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맨 작가의 일화
어릴시절 전쟁으로 극도의 배고픔은 겪은 작가는
굶주린 사람을 도와주는게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라 생각하고 호빵맨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책을 사주는 부모들은 호빵맨이 자기 얼굴을 먹이는 장면이 잔인하다며 반발했다.
작가는 생각했다
‘남을 도우려면 나도 상처 받기를 각오해야 해. 나를 희생할 각오가 없는데 어떻게 정의를 실현하겠어.‘
호빵맨을 부정적으로 본 이는 어른들 뿐이었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얻었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버려진 호빵맨 머리에도 자아가 있는가?
근데 그렇게 따지면 잼아저씨가 맨날 얼굴 바꿔주니깐 대주주 끼고 기부하는거 아녀?
나도 어릴때 볼적에 왜 하필 지 얼굴을 뜯어줄까 생각했는데...
아니 근데 그로테스크 하긴 해...
호빵 한입 하지 않겠는가?
어릴때 호빵맨 코 보면서 저거 먹을 수 있을까 생각 존나 했는데 결국 코 먹는 장면은 안나오더라
코 먹는편도 있긴함
근데 그렇게 따지면 잼아저씨가 맨날 얼굴 바꿔주니깐 대주주 끼고 기부하는거 아녀?
잼아저씨가 그러라고 만든게 호빵맨이니까 좀 다르지
잼 아저씨가 호빵맨을 통해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거 아닐까.
대부호 잼아저씨의 기부재단 이름중 하나가 호빵맨인것
버려진 호빵맨 머리에도 자아가 있는가?
테세우스의 배....호빵맨의 머리 ..
호빵맨의 머리가 어느정도까지 있을때 자아가 유지되는가
사실 본체는 몸이 아닌가
호빵맨이 머리를 바꾼다는건
원래의 머리를 죽인다는 의미가 아닌가?
호빵맨의 뇌는 머리에 있지 않은 듯
아니야, 고작 메인 카메라가 당했을 뿐이야.
나도 어릴때 볼적에 왜 하필 지 얼굴을 뜯어줄까 생각했는데...
아니 근데 그로테스크 하긴 해...
어릴때 봐도 징그러웠는데
얼굴에 팥부분만 남으면 징그러울거 같다
어른이야 뭐 어떻게 생각하든 애들이 좋으면 좋은거지 뭐
호빵 한입 하지 않겠는가?
과연 머리가 바뀐후 호빵맨은 머리가 바뀌기전 호빵맨과 같은 호빵맨일까 아님 기억력만 복제된 다른 호빵맨일까 만약 다른 호빵맨이라면 떨어져나간 호빵맨은 살아있는것인가?
스탭들이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호빵맨은 그냥 유기체 안드로이드?인 것 같아.
호빵맨의 의식은 두뇌칩에 담겨있음 그래서 막 뜯어 줘도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