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후 요요가 왔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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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고 일 끊겨서 스트레스 받다가 다시 쪘다는거 같든데
더찐거같더라
단식을 하면 몸이 위협을 느끼고 그뒤로 들어오는 음식은 다 살로 저장한다 모 이런거임
뺏을때 사진은 어딧냐ㄷㄷ
생활습관은 안바꾸고 급하게 살 뺀 다음, 다시 원래 생활습관으로 돌아오면 찔 수 밖에 없음
더찐거같더라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몇키로일까..
처음에 의사 진단 받았을때 160킬로.
키는 160cm.
혈압은 160.
진짜로.
이걸로 자학개그 한번 했었음
168
혈압은 진짜위험한데..
요요 궁금해서그러는데 예전처럼 엄청먹게되서 찌는거아냐?
단식을 하면 몸이 위협을 느끼고 그뒤로 들어오는 음식은 다 살로 저장한다 모 이런거임
생활습관은 안바꾸고 급하게 살 뺀 다음, 다시 원래 생활습관으로 돌아오면 찔 수 밖에 없음
수만년의 생존 유전자를 거부하기가 힘듬
갑자기 식량이 풍부해지니 생존방법이 독이되버렸어
보통 살이 급격하게 빠지는 이유가 운동만 하는게 아니라 식이요법을 통해서 같이 하는경우가많은데
아무래도 운동보다는 먹는거에 영향을 크게받음. 당장 밥먹는거에서 밥 한숟가락씩막 덜어도 살이 빠지기 시작하는데 그거를 평생 유지하기가 아무래도 어렵다보니 다시 똑같이 밥먹는순간 살이 도로 붙기시작함. 차분하게 섭취량을 줄이고 운동을 늘리고 천천히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고도비만인 사람들은 살이 잘빠지니까 급격하게 뺐다가 다시붙는게 아닌가싶음.
저정도면 위밴드가 답일듯
ㅜㅜ
원래 스트레스 주면 더 퍼먹게됨
원근감이 있다지만 김준현이 작아보인다...
살빼고 일 끊겨서 스트레스 받다가 다시 쪘다는거 같든데
뺏을때 사진은 어딧냐ㄷㄷ
돼지도 유전이고 타고난거라 어쩔수없음. 저런 애들은 물만 처먹어도 찔듯
물만 마시고 살찌는 체질은 절대 없음
이열.... 의사양반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물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아니냐
그런사람있으면 얼른 연구소에 데려와서 노벨상 타갈텐데 말이야
노력도 유전이라고 하는 유게에선 뭐 돼지인것도 유전이겠지,..
물론 난 그렇게 생각 안해
당연히 물만 먹어도 찌는건 과장된 말이긴 한데..
같은 양을 먹어도 몸에 비축하는게 다름.
똑같이 밥먹고 숨만 쉬어도 기초 대사량이 많아서 다 소비되는 사람이 있고..
그냥 전부 차곡차곡 몸에 저축 하는 사람이 있고..
물론 소화를 못해서 다 밑으로 배출 되는 사람도 있음..
확실한건 셋 다 안먹고 운동하면 빠지긴 빠짐..
다만 한명은 그래도 건강하고 한명은 현기증을 느끼며 한명은 생명의 위협을 느낌..
비만이 유전 혹은 질병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죠.
다만 무작정 찐다기 보다는 선호하는 음식이라던가 혹은 공복감을 느끼는 구조 혹은 현대에 구하기 쉬운 음식들에 대해서 지방축적이 많거나 등등
좀 더 복잡한 것들이 엉켜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타고난게 다르기에 거의 핀포인트로 커스텀 식이요법등을 해야되겠죠.
물만 먹어도 살 찌면 이 세상 기아는 사라진다고 어느 트레이너가 그러든데
요요보다는 살 빼고 일 없어져서 다시 찌운거지
빼고나서 개성이 죽어버림 쟤랑 같이하던애도 그 뒤로 안보이던데
그 멸치?
엑스레이 사진 뭔가 무섭다...
맛녀석들정도만 해도 그냥 뚱뚱하네 정도로만 생각되는데 저사람은 ㄹㅇ 건강 걱정될 정도로 쪄서.
일이 다 끊겨버려서 당장에 먹고살기 빠듯해져버리니 다시 찌웠다는 말도 있긴하더라
찌운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