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디카프리오 입장에선 존나 맥락 없이 막 던지는 대사라 하기 싫었을 거임
솔직히 지금에 와서야 타이타닉이 명작 대우를 받으니 저 대사도 젊음의 패기를 상징하는 대사가 됐지
정작 촬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오글거리고 뜬금 없을 수도 있음
가지나물2019/02/10 22:26
원래 젊을 때는 젊어보이는 게 별로고 나이들면 젊어보이고 싶거든
시네마웨건2019/02/10 22:30
참고로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은 아바타가 개봉할때꺼지, 10년 넘게 아무도 깨지 못했다. 물론 그걸 깬 것도 카메론 감독 본인.
진짜 영화계에서 King of the World라고 자칭할 권위가 있는 극소수의 감독 중 하나임.
Dicor2019/02/10 22:25
오 소리 린다 오오
가지나물2019/02/10 22:27
이걸 캐치하는 게 호스트랑 호스티스의 영업비밀이라 카더라
Dicor2019/02/10 22:25
오 소리 린다 오오
시네마웨건2019/02/10 22:40
Badger Linda Five Five
들쥐의하루2019/02/10 22:25
진짜 젊음이 느껴지는 대사인데... 본인은 하기 싫어했다니...
가지나물2019/02/10 22:26
원래 젊을 때는 젊어보이는 게 별로고 나이들면 젊어보이고 싶거든
가지나물2019/02/10 22:27
이걸 캐치하는 게 호스트랑 호스티스의 영업비밀이라 카더라
로렌스2019/02/10 22:56
디카프리오형은 이해가는게
내가봐도 존나잘생겨서 연기 이야기 안할거같음
Pedo_X2019/02/10 22:25
얼마나 빡쳤으면
Wii12019/02/10 22:26
생각해보면 오그라들긴 하지
완전체입니다2019/02/10 22:27
사실 디카프리오 입장에선 존나 맥락 없이 막 던지는 대사라 하기 싫었을 거임
솔직히 지금에 와서야 타이타닉이 명작 대우를 받으니 저 대사도 젊음의 패기를 상징하는 대사가 됐지
정작 촬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오글거리고 뜬금 없을 수도 있음
뒤도라 너에게로2019/02/10 22:30
근데 저 분위기서 내가 세상에 왕이다!!!! 하는게 어색하진 않은뎅
검의 처녀2019/02/10 22:33
생각해봐 니가 제주항공 여객기 1등석 탔다고 내가 이건희다!!! 이러면서 소리지르는거야
루리웹-28133685312019/02/10 22:35
영어라 체감이 덜하긴한데...
내가 킹왕짱이다!
하는 느낌아닐까?
므량컁2019/02/10 22:37
존나 이상한 비유 ㅅㄱ
고기뷔페단골스님2019/02/10 22:38
내가 세상의 주인이다!! 느낌이지 않을까
검의 처녀2019/02/10 22:40
선생님, 꼭 그렇게 저급한 댓글로 다른사람이 웃자고 적은 댓글을 까내려야 좋으십니까???
Anthony Kim2019/02/10 22:43
세계에서 제일 비싼 배였는데 제주항공 레벨은 아니지 않을까..?
최순실님의5EX머신2019/02/10 22:43
저건 찐따특이라 어쩔수 업슴니다
뒤도라 너에게로2019/02/10 22:45
저때당시 타이타닉이 제주항공이랑 비교할만함?
뒤도라 너에게로2019/02/10 22:45
ㅇㅇ그니까 저 나이에 저 드 넓은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멘트같은뎀
루리웹-1259870942019/02/10 22:46
맥락이 왜없어. 빈곤한 서민난봉꾼이 희망으로 가득찬 미국행유람선에 그것도 평생 탈 수 없을거 같았던 최고급크루즈를 타고 부자놈의 예쁘고 몸매좋은 귀족약혼녀까지 따.먹었는데 세상 다 가진 기분이지.
方外士2019/02/10 22:58
엄밀히 말하면...
저 대사칠 땐 아직 못 ㄸㅁ긴 했지만
나머진 전부 맞아 떨어지지
충분히 외칠 수 있는 타이밍에 대사긴 함
더불어 저 씬 지체가 카메론 감독이 의도한,
대양이라는 배경과 세계 최고의 배, 그리고
그걸 최대 스케일로 영화화 한 순간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최고로 뿜어져 나오길 원했음
음악 감독 제임스 호너에게도 그런 의도를 전달해서 저 씬에서 나오는 bgm인 take her to the sea, murdoch을 특별히 작곡했거 그 곡의 클라이막스가 터져나오는 장면이었음...
그야말로 모든 요소가 king of the world라는 패기를 표현하기에 적절했지
김아벨2019/02/10 22:29
솔직히 촌스럽다고 생각해
시네마웨건2019/02/10 22:30
참고로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은 아바타가 개봉할때꺼지, 10년 넘게 아무도 깨지 못했다. 물론 그걸 깬 것도 카메론 감독 본인.
진짜 영화계에서 King of the World라고 자칭할 권위가 있는 극소수의 감독 중 하나임.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2/10 22:47
ㅇㅇ 능력있으면 저래도 됨.
아이작 아시모프도 책 읽다보면 잘난척 개 쩌는데 실제로 잘난 양반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바킨.2019/02/10 22:31
"내가 세상의 왕이다앗!!!"
행인A씨2019/02/10 22:32
알리타 관련 인터뷰하면서 말 나온건가...
오늘 다시 보러갔는데 액션은 진짜 최고수준이고 스토리는 역시나 좀 아쉽더라
루리웹-34526642019/02/10 22:33
타이타닉도 나루토나 원피스 처럼
재평가 들어가야됨
타이타닉이 제일 역겨운부분이 할머니가 목걸이 갖고있엇으면서 끝까지 썰만 풀다가
애꾿은 탐사팀 뭔가 목걸이의 단서라도 얻을줄알고 시발 며칠간 귀기울엿는데 결국 갖고잇엇음 이런개가튼 할무니가없음
더 어이없는건 바다에 버렸다는겅미
이거 시발 제정신 박힌 할머니가 아님
콘드라키2019/02/10 22:34
ㅋㅋㅋㅋ
콘드라키2019/02/10 22:34
뭐라고?
정산2019/02/10 22:34
진정해
시네마웨건2019/02/10 22:35
재평가도 필요없이, 개봉되던 그 시기부터 이미 엔딩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려왔었음.
행인A씨2019/02/10 22:36
어디 가야할건 할머니가 아니라 니가 정신병원 가야할거같다
행인A씨2019/02/10 22:36
그새 댓삭했네
행인A씨2019/02/10 22:37
그리고 마지막장면은 대충 '거기서 있던 일은 추억에 묻는다'정도로 보면되지 멀그리 씹진지하게 보냐
그리따지면 씨1발 포커에서 당시 최고등급 호화여객선 티켓을 거는거부터 ㅈ도 말안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꼬리♡2019/02/10 22:37
아씨 박제할걸 괜히 댓글새로고침했네
행인A씨2019/02/10 22:38
아쉽다 나도 ㅋㅋ
Var2019/02/10 22:38
어제부터 약먹었나 왤케 뜬금없는데서 과몰입하는거야
매드마우스2019/02/10 22:38
얜 왜
갑자기
분노를
싸지름
루리웹-8536559772019/02/10 22:39
짜자잔~
아라키 히로히코2019/02/10 22:40
국가유공자 신청자꾸 빠꾸당해서 훈장을 왜 팔았냐고 혼나던 할아버지 생각나네
행인A씨2019/02/10 22:40
그다음이 진국이었는데 좀 아쉽다
루리웹-34526642019/02/10 22:42
에초에 처음부터 탐사팀이 전화했을때 목걸이 내가갖고잇는데여?? 햇으면되는걸 왜 궂이 탐사대로 와서 희망주고 디카프리오랑 사랑한 썰만 계속 풀고 솔직히 열안받냐??? 썰다풀고나서라도 알려주던가 탐사대는 사연까지잇는 목걸이라고 더 혈안이 되서 찾을거아냐 생각할수록 열받네 이거 몇명을 엿매긴거야
루리웹-34526642019/02/10 22:44
내가 탐사대엿고 목걸이 버리는거 봤어봐 진짜 뛰어가서 밀엇어 난 시발 탐사선 위에 올라가길래 그냥 썰다풀어서 기분좋다 꺼억 자1살할줄알앗는데 보석버리고 끝냄 이런개가튼 흥 탐사대새끼덜 목걸이는 평생 못찾도 내 썰만 기억하겟지 요씨 !!!
정산2019/02/10 22:47
각본가를 탓해.. 할머니가 아니라..
다림2019/02/10 22:36
디카프리오의 감각을 인정하는 바...
다림2019/02/10 22:37
저 장면에서는 뭘 넣어도 명대사가 됐을 거임
시네마웨건2019/02/10 22:39
"아 쎆스하고 싶다!!!"
귀여운고스트2019/02/10 22:41
정작 디카프리오는 그 대사를 못치고 2016년에야...ㅠ
지잡대백수2019/02/10 22:44
근데 저렇게 굴욕을 참아가면서 소리 질렀건만 정작 오스카는...
식신시츄2019/02/10 22:45
사실 타이타닉은 이상하리만치 흥행해서 그렇지 예나 지금이나 내가 느끼는건 그냥 3시간짜리 싸구려 산파극
사실 디카프리오 입장에선 존나 맥락 없이 막 던지는 대사라 하기 싫었을 거임
솔직히 지금에 와서야 타이타닉이 명작 대우를 받으니 저 대사도 젊음의 패기를 상징하는 대사가 됐지
정작 촬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오글거리고 뜬금 없을 수도 있음
원래 젊을 때는 젊어보이는 게 별로고 나이들면 젊어보이고 싶거든
참고로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은 아바타가 개봉할때꺼지, 10년 넘게 아무도 깨지 못했다. 물론 그걸 깬 것도 카메론 감독 본인.
진짜 영화계에서 King of the World라고 자칭할 권위가 있는 극소수의 감독 중 하나임.
오 소리 린다 오오
이걸 캐치하는 게 호스트랑 호스티스의 영업비밀이라 카더라
오 소리 린다 오오
Badger Linda Five Five
진짜 젊음이 느껴지는 대사인데... 본인은 하기 싫어했다니...
원래 젊을 때는 젊어보이는 게 별로고 나이들면 젊어보이고 싶거든
이걸 캐치하는 게 호스트랑 호스티스의 영업비밀이라 카더라
디카프리오형은 이해가는게
내가봐도 존나잘생겨서 연기 이야기 안할거같음
얼마나 빡쳤으면
생각해보면 오그라들긴 하지
사실 디카프리오 입장에선 존나 맥락 없이 막 던지는 대사라 하기 싫었을 거임
솔직히 지금에 와서야 타이타닉이 명작 대우를 받으니 저 대사도 젊음의 패기를 상징하는 대사가 됐지
정작 촬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오글거리고 뜬금 없을 수도 있음
근데 저 분위기서 내가 세상에 왕이다!!!! 하는게 어색하진 않은뎅
생각해봐 니가 제주항공 여객기 1등석 탔다고 내가 이건희다!!! 이러면서 소리지르는거야
영어라 체감이 덜하긴한데...
내가 킹왕짱이다!
하는 느낌아닐까?
존나 이상한 비유 ㅅㄱ
내가 세상의 주인이다!! 느낌이지 않을까
선생님, 꼭 그렇게 저급한 댓글로 다른사람이 웃자고 적은 댓글을 까내려야 좋으십니까???
세계에서 제일 비싼 배였는데 제주항공 레벨은 아니지 않을까..?
저건 찐따특이라 어쩔수 업슴니다
저때당시 타이타닉이 제주항공이랑 비교할만함?
ㅇㅇ그니까 저 나이에 저 드 넓은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멘트같은뎀
맥락이 왜없어. 빈곤한 서민난봉꾼이 희망으로 가득찬 미국행유람선에 그것도 평생 탈 수 없을거 같았던 최고급크루즈를 타고 부자놈의 예쁘고 몸매좋은 귀족약혼녀까지 따.먹었는데 세상 다 가진 기분이지.
엄밀히 말하면...
저 대사칠 땐 아직 못 ㄸㅁ긴 했지만
나머진 전부 맞아 떨어지지
충분히 외칠 수 있는 타이밍에 대사긴 함
더불어 저 씬 지체가 카메론 감독이 의도한,
대양이라는 배경과 세계 최고의 배, 그리고
그걸 최대 스케일로 영화화 한 순간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최고로 뿜어져 나오길 원했음
음악 감독 제임스 호너에게도 그런 의도를 전달해서 저 씬에서 나오는 bgm인 take her to the sea, murdoch을 특별히 작곡했거 그 곡의 클라이막스가 터져나오는 장면이었음...
그야말로 모든 요소가 king of the world라는 패기를 표현하기에 적절했지
솔직히 촌스럽다고 생각해
참고로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은 아바타가 개봉할때꺼지, 10년 넘게 아무도 깨지 못했다. 물론 그걸 깬 것도 카메론 감독 본인.
진짜 영화계에서 King of the World라고 자칭할 권위가 있는 극소수의 감독 중 하나임.
ㅇㅇ 능력있으면 저래도 됨.
아이작 아시모프도 책 읽다보면 잘난척 개 쩌는데 실제로 잘난 양반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세상의 왕이다앗!!!"
알리타 관련 인터뷰하면서 말 나온건가...
오늘 다시 보러갔는데 액션은 진짜 최고수준이고 스토리는 역시나 좀 아쉽더라
타이타닉도 나루토나 원피스 처럼
재평가 들어가야됨
타이타닉이 제일 역겨운부분이 할머니가 목걸이 갖고있엇으면서 끝까지 썰만 풀다가
애꾿은 탐사팀 뭔가 목걸이의 단서라도 얻을줄알고 시발 며칠간 귀기울엿는데 결국 갖고잇엇음 이런개가튼 할무니가없음
더 어이없는건 바다에 버렸다는겅미
이거 시발 제정신 박힌 할머니가 아님
ㅋㅋㅋㅋ
뭐라고?
진정해
재평가도 필요없이, 개봉되던 그 시기부터 이미 엔딩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려왔었음.
어디 가야할건 할머니가 아니라 니가 정신병원 가야할거같다
그새 댓삭했네
그리고 마지막장면은 대충 '거기서 있던 일은 추억에 묻는다'정도로 보면되지 멀그리 씹진지하게 보냐
그리따지면 씨1발 포커에서 당시 최고등급 호화여객선 티켓을 거는거부터 ㅈ도 말안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박제할걸 괜히 댓글새로고침했네
아쉽다 나도 ㅋㅋ
어제부터 약먹었나 왤케 뜬금없는데서 과몰입하는거야
얜 왜
갑자기
분노를
싸지름
짜자잔~
국가유공자 신청자꾸 빠꾸당해서 훈장을 왜 팔았냐고 혼나던 할아버지 생각나네
그다음이 진국이었는데 좀 아쉽다
에초에 처음부터 탐사팀이 전화했을때 목걸이 내가갖고잇는데여?? 햇으면되는걸 왜 궂이 탐사대로 와서 희망주고 디카프리오랑 사랑한 썰만 계속 풀고 솔직히 열안받냐??? 썰다풀고나서라도 알려주던가 탐사대는 사연까지잇는 목걸이라고 더 혈안이 되서 찾을거아냐 생각할수록 열받네 이거 몇명을 엿매긴거야
내가 탐사대엿고 목걸이 버리는거 봤어봐 진짜 뛰어가서 밀엇어 난 시발 탐사선 위에 올라가길래 그냥 썰다풀어서 기분좋다 꺼억 자1살할줄알앗는데 보석버리고 끝냄 이런개가튼 흥 탐사대새끼덜 목걸이는 평생 못찾도 내 썰만 기억하겟지 요씨 !!!
각본가를 탓해.. 할머니가 아니라..
디카프리오의 감각을 인정하는 바...
저 장면에서는 뭘 넣어도 명대사가 됐을 거임
"아 쎆스하고 싶다!!!"
정작 디카프리오는 그 대사를 못치고 2016년에야...ㅠ
근데 저렇게 굴욕을 참아가면서 소리 질렀건만 정작 오스카는...
사실 타이타닉은 이상하리만치 흥행해서 그렇지 예나 지금이나 내가 느끼는건 그냥 3시간짜리 싸구려 산파극
힙스터질 적당히 좀;
그때도 타이타닉 참사를 싸구려 산파로 포장해놨다고 욕 먹었는데 뭐가 불만이야? 진정해
제임스 카메론 영화가 원래 오글거리는 대사 많긴하지
배우 스턴트 하는것도 끝까지 밀어 붙이는 양반인데 고작 대사 따위에 질리가 없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