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카일 카펜터
(1989년 10월 29일~)
해병대 복무 시절 동료를 구하기 위해 날아온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었고
그걸로 인해 턱과 치아 전체, 오른쪽 폐가 손상, 오른쪽 팔에 중상을 입었으며
40여번의 수술 끝에 가까스로 살아남음.
결국 2014년 미국 최고의 훈장인 명예훈장을 받게 됨.
윌리엄 카일 카펜터
(1989년 10월 29일~)
해병대 복무 시절 동료를 구하기 위해 날아온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었고
그걸로 인해 턱과 치아 전체, 오른쪽 폐가 손상, 오른쪽 팔에 중상을 입었으며
40여번의 수술 끝에 가까스로 살아남음.
결국 2014년 미국 최고의 훈장인 명예훈장을 받게 됨.
우리나라면 수류탄 동상 세워줄듯? ㅋ
의학의 승리 그 자체로구만
저분도 대단하고 살린 의사도 ㄷㄷ하네
살아남았다는게 진짜 대단하네
ㅎㄷㄷㄷㄷㄷㄷ 명예훈장감이다
의학의 승리 그 자체로구만
ㅎㄷㄷㄷㄷㄷㄷ 명예훈장감이다
미국이라서 히틀러ㅡ야 이거 훈장감이다 ㅡ 이짤을 못올리겠다
ㅡㅡㅡㅡㅡ
메달 오브 아너 짤을 올리면 됨
살아남았다는게 진짜 대단하네
저분도 대단하고 살린 의사도 ㄷㄷ하네
평생 아프겠지?
으... 대단하다.
어떻게 그럴 수가... 대단하다...
우리나라면 수류탄 동상 세워줄듯? ㅋ
응 걍 안 막고 ㅌㅌ
복근상
내가 군시절 들었던 소식중에 제일 졷같은데 발목동상이였다.
졷방부도 엄청 쫄렸는지
국방일보 같은데 보상제대로 했다니 뭐니 구라치고 있고.
이미 있을껄?
훈련소에서 떨어진 수류탄 몸으로 막고 죽은분꺼 있다던거로 들었는데
ㅈ같은 간부에게 호안의 수류탄 해보리기
그냥 수류탄 ■■로 덮지않으면 다행이다...
지뢰 밟은 병사한테 짜장면 안 먹고 싶어요? 라고도 하는데
당장 발목지뢰 사건때도
발목 금동상인가 세우고 땡쳣자너. 지원은 엘지에서인가 해주지 않앗던가
그래서 올려드렸읍니다
짜장 시발 이건 좀 너무했는데
정말 살아서 다행이고 큰 장애가 없으면 남은 인생 편할듯
한쪽눈하고 팔 못쓰신다고 함
저 훈장은 왠만한 의료지원을 다 해주는걸로 암
정말 안타깝네요 사진보고 한쪽눈 의안인가 했는데 팔까지 ㅠㅠ
와 나 수술 4번 연달아 했을 때도 겁나 힘들었는데 40번...
그런데 수류탄 몸으로 덮어도 의미 없지 않냐?
실제로 훈련소에서 그거 해봐야 별 의미 없으니까 걍 발로 까라고 하잖아.
실제 교장에서 연못에 수류탄 까보면 이거 사람 몸 하나로 될게 아니구나 싶은 폭발력인데.
수류탄이 위험한건 파편인데 그걸 완화시켜줌
폭발력도 폭발력인데 터지고 날아가는 파편때문에 주로 다침
인체모형으로 실험했는데 유의미한 결과가 있던데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1018946
실험하는거 보니까 구형 수류탄은 파편량이 반절이상 줄어듬
저 군인 아저씨가 살아난걸 보니 좀 약한 수류탄이 아닌였나 싶네.
우리가 훈련떄 던지는 수류탄이 절대 사람이 살아 날 폭발력이 아니잖아.
미해병대 방탄복이랑 방탄판이 좋은 물건이라 덕을 보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 있음
보통 죽는다고 봐야거든
러시아에서 수류탄으로 인질극 펼친놈 영상 보니까. 튀다가 총맞고 손에 든 수류탄 놓치니까 폭발에 피뿜으면서 하늘로 솟구치더만.
상반신이 날아가부리네 ㄷㄷ
와 미쳤네 진짜;; 수류탄 덮은것도 대단하고, 저분을 살려낸 의사도 대단하고...
헤븐즈 캔슬러......
다행인게 메달 오브 아너 수여되면
평생 모든 복지가 무료이기 때문에 삶은 사는데 지장은 없어서 그게 다행임
그래도 대단하네.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다는게
미국이면 의료비도 엄청 비쌀텐데
어떻게던 영웅을 살리겠다는 미국의 강한 의지도 보이네
세계 최고 강국이라 클라스가 달라...
우리나라도 군사강국일텐데 좀 병사들 위하는 마음좀 늘렸으묜 ㅠ
미국은 영웅이라고 대접해주는거고
한국은 노예라서 그럼ㅇㅇ
그나마 병사 다친건 무료 아닐까?
군병원이 군인한테 전상에 대해서 치료비받음?
http://news.donga.com/3/all/20151116/74808446/1
사고는 2014년 6월 18일 오전 11시쯤 강원 양구군 방산면 현리 비무장지대(DMZ)에서 터졌다. 곽 중사가 소속된 부대는 실탄을 들고 불모지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곽 중사가 서 있는 곳에서 갑자기 ‘꽝’ 소리와 함께 지뢰가 폭발했다. 곽 중사는 곧장 인근 백두병원으로 이송됐다 국군춘천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불가능 통보를 받았다. 다시 강원대병원으로 이송돼 5차례에 걸쳐 접합, 피부이식,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끝났지만 오른쪽 발가락 두 개가 붙어 다리를 저는 상태다. 게다가 신경이 손상돼 평생 재활치료를 하며 장애인으로 살아야 한다.
곽 중사의 수술비는 총 1950만 원. 그중 1200만 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금으로 냈으나 나머지 750만 원은 곽 중사 측이 빚을 내서 부담했다
응
덤으로 국회의원 이라는 사람은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장병들 임금 0.4% 강제 징수 논란
해당 부대 부대원들 임금 뻇아서 치료비 주자고 주장함
미국군병원 이야기 하는건줄 알았는데
으아아아..
ㅠㅠㅠ
수류탄 살상범위가 30m라는대 진짜인가?
훈련소때는 물안에다가 던져봐서 모르겠음
정확히는 폭팔이 문제가 아니라
폭팔하면서 수류탄의 파편이 문제가됨
파편날아가는게 30미터인데 그 안에서 파편맞음 죽는다구 ㅎㅎ
아 파편이 30미터 날라가는거군
폭팔에 직접안닿아도 파편 잘못 맞으면 훅감.
메달 오브 아너가 영광스러운건 맞는데...
너무 잃은게 크다
어렸을때 공산당이 싫어요 하는 이승복 어린이 영화나
무슨 무슨 대위가 중사가 떨어진 수류탄을 철모와 몸으로 덮어 동료를 구했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지만 그가람들 나중에 어찌 된지는 모르겠다....
유일하게 아는건 이게 당신의 발목동상입니다 말곤 생각나는게 없네 저런 사람들일수록 대우해줘야하는데...
우리나라였다면 훈련대로 대피 안했다고 국방부 잘못아니라고 나몰라라 하는 통에 치료비도 못받고 길바닥에 나 앉았을듯?
현대의학의 승리다
훠훠~ 짜장면 한그릇 먹고 싶은 쉥각 없습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