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지키는 개인데다가 이 나라가 원래는 호랑이 새끼들이 날뛰던 곳인지라 성질 드러운 게 태생인듯
아직도서는루리웹2019/02/11 11:53
진도개가 원래 사냥에 많이 쓰였다기보다 마당지키던 개라그런가 영역의식이 너무 유별남
특히 닭장근처에 도둑고양이나 살쾡이같은거 접근 못하게 묶어두는 용도로 많이 쓰였을텐데 그래서 그런지 침입자에 대해서 용서가 없다
근데 이게 또 길들이는 방법이 얼굴도장을 찍는건데 걍 아무렇게나 찍으면 안돼고 주인과 같이 집에 들어오고 주인이 항상 들어오는 길로 같이 들어오면 아군으로 인식됨
집에 진도개 3마리를 키우는데 난 사실 일년에 서너번밖에 집에 안가서 처음갈땐 부모님이랑 같이 들가서 같이 밥을 주니까 다음부턴 안짖는 머 그런정도임
근데 담장밖으로 사람지나가는것만보면 진짜 죽일듯이 달려듬
유랑태이2019/02/11 11:53
샘통이다. 그 사람들은 개키울 자격 없음.
나는 개키울때 이놈이 어디로 튀어다닐지 몰라서 목줄도 안풀고
차가 많은 곳에는 가지도 않았음.
보고싶네
김장해버린다2019/02/11 11:56
사슬 목줄도 가끔 끊던대
Ghoulcaller2019/02/11 11:59
근데 또 고양이를 다 싫어하는 건 또 아닌 게, 지금 할머니가 얘도 기르는데 얘는 안 건듬.
내가 저 개시끼 무서워서 왠만하면 접근을 안해가지고 둘이 같이 노는 모습은 못봤는데 할머니는
저것들 심심하면 둘이 장난치고 논다고 직접 말씀하심.
솔직히 반신반의 했는데, 저 괭이새끼가 근처에서 어슬렁 어슬렁 해도 안 공격하고 짖지도 않긴 하더라.
Ghoulcaller2019/02/11 12:00
저거 사진에는 사슬 하나만 보이는데 두개로 짱짱하게 해놔서 저 시끼가 용을 써도 못 끊음.
귤박하2019/02/11 11:36
78개 남았다
야생의소리2019/02/11 11:47
리트리버 2살?? 전까지는 완전 폭주기관차라서
저런 이미지만 보고 키우다가 피보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 ㅋㅋㅋㅋ
RadiationTuna2019/02/11 11:50
강형욱 나오는 방송보니까 원래 사냥감 물어오는개라 무는거 좋아함+아직 애인줄아는 정신+대형견답게 순식간에 진화하는 수준의 육체때문에 컨트롤 안되는 사람들 많다고함 ㅋㅋ
야생의소리2019/02/11 11:51
진짜 빨리큼 ㅋㅋㅋ 저글링이 진화 하는 줄
궁금충2019/02/11 11:47
막줄 ㄹㅇ....개가 주인을 쳐다보면 사고치기 전에 빨랑 치워라 하는 느낌;
성난황소2019/02/11 11:49
지금 리트리버 키우기 시작해서 8개월 지났는데
덩치는 다컸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 소형개들은 지한테 쫄아서 이빨드러내는데 지는 똥고냄새 맡으려고 미친듯이 꼬리로 내 다리때리면서 달려들려함;; ㅇ동물병원 갔더니 나이좀 차야 저렇게 된다더만
야생의소리2019/02/11 11:52
청소년기 지나면 리트리버 이미지 대로 행동한다고함 ㅋㅋㅋㅋ
선비.2019/02/11 11:49
막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FMV2019/02/11 11:50
리트리버랑 사모예드가 ㄹㅇ착하지
taenni2019/02/11 11:51
2댕 1냥 같이 키우는데
진짜 개가 사냥견이 아닌이상
큰수록 순한거 같음.
말티즈>냥이>스피치 우리집 권력 양상임.
아직도서는루리웹2019/02/11 11:55
말티즈는 사실 작은고추임..
털 밀고보면 근육쟁이야
황달이 뭔데에에에에2019/02/11 11:57
우리도 그랬음 ㅋㅋ 지금은 무지개 다리 건넌 애인데, 진짜 착했어
길고양이는 물론이고 참새가 자기 밥 먹어도 그냥 놔두더라. 엄청 똑똑했는데... 보고 싶네
진돗개 5개월된 남매 두마리가 도둑고양이 쫓아가서 물어죽임;
두마리가 앞뒤로 물고 흔드는데 그냥 두쪽이 나더라 ㅡㅡ;
그 뒤로 개한테 안 깝침
개 무서워
진돗개는 고수들니 키우는거임. 초보자들이 키우면 사람뭄
78개 남았다
진돗개 성질 드러운 거 유명하잖음
우리집 진돗개도 고양이 많이물어죽임 ..
차도살인의 계
이렇게 쳐다빕
진돗개 5개월된 남매 두마리가 도둑고양이 쫓아가서 물어죽임;
두마리가 앞뒤로 물고 흔드는데 그냥 두쪽이 나더라 ㅡㅡ;
그 뒤로 개한테 안 깝침
개 무서워
진돗개가 성질더럽고 자기보다 작은동물 잘 물어죽임
우리집 진돗개도 고양이 많이물어죽임 ..
진돗개 성질 드러운 거 유명하잖음
진돗개는 고수들니 키우는거임. 초보자들이 키우면 사람뭄
진돗개가 충성심 강한 개로 인식이 박혀서
뭔가 착하고 사람이랑 친하게 지낼거 같은 그런 이미진데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놈임, 삽살개도 그렇고..
진돗개 키우는 어르신이 문에다 주의 표시까지 붙여놨는데 목줄 안한 개들 문틈으로 겨들어왔다 요단강 많이들 건넜지..
견주들이 개거품 물고 덤벼들었지만 본인들 부주의라 아재는 뽀큐 날리고 끝
살려줘!
진돗개는 집 주변에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 눈여겨 보다가 나중에 죽여버린다더라.. 경험자피셜..
외할머니집 개인데, 원래는 목줄 안 했는데 도둑괭이 놈인지 년인지
물어죽인 수준이 아니라 어예 찢어놔서 할머니가 놀래가지고 사슬목줄함.
근데 외할머니한텐 천하에 다시없을 애교쟁이에 귀염둥이라 키우심.
충성심은 강함.
주인한태만.
에초에 사람들 다한태 꼬리치고 다녔으면 충성심이 높다고 안하겠지.
집지키는 개인데다가 이 나라가 원래는 호랑이 새끼들이 날뛰던 곳인지라 성질 드러운 게 태생인듯
진도개가 원래 사냥에 많이 쓰였다기보다 마당지키던 개라그런가 영역의식이 너무 유별남
특히 닭장근처에 도둑고양이나 살쾡이같은거 접근 못하게 묶어두는 용도로 많이 쓰였을텐데 그래서 그런지 침입자에 대해서 용서가 없다
근데 이게 또 길들이는 방법이 얼굴도장을 찍는건데 걍 아무렇게나 찍으면 안돼고 주인과 같이 집에 들어오고 주인이 항상 들어오는 길로 같이 들어오면 아군으로 인식됨
집에 진도개 3마리를 키우는데 난 사실 일년에 서너번밖에 집에 안가서 처음갈땐 부모님이랑 같이 들가서 같이 밥을 주니까 다음부턴 안짖는 머 그런정도임
근데 담장밖으로 사람지나가는것만보면 진짜 죽일듯이 달려듬
샘통이다. 그 사람들은 개키울 자격 없음.
나는 개키울때 이놈이 어디로 튀어다닐지 몰라서 목줄도 안풀고
차가 많은 곳에는 가지도 않았음.
보고싶네
사슬 목줄도 가끔 끊던대
근데 또 고양이를 다 싫어하는 건 또 아닌 게, 지금 할머니가 얘도 기르는데 얘는 안 건듬.
내가 저 개시끼 무서워서 왠만하면 접근을 안해가지고 둘이 같이 노는 모습은 못봤는데 할머니는
저것들 심심하면 둘이 장난치고 논다고 직접 말씀하심.
솔직히 반신반의 했는데, 저 괭이새끼가 근처에서 어슬렁 어슬렁 해도 안 공격하고 짖지도 않긴 하더라.
저거 사진에는 사슬 하나만 보이는데 두개로 짱짱하게 해놔서 저 시끼가 용을 써도 못 끊음.
78개 남았다
리트리버 2살?? 전까지는 완전 폭주기관차라서
저런 이미지만 보고 키우다가 피보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 ㅋㅋㅋㅋ
강형욱 나오는 방송보니까 원래 사냥감 물어오는개라 무는거 좋아함+아직 애인줄아는 정신+대형견답게 순식간에 진화하는 수준의 육체때문에 컨트롤 안되는 사람들 많다고함 ㅋㅋ
진짜 빨리큼 ㅋㅋㅋ 저글링이 진화 하는 줄
막줄 ㄹㅇ....개가 주인을 쳐다보면 사고치기 전에 빨랑 치워라 하는 느낌;
지금 리트리버 키우기 시작해서 8개월 지났는데
덩치는 다컸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 소형개들은 지한테 쫄아서 이빨드러내는데 지는 똥고냄새 맡으려고 미친듯이 꼬리로 내 다리때리면서 달려들려함;; ㅇ동물병원 갔더니 나이좀 차야 저렇게 된다더만
청소년기 지나면 리트리버 이미지 대로 행동한다고함 ㅋㅋㅋㅋ
막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트리버랑 사모예드가 ㄹㅇ착하지
2댕 1냥 같이 키우는데
진짜 개가 사냥견이 아닌이상
큰수록 순한거 같음.
말티즈>냥이>스피치 우리집 권력 양상임.
말티즈는 사실 작은고추임..
털 밀고보면 근육쟁이야
우리도 그랬음 ㅋㅋ 지금은 무지개 다리 건넌 애인데, 진짜 착했어
길고양이는 물론이고 참새가 자기 밥 먹어도 그냥 놔두더라. 엄청 똑똑했는데... 보고 싶네
억 우리집 말티즈는 푸딩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