 언어 1등급외에 맞아본적없고 짧게나마 과외도 해봄.
인력지문 따로빼서 고3 최상위권 풀게하면 시간 2분만 더줘도 거의다 맞을거
루리웹-64292672019/02/14 10:15
이게 공교육만 받고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맞느냐 사교육 조장 아니냐 그런 주장 같던데 난 문제를 안 봐서 패스
뚜에엑2019/02/14 10:15
원래 소송 많이 함
전에 물리 문제오류 평가원에서 인정 거부하다가 소송걸어서 뒤집힌적도 있고
이런케이스가 많아서
평가원이 그닥 신뢰받는 기관도아니고 그럴만한 기관도 아닌지라
코르파니피나2019/02/14 10:15
불수능 몇 년 하면 학원들만 신나겠지
요리냥이🐈2019/02/14 10:15
수능 나올떄 취지하고 너무 바뀜
루리웹-16405186462019/02/14 10:16
무로 엿 만드냐 못만드냐 그거 생각나네 ㅋㅋㅋ
비스카르트2019/02/14 10:17
국어 개새퀴야!
키넨시스2019/02/14 10:17
11 수리처럼 다같이 개박살 난것도 아닌데 뭐
llIllIIIll2019/02/14 10:18
불수능이던 물수능이던 중요하지 않아. 문제가 ㅈ같아도 교과과정 범위면 상관없는거니까. 교과과정 벗어나면 거기서 문제 생기는거고 복수정답이 가능한 문제면 정정요구해서 복수정답처리하고.
뻥이요-☆2019/02/14 10:19
그럴만함 언어 31번은 뭔생각으로 처낸건지 모르겠음
개운한 아침2019/02/14 10:20
어렵든 쉽든 어차피 성적순으로 들어가는거지
다만 적어도 9평에 비슷하거나 조금만 더 쉽게 내서 애들이 덜 당황하게 해주진...
뽜이아2019/02/14 10:21
자식 인생걸린건데 이상하면 따져야지 어쩔
roma2019/02/14 10:23
국어 그문제는 국어가 아니라 물리잔아;;
카이저소세지2019/02/14 10:24
수능 난이도가 높다고 서울대 정원이 줄어드는 거 아니니까 어차피 저거 기각될 게 뻔함.
근데 언제부터 수능 만점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불수능이라는 명칭이 붙은 거지?
10여년 전에는 수 년 동안 만점자 한 명도 없었는데 수능이 쉬웠네 작년보다는 좀 어려웠네 어쨌네 정도로만 말이 나왔는데...
핵사과2019/02/14 10:26
단순히 어렵냐가 문제가 아니고 영역 외냐 아니냐 라는거네 ㄷㄷ...
김눌이2019/02/14 10:28
언제나 수학 시험 끝나면 출제 위원이 "사칙연산만 알면 다 풀 수 있는 문제." 라고 그랬는데. 나중에 그 말에 깊은 뜻이 있음을 알게 됨.
참고로 저거 고등학교 교과과정 영역을 뛰어 넘었냐 아니냐를 가지고 시비건 거다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넘은 문제라면 사교육을 잘받은 사람들이 더 점수를 잘받게 되서 아닐까? 그리고 대부분 좋은 사교육을 받는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고 돈없는 사람은 공교육으로 시험을 쳐야하니깐 고등학교 과정을 뛰어넘은게 문제라면 문제가 될거라 생각함
근데 국어 그거는 ㄹㅇ 어려웠음
수능때마다 원래 별의 별걸로들 다 시비가 붙곤 했지 싶음
수능문제 중 몇개는 실제로 법정싸움까지 가서 복수정답인정되서 뒤집히거나 보상판결까지 나버린것도 있는 걸로 알고
그거면 납득이 좀 되는데
허미..
지랄들 한다 진짜 ㅋㅋㅋ
쉬워도 했을거면서
97년 수능인가 그거 생각난다
만점자가 몇 없었던 역대급 불수능
2001년도 최다 만점자 물수능
2002년도 만점자 없는 불수능
수능은 물불을 가리지 않는구나
학원이든 선생이든 2001년도 기준으로 가르쳐서 2002년도에 피본애들 ㅈㄹ 많을걸로암
수능 ㅈ같은걸 대체 왜만들어서
불수능이면 점수 집중지역에서 몇문제 차이 등급차이 나버리면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지긴 하지.
문제 ㅈ같이 냈다 하더라도 남들이랑 다른문제 푼것도 아닌데 왜 피해?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넘은 문제라면 사교육을 잘받은 사람들이 더 점수를 잘받게 되서 아닐까? 그리고 대부분 좋은 사교육을 받는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고 돈없는 사람은 공교육으로 시험을 쳐야하니깐 고등학교 과정을 뛰어넘은게 문제라면 문제가 될거라 생각함
참고로 저거 고등학교 교과과정 영역을 뛰어 넘었냐 아니냐를 가지고 시비건 거다
그정도였냐...
그거면 납득이 좀 되는데
국어 불수능은 절대 그렇게 안됨ㅋㅋ
어느정도냐며 언어31번이였나? 비문학파트인데 관련전공 배운사람이 10초도 안되서 푸는게 나왔거든.
비문학이라 솔직히 어디서 가져오던 상관없는데 적당히 어렵고 적당히 지문이 길어야지.
근데 언외수탐에서 교과과정 벗어나는걸 내는게 문제인데 국어지문 때문인지는 모르겠네. 대학급에서 배우는게 나오지 않는이상 어려워도 어쩔수없거든
이번 국어 31번은 진짜 말도 안되는 문제였어.
독해문제가 아니라 전공문제였거든.
고3애들한테 대학전공문제를 낸 격이니까.
수능 언어 매번 푸는 입장인데.
문제 지문이 일단 이과에서 낸 거라 글을 더럽게 못 써서 좋은 텍스트라 부르기 민망할 지경임.
이과 특유의 배경지식이 있어야 읽을 수 있는 수준이더라.
내가 국어 과외도 하고 고3+재수때 언어 1등급 한번도 안놓쳐본 놈인데 저거 제시간에 풀었고 해설까지 해봤음.
비문학 푸는 방법 익힌 친구들은 맞출만한 문제고 실제 정답률도 21퍼인가 하는 적절한 고난도 문제임. 다만 저런문제 비율이 높으면 시간이 모자라겠지.
+그리고 국어용언학 음악 사회 철학등 지문이 다 나오기때문에
다른 때 따지면 용언활용지문이나 사회철학지문은 이공계가 어려움. 칸트도 나왔었고 비트겐슈타인도 나왔었음. 그러니 이공계 유리하단건 그닥 큰 문제가 안됨. 다른 지문비율보면 문과가 유리함.
나도 국어교육전공이야.
31번 문제만 주목돼서 그러지, 올해 비문학 다 저런 문제들이었잖아.
호들갑은
그냥 시간이 오래걸릴 뿐이지 지문내에서 추론 가능한 수준임. 배경지식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할거면 경제 비문학은 이과가 불리한데 그 것들도 잘만 나왔음
ㅇㅇ교과과정은 안넘엇는데 너무 고난도지문 많이쑤셔박아서 난이도조절은 실패한 것이지 소송 패소감은 아님
이번 1등급 점수컷 보면 비문학 중 하나만 맞으면 1등급임.
비문학 문제 중 1개만 맞으면 1등급이야.
시간이 오래 걸려도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이라 문제가 되는 거고.
난이도조절 실패는 맞는데 교과과정 넘어선 거라 소송한다 이건 궤변이라는 말임.
하긴 언어영역 목적이 지문 해석하고 거기에 알맞은 답을 찾는거지, 과학문제 푸는게 아니니;
올해 수능 언어 1등급컷이 84점임.
7차 교육과정 이래로 1등급컷이 80점 아래로 내려간 건 처음이고,
언어 만점자도 전국에서 148명밖에 안됨.
어려운 건 인정하는데 그게 교과과정을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한창 그걸로 불탈 때 나도 한 번 문제 봤었는데 문제가 지문에서 제공하는 거 이외의 물리지식을 요구하는 것 같진 않던데
국어 영역에서 불붙은 건, 이게 중등교육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독해력으로 해결할 수 있냐는 거지.
수능 언어 영역은 지식 문제가 아니라 독해력 문제니까.
ㅇㅇ 그거 계산도 아니고
거리x질량x질점=인력
요정도법칙만 요약해내면 천천히 풀수 있음
나는 머 실력따라 어떨진 몰라고 정답률 20퍼넘은 시점에서 어렵지만 읽어낼만한 문제가 맞다고 좀. 수학 30번은 4퍼이하 정답률도 존나많이나옴.
과장 ㄴㄴ 저건 지문이 더럽게 길고 복잡해서 어려웠던 문제지 배경 없으면 못읽는 문제가 아니야
그렇게 치자면 국어 바데발루스 상태 방정식도 기출에 나온적 있는데 그건 왜 안걸리냐
근데 저것들 교과 왜 넘었는지 찍은 문제들이랑 이유 보면 그냥 공부 좇도하기 싫으니까 개념 문제만 내라! 하는 수준이라
물수능때는 학부모가 고소당하냐
물수능이면 우리애 이렇게 돈들여서 갈쳐놖는대 너무쉽게냈네 불공평해 빼앸 이렇게 나옴
수능때마다 원래 별의 별걸로들 다 시비가 붙곤 했지 싶음
수능문제 중 몇개는 실제로 법정싸움까지 가서 복수정답인정되서 뒤집히거나 보상판결까지 나버린것도 있는 걸로 알고
근데 국어 그거는 ㄹㅇ 어려웠음
국어영역인데 내용은..
국어영역은 문제푸는 방식만 달달 외우던 애들이라 갑자기 비문학에 물리전공분야 나오니 그랬던거같음
사실 인력문제도 비문학푸는 방식 달달외워서 풀이가능함. 그렇게도 해설해봤음
사실 불수능이 더 이득이던데
병2신들 ㅋㅋㅋ
불수능이면 니네한테만 어렵냐 다어렵지
쉬우면 변별력없다고 지2랄하고
어려우면 불수능이라지2랄하고
실력만큼 나오는게수능인데
우리가 관심이 적었던거지 매년 말은 나왔던듯...
엿먹어라때처럼....
문제가 도저히 고등학생은 풀 수 없는 대학생 이상되는 문제라면 충분히 문제가 되는데
이게 문제가 될까 싶기도 하네
수시 비율 줄이고 정시 비율 좀 늘려줬으면 좋겠다
내가 풀어봤는데
리얼 언어영역은 난이도가 자비 없던데
보기가 다 맞믄거 같더라
옛날에 엿 제조 관련 문제로 학부모가 직접 엿까지 만들어서 제출했던 수능사건이 생각난다
수능아니고 내신임 그건
내신 아니고 고입 본고사 시절일거시야
아 내신이었나 그때 사건이
내신이었나 고입 고사였나 헷갈린다
저번 수능 국어는 좀 심하긴했음.. 1컷 97 시험을 9월 평가원으로 냈는데 수능에선 1컷 84짜리를 내놨으니 소송은 좀 오버지만
국어 문제가 어려웠던건 맞는데
그 인력지문만 봐도
내용이 어려워서 문제는 존나 쉬웠음.
반대로 내용이 정리하기 쉬우면 문제가 존나 어려움
이번 난이도는 시간 모자란거 빼면 문제될거없음. 시간모자란건 고난도 비율이 높은것뿐이지 교과과정으로 해결못할 문제아님
고3+재수동안 언어 1등급외에 맞아본적없고 짧게나마 과외도 해봄.
인력지문 따로빼서 고3 최상위권 풀게하면 시간 2분만 더줘도 거의다 맞을거
이게 공교육만 받고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맞느냐 사교육 조장 아니냐 그런 주장 같던데 난 문제를 안 봐서 패스
원래 소송 많이 함
전에 물리 문제오류 평가원에서 인정 거부하다가 소송걸어서 뒤집힌적도 있고
이런케이스가 많아서
평가원이 그닥 신뢰받는 기관도아니고 그럴만한 기관도 아닌지라
불수능 몇 년 하면 학원들만 신나겠지
수능 나올떄 취지하고 너무 바뀜
무로 엿 만드냐 못만드냐 그거 생각나네 ㅋㅋㅋ
국어 개새퀴야!
11 수리처럼 다같이 개박살 난것도 아닌데 뭐
불수능이던 물수능이던 중요하지 않아. 문제가 ㅈ같아도 교과과정 범위면 상관없는거니까. 교과과정 벗어나면 거기서 문제 생기는거고 복수정답이 가능한 문제면 정정요구해서 복수정답처리하고.
그럴만함 언어 31번은 뭔생각으로 처낸건지 모르겠음
어렵든 쉽든 어차피 성적순으로 들어가는거지
다만 적어도 9평에 비슷하거나 조금만 더 쉽게 내서 애들이 덜 당황하게 해주진...
자식 인생걸린건데 이상하면 따져야지 어쩔
국어 그문제는 국어가 아니라 물리잔아;;
수능 난이도가 높다고 서울대 정원이 줄어드는 거 아니니까 어차피 저거 기각될 게 뻔함.
근데 언제부터 수능 만점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불수능이라는 명칭이 붙은 거지?
10여년 전에는 수 년 동안 만점자 한 명도 없었는데 수능이 쉬웠네 작년보다는 좀 어려웠네 어쨌네 정도로만 말이 나왔는데...
단순히 어렵냐가 문제가 아니고 영역 외냐 아니냐 라는거네 ㄷㄷ...
언제나 수학 시험 끝나면 출제 위원이 "사칙연산만 알면 다 풀 수 있는 문제." 라고 그랬는데. 나중에 그 말에 깊은 뜻이 있음을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