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공식적으로 길가메쉬와 사이가 좋은 서번트 (FGO1부 스포)

1. 엘키두

엘키두가 죽을때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절친으로

"너 외에 아무런 친구를 사귀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함으로서

자신에게 "나는 병기라 가치가 없다" 라는 엘키두의 가치를

영원토록 보존하겠다고 맹세했다.

F/sf에서는 만나자마자 재회의 기쁨으로 에아를 날릴 정도였다.

2. 정복왕 이스칸달

엘키두와의 약속이 없었으면 4차 성배전쟁때 친구를 맺었을 것이라고 하며

이후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츤츤거리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3. 멀린

길가메쉬는 "사람은 가치가 없어도 그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에는 무한한 가치가 있다"라며 사람을 사랑

멀린은 "사람은 가치가 없어도 그 사람이 마지막에 흘리는 통곡의 눈물을 핥고싶다"라며 사람을 사랑

쉽게 말하면 서로 동급의 변태라서 친하다.

4. 마술왕 솔로몬

멀린을 포함하여 셋은 사이가 좋다. ex랭크의 천리안 소유자들은 서로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

작중 어린 길가메쉬가 닥터 로마니=솔로몬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그저 사람들의 바램만을 위해 움직이는 것을 왕이라 하진 않죠.닥터 로망" 이라고 말하자

로마니=솔로몬은

"너답지 않게 왜이래? 너 원래 이렇게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었어?"라고 말했을 정도

5. 오지만디아스

공식 설정북에서 의외로 서로 죽이 잘 맞는다고 언급한다.

서로가 "내가 최강이다"하면서 자뻑하는 스타일이라 비슷한점도 많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길가메쉬와 친한 자들은

어지간히 성격이 좋은 대인배거나

미1친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