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 렌즈 이상에 대해서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G렌즈 이상에서는 렌즈의 조리개값 조절불가이고 조리개값은 바디에서 주지요. 그럴 때 바디에서 2.8로 조리개값을 주면 그것이 5.6으로 바뀐다고요?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없겠지만, 질문을 잘 확인바랍니다. 조리개값을 2.8을 주고 초점이 맞은 경우에는 배율이 1:1이던 0.5:1이던 바디에 표시되는 조리개 값은 2.8입니다. 그런데 이걸 아래로 10도 이상 기우려주면 3.0도 아니고 3으로 바뀌는데, 1/3스텝을 주는 A모드에서는 3이라는 수자는 나올 수가 없는 수자에요. 그리고 거리를 맞추기 위해 포커스가 움직이는 순간에 조리개값이 변하는데, 이건 어찌 설명하시겠습니까? 그동안 수십년간 마크로렌즈로 사진을 찍어보았지만, 처음 보는 문제라서 질문란에 올린 것이니지요.
우효조리개 수치문제가 아니라, A모드에서 조리개를 2.8로 고정하고 단순히 촛점만 맞추는 경우, 노출 즉 셔터시간과 ISO를 자동으로 준 경우 ISO값은 그에 맞추어 바뀌지만 조리개 값은 고정되지요. 이는 그동안 써 왔던 여러 니콘의 마크로렌즈나 시그마 탐론 등의 마크로 렌드 동일한 현상입니다. 무슨 의미의 유효조리개인지 모르지만, 조리개값이 카메라가 수평일 때 달라지고 아래방향으로 기우려졌을 때 달라지고, 촛점을 맞추는 과정에서 조리개값이 변한다고요?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55, 60, 시그마나 탐론의 100이나 105, 캐논 사용시의 100 미리 그 어느렌즈에서도 님이 말씀하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ㄷㄷ 전 앞글만 보고 당연히 유효조리개로 인한 현상인 줄알앗는데...각도는...저도 그런적은 없어서 ㅜㅜ;; 너무 앞만 보고 ... 덧글을 달앗네요 ㄷㄷㄷㄷ

1:1 촬영에서는 접사배율이 1이므로, 렌즈의 조리개를 2.8에 두면 (1+1) x 2.8 해서 유효조리개 수치는 5.6이 되고, 이건 어디에 근거를 둔 말씀인지요? 처음 듣는 이론이라 참 궁금합니다.

렌즈는 근거리로 갈 수록 조리개 값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걸 유효 조리개값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카메라에서는 별도로 표기는 안되고 조리개값이 떨어진 만큼 셔터 속도가 감소되는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위에 공식은 유효 조리개값을 구하는 공식이라고 합니다.
(유효 조리개값 = 표기 조리개값 x (1+접사배율))

아마도 이 설명이 맞는 것 같습니다. http://kenrockwell.com/nikon/105af.htm 의 리뷰를 보면서 이해가 되는군요. 이런 변화를 그동안의 렌즈나 바디에서는 그대로 나타내주지 못하고 조리개값을 2.8로 주면 촬영정보도 2.8로 표시했었는데, 최근의 N렌즈와 D850, D700등의 바디에서는 최대 조리개 값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그 경우에 촬영 후 정보는 어찌 나오던가요? 처음 준 2.8이 나오는지요? 아니면 거리에 따라 달라진 값이 나오던가요?

달라진값 나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