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잠망경을 잡는다는 초계기

초계기 앞쪽 동그란 유리에 사람 보이네요....
눈으로 잡아 내는듯....

저정도면 눈으로다보일듯

RCS 신호 대비 기술을 이용합니다... 이동하는 잠망경만 탐지 가능하구요 I밴드 레이더를 사용하여 가급적 저공비행을 실시하면서 정규/비정규화된 해상 클러터를 걸러냅니다... 매우 복잡한 기술이죠

잠수함도 앞으론 잠망경을 쓸게 아니라 드론을 띄워야 할거 같네요.

저 기능 때문에 일본 초계기가 고래를 8시간 추적하며 따라다닌 적이 있다면서요? ㅍㅎㅎㄹ

원래 일반 상선 레이다도 수면 위 30센티짜리 작은 물체도 탐지 가능합니다. 근데 그게 뭔지 분석하지 않을뿐.

잠망경이 일으키는 포말, 포말의 길이, 그 자리에 수직으로 올라온 물체 유무와 그 길이 등을 종합해서 잠수함 우무를 판단하는 거로 추정되에요. 물론 그 외 변수도 있을테구요,
위에 솔나무님이 말씀하신 드론, 우리가 아는 형태가 아니라 초 소형이나 초 대형, 10초 쯤 100미터 공중에서 사방을 관측하고 그 동안 잠수함은 안테나만 물위로 내어서 상황 수신하는 것도 연구해 볼만 합니다.
드론은 그 후 물속에 잠수하고 잠수함이 그걸 회수, 활용하거나 또는 드론이 가짜 잠망경이 되어서 적을 기만하는 역할도 좋겠지요.

대잠초계기는 물 속의 잠수함은 자기장 탐지 센서로 찾는다고 하네요.
초계기 뒤쪽의 긴 막대 같은 것이 자기장 탐지 센서인데요.
지구도 하나의 자석과 같아서 일정한 패턴의 자기장의 흐름이 있는데 물 속애 잠수함이나 폐선박이 있으면 자기장 패턴에 변화가 있고 그걸 탐지해서 물속 잠수함을 찾는다고 하네요.
미국의 p-8은 탄화수소를 탐지하는 방법을 이용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