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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 만화가 진실인지도 모르겠네요 ^^
용이 충무공 눈치보면서 왜놈들 몰래 씹어먹는 내용의 에피소드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만화 이름은 멜랑ㄲ....)
오늘 웃긴자료가 왤케 많엉..ㅋㅋ
문무왕인가요
용이 섭섭했겠어요..
자기가 머리하고 있는데
배이름은 거북선
되게 기분 섭섭하고 거북했을듯..
엌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
웹툰 올려도 되남?
이 분도 본인?
여수 출신이라서 그냥 한번 적어봅니다.
학교다닐때 선생님이 말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제주에 용두암이 있고 여수 사도에 용미암이 있습니다. 남해 용왕이 제주와 여수 사이에 살아서 일부러 그 흔적을 남겼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아래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 터가 예전에 수병들 훈련하던곳인데, 운동장에 좀 특이한게 운동장 가운데 좀 큰 면적이 검은색 흙으로 덥혀 있었습니다.
흙이 검은 이유가 비오는날 한밤주에 오동도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되려고 승천하다가 근무서던 훈련장 초병에게 들켜서 용이되지 못하고 번개의 형태로 땅에 떨어졌는데 바로 그 장소가 훈련터였고 지금의 학교운동장이라는 썰을 들려주셨습니다.
선배들은 좀 와전시켜서 야자끝나고 몰래 도서관에 남아 수능 공부하던 선배한테 들켜서 떨어졌다는 썰도 있었습니다.
역시 공부한건 생각안나도 수업시간에 이런 이야기 한건 생각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