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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면 가장 큰 문제가?
텃세인가요?
일일이 간섭하고 집안에 숟가락 몇개인지 다 알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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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금전문제입니다
농촌출신이 많군요
소규모 고립된 사회이다보니 텃세도 있고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규칙같은 것도 횡행하고 그런 식이죠 뭐 ㅋ 미디어와 고립된 고령화된 지역일 수록 심화
그래프보니 i형이 많지가 않군요.전 한15년후에 i형으로...
시골 별거 없어요. 그냥 그마을 이장님이랑 친해지면 끗 그리고 어르신들한테 인사만 잘하면 되요.
근데 그 이장이 젓겉은 이장도 많아요..
집지을려면 300은 마을에 줘야 말안나와요..
작년에 집지어봐서 잘압니다.
네 그런거 있어요 거의 관례처럼
3년째 연고없는 I형 귀촌인데 정말 인사잘하고 이장님 자주뵙고 가끔 마을회관에 음료수나 맥주 한박스 들여놓으면 좋게보고 많이 도와줘요. 인사도 없이 차타고 쌩쌩 다녀서 마을에서 말나오면 텃세니 뭐니 하는거죠.
무슨 소리죠 ... 이장과 친해도 그 이장이 마을 주민과 트러블 있으면 소용 없어요 ... 외지에서 오면 마을에 무슨 일만 있으면 돈 이야기 부터 꺼네죠 ... 텃세가 얼마나 심한데요 ... 저희 부모님 집 짓고 사시다 텃세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셨어요 ... 더구나 그곳이 어머님 고향 이셨는데 ...
마을 만 그럴까요 ... 공적인 애들도 ...
그 마을은 참 좋네요 ... 저희 부모님은 마을 잔치를 3번 하고 마을회관에 먹을꺼 많이 넣어 주고 ... 명절에 동네 어르 신들에게 양말 한짝 이라도 선물 하는데도 텃세가 심하던데 ...
돈많이 쓰고 선물돌리면
그걸 또 시샘하는 사람이 생기기 때문에
악순환임 ㅎㅎㅎ
성격 지랄맞은 사람 아니고서야 텃새 심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알죠 ... 귀농 이나 귀촌 하신 건가요 ...
여러 케이스를 봤는데.. 기존 주민들 문제만은 아니더라구요..
그럼 누구 문제죠 ... 얼마나 심하면 총 쏴서 뉴스 까지 나올까요 ...
시골 텃세 심하던데유??? ㄷㄷㄷ 정말 짜증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맞아요 ...
가장 큰 문제는 돈을 못번다입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억대농부는 그냥 동화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울동네 파프리카 하우스 억대로 버시는분들 많아요..
일이 힘들어서 1년하고 다시 접으시더란...
억대벌어도 순이익이 안나옵니다.
들어가는 비용, 인건비 등..
가족끼리 하면 순이익 올라가겠죠.
인건비 제외한 억대요...
보통 동남아 애들 쓰고 1년에 9개월 정도 일해요..
그래도 하우스일이 너무 힘들어서 접더라구요..
저희집도 20년전에 임대해서 했었는데 1년하시더니
돈이고뭐고 못하겠다고 접으시더라구요..
그땐 외국인들 쓰는사람 없었거든요..
남들이 보기엔 1억짜리일지몰라도 어디까지나 사업 매출일뿐 마진은 본인만 아는거죠
돈이 된다면 힘들어서 접는건 납득이 안되네요
원주민 텃세에 뭘 못한다 하더라구요
좀 오지랖이랑 괜한 참견이 ...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듯요
원주민 텃세도 있지만 이주민 사이에서도 텃세가 있어요.
앞집에 누가 사는 지 신경도 안 쓰는 도시생활과 다르죠.
주거지와 직장이 붙어 있는 셈이니까요.
회사 동료가 이웃에 모여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관리사무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니 ...
와 비유가 정말 적절한 것 같아요
지역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릅니다
텃세쥬...
교육가서 보니까 텃세가 엄청 나다던데요... 시골이 지역 사회다 보니... 그래서 귀농 포기한 사람도 많다고 교육때... ㅠㅠ
from SLRoid
아뇨. 새 전원주택 단지나 택지 조성된 곳으로 가면 됩니다. 굳이 원주민들과 어울릴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경기도 정도로만 갑니다. 경기도는 서울 사람 다르게 보지 않아요. 관심도 없고.
농사도 이런저런 참견 듣지 말고 전혀 다른 첨단농법 공부해서 가시는 게 나아요. 어차피 실패는 밥먹듯 합니다.
텃세 겪어보신분?...있나요 궁금해서 ㄷㄷㄷ
마을 관정사용할려고 하니 이장이 300 내놓으라고...
그래서 새로 팠어요..
120m
관정 뚫을때 현주민들도 냈을겁니다
새로 뚫는게 더 싼가보군요..
이장이 나쁜X이네..
처음 이사오니 마을잔치라도 해야지 않냐길래 해줬더니 그때부터 노골적으로 야유회 가는데 차대라 돈내라 가관입니다.
관정 몇가구 이상이면 국가에서 뚫어줍니다
현직 농촌인데 텃세가 아주 없다고는 못하지만 걱정하시는 것처럼 유별난건 아닙니다. 이웃에게 피해주지 않는 이상 별 관심도 안가져요.
텃세 장난아니던데요?
뭐 조금만 일생기거나 하면
객지놈 하면서 어찌나 그러는지 ㄷㄷ
10년넘어도 그럼
주변에 남는 땅 좀 없습니까..??? ^^
풍광도 괜찮아 보이고 정겨운 시골마을 처럼 보여지는군요...
이끼 라는 웹툰이 괜히 나온게 아닐듯ㄷㄷㄷ
텃세 장난아니에요. 어떻게든 돈 뜯어낼라고 난리난리. 시골노인들 진짜 돈 좀 있어보인다 싶으면 뭐내놔라 뭐내놔라 장난아닙니다.
어촌은 더 심하더라고요..
귀농귀촌 관련 업무하는데 흠.. 이런동네도 있고 저런 동네도 있고;;
지역별 차이일뿐 아예없는곳 찾기 어려움
농사 자체가 장난이 아닌 일이기도 하죠. 재해라도 오면 노가다보다 돈 안되는 직업...
텃세는 뭐... 마을 주민과 공무원, 공권력이 다 한 패거리인 경우가 엄청 많아서 성노예, 그냥 노예 같은 거 암암리에 엄청 많고요.
촌에서 일하고 도시에서 생활합니다만...
촌이 텃세가 없진 않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