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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커플이었고 해어지고나서
2018년 12월 31일
업무중 제가 전산을 보다가 저 상황을 알고
따로 불러 물어봤더니 첨엔 모른다 잘못 적었나보다
하며 모르쇠로 일관 하길래 상사에게 보고하고
원인을 찾겠다 했더니 그때서야 울면서 이실직고 하네요
대리점 사장이 먼저 제안을 했고
자기는 그 댓가로 20만원씩 받았다고 하네요
일단 제가 확보한 자료는 5일치 정도구요..
일단 모르척 하고 넘어가기로 했으나
전여친이라는 정 때문에..불쌍하고
빚까지 있어서...
거기다 회사 자체가 개판이니 저런걸 사전에 캬치 못했겠지만 제가 저일을 회사에 보고하면 저일은 조용히 덮어버리고
오히려 회사의 치부를 알게된 저를 몰아세울까봐..
어떤 판단이 좋은지 도무지 답이 안나오네요 ㅜㅜ
https://cohabe.com/sisa/91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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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네요...
제일 믿는 상사에게 술한잔 하면서 말씀하시고 판단은 그분에게 미루는 건 어떨까요... 알고도 가만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니 지금 내 던지기 하는기가?
던져야죠 ㅋㅋㅋ상황이 상황이니...ㅎ
이게 제일 맞는데..중요한 포인트는 그.믿을만한 상사가 없다는 ㅋ
이거 대리점 사장과 내연관계라더니 전여친으로 바뀐건가요? ㄷㄷㄷㄷ
전여친이 대리점 사장과 내연관계였건거죠 ~~~
그럼이거슨 전남친의 시선이네유?
본인이신가요? 왠지 주작냄새가..
전남친이자 현재는 그여직원 직장 동료인 제가
겪고 있는 실화 입니다 ;;;;;
아 ㅠㅠ
20만원에..아이고...
솔직히 말은 20만원이라는데..
믿을수 없쥬...
전여친이 대리점 사장하고 바람?
저랑 사귀기전이지요~~~
사귀기전....아....ㅜㅠ
그런데 나중에 결국 밝혀지게되면 님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게요 그래서 좀더 자료 확보를 하고나서 보고를 할까도 고민중입니다
좀더 확보가 아니라 ~지금 던지기 하고 잊어야쥬
님도 딸려 들어갈 수 있어요 잘 판단하세요..
직장생활 20년차입니다
저런거 알면서도 묵인해주시면
나중에 그일로 본인이 곤란한일 당하십니다
업무처리 미숙으로 인한 잘못이면 덥어주지만 저건 고의자나요
맞아요, 큰일 납니다. 그리고 너무 일찍 말하셨어요. 보통 자료 더 많이 확보해야하구요... 중간에 반대쪽에서 역공하는 수도 있어요. 미투로 공격하던지 물리적인 공격이던지 말이죠... 돈 얼마 안될 수 있지만, 걸리면 다들 직장 목줄 내놓는 일이니 생각보다 험한 생각을 당연히 하게 됩니다. 자료 빨리 수집하고, 현재까지 일 다 적어서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얼른 공유해 두세요...
저 여자가 물고 늘어질 위험도 있어요.판단 잘하세요.
저여자가 혹시 나중에 님이 모른채하면서 넘어 가줬다 진술하는순간 님도 엮여버립니다. 횡령배임죄...
그렇겠죠..그렇게 되면 저도 나름의 방어책을 찾아야 ㅜㅜ
그렇겠죠가 아니라 님이 사실관계를 당사자한테 파악한순간부터 준비가 되어 있었어야 합니다. 아무리 회사가 콩가루 개판이라도 말이죠. 그런 개판 회사가 일을 대충하면 님만 쫓겨나고 다른 회사 취직도 어려워져요. 빨리 크게 문제 터뜨려서 보고하세요.
혼자만 알면모르는데 여자분이 글쓴분이 이일을 알고있다고 인지한 순간부터 덮으면 글쓴분도 법적책임..
그럼지금 회사에 보고하고 일이커지면 저도 법적 책임을 질수 밖에 없군요
알고도 안알리면 법적 책임을 지는거쥬 직무유기..
남의 범죄를 모른척 덮어주는것 자체가 엮여들어가요... 제발 바보같은 행동 하지마세요 바보같이 살지마세요 ㅠㅠ
모른척 넘어가겠다고 했으나 지금이라도 이사실을 알리고
옳은.행동을 하는게 맞겠죠?
일단 쳬계적으로 진행하세요
여차하면 님도 곤란한 상황 옵니다
글구 전여친님이던 친한 직장상사던 해당내용 얘기할때 핸드폰으로 녹취하세요
나중에 도움될거에여
네 ㅜㅜ
당연히 밝혀야죠 내부비리는 덮어서는 안됩니다
전여친=남
더이상 생각할 필요는없음
바로 상사한테 말하세요. 저는 현재 애인이라도 그렇게 행동할거에요. 어짜피 헤어지면 남이에요 그리고 통수맞아요 백퍼요 제발 ㅠㅠ
ㅜㅜ 네..
화이팅하세요. 검찰청 불려다니면서 취조당하고 통수맞는것보단 지금이 더 좋은거에요
있는그대로 사실보고 하세요..
특히 돈에 관련된것은
투명한게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사실대로얘기하셔야죠..
현여친도아니고
전여친에게 무슨 미련이 남는다고요
무조건 보고 하십시오!
나중에 사고나면 골치아파집니다.
묵과하면 님도 공범
님이 나중에 더 덮어 쓸 가능성은?
덮어쓸.가능성 보다..대리점 사장한테 칼맞을 가능성이 더 높은듯요;;
개인사정 봐주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행동하세요.
헤어진 연인은 길거리에서 스치는 남 만도 못합니다.
총 얼마나 불온전인 거래를 했는지 알아야겠네요
경리쪽 가끔뉴스보면 억소리나거라구요.
짠푼인줄알고 팠더니 이게 캐도캐도 끝도없이 나오더란
그리고 회계처리를 어떻게 했는지도 봐야할 필요가 있구요.
일단 회계담당책임자와 상담하세요.
회사가 소규모라 전문 회계담당자가 없어요
수박 겉핡기식이랄까 ㅜㅜ
소규모라도 5년단위 국세청조사가 있을수 있습니다.
상대방회사도 마찬가지이구요.
여기서 나오고 금액이 꽤되면 검찰로 이첩됩니다.
그리고 횡령한거 다 토해내야하고. 국세청은 세금도 매깁니다.
살려줬더니 물귀신이 될지도.....
횡령은 사장과도짜고 수십 백대 억으로 횔령하고 저런거 몰래하죠 댓가로 감목 갔다오면 대가주고..
거래처 사장과 불륜에 횡령까지 하는여자 뭘믿고 그럽니까? 이게팩트지요
인정!
여친이 걸리고 님도 한패였다 그러면 님 망해요
여자의 일관된 진술이 증거인 세상이기때문에
무조건 보고하세요
한패가 아니란건 입증 할수 있어요 ㄷ ㄷ
제가 이회사를 입사하기 전부터 그랬으니깐요 ㄷ
문제는 내가 하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법적으로 증명하는게 더 어렵습니다.
본인이 입사하기 전에 시작된 일이지만 여직원의 배임횡령을 알면서 수익금은 함께 데이트 비용으로 사용했다 하면 빠져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저라면 보고합니다
언젠간 누군가 알게될거고 님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그회사 계속 다닐.생각이고 그 전여친하고 다시 엮일생각 없으면 회사에 보고하세요
나중에 밝혀지시면 님 알고도 넘어가신 님도 처벌 대상입니다
무조건 보고하셔야하세요
받은돈중 묵인하는대신 현금으로 지급했다..울면서 법정진술하면
끝입니다ㅎㅎ
아는 순간 조치 같이 안하면 같이 수갑차요~~~~
모른척해줬다거 걸리면 물귀신작전으로 같이 끌려갈듯
저라면 보고 합니다
바로 상부에 보고해야죠
머뭇대다 여자랑 한통속으로 몰립니다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 여친을 게속 만날수가 잇나요 당장헤어지고 고발할거 같네요
글쓴이 답답하다...
정상적인 결재라인을 통해 보고 하고, 전화녹취필수 입니다.
군생활시 선임이 장비 분실하고 담당하던 제가 모른척했다
나중에 그죄가 저한테 왔던게 생각나네요
영창가고 타중다발령나고 ㅅㅂㅅㄲ
이러다 횡령죄 공범으로 덤탱이받고 그돈 몇배이상 물어줘야하고
월급 차압 당하고 철컹철컹
사람 쉽게 믿지마세요 정때문에 내인생 망합니다
실수도 아니고 저건 범죄인데요?
덮어둘 생각을 했어요? 그로인해 회사가 망하면??
님 회사 아니니까 이직하면 되니까?? 덮는 순간 님도 범죄자가 되는겁니다. 정신차리세요.
우선 그 여직원과의 썰을 풀어야......
범죄자를 옹호하시면 안되요... 그게 바로 우리가 남이가 정신입니다
글쓴이는 이걸 덮어주면 전 여친에게 뭘얻고 싶으신건가요??
쳐받은게 없는데 엮이긴 뭘 엮여요 통장 조회 해보면 받은것도 없는데.. 영화 본 분들 많은듯
잘 생각해보세요. 전 여친은 이미 미투 또는 사내커플이었을 때 함께 소소하게 회사경비를 쓰거나 물품을 쓰거나 근무시간 중에 데이트 한 거 등등 자료를 다 만들어 뒀을지도 모릅니다. 사소한 거 하나하나 잘 생각해보시고...대응책을 마련하되, 가장중요한 건 속전속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