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은 1912년에 지어진 샌프란시스코 병기창이라는 유명한 사적지인데
샌프란시스코의 역사와 함께하는 건물이여서 1976년도에 지역 2급 사적으로 지정하고 30년간 매입을 하지못하도록 법으로 막아놨었음.
이후 이곳은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의 쉼터이자 상징이 되었는데...
그런데 30년이 지나고 사적지 관리연한을 연장해야할 시기에 정부에서 관심이 없었는지 어물쩡거렸다가
그사이 재빠르게 법의 헛점을 노린 하드코어 뽀르노 회사가 160억원에 사들여서 이 역사적 성지를
온갖 하드코어 뽀르노들 찍어대는 쾌락의 성지로 만듬.
유명한 인물로 반다크홈이 여기서 게이물 전문 감독으로 일하고있음.
덤으로 이 건물의 별명은 San Francisco's 폰 Castle이 되어버렸다고.
그리고 날밤에 벼락맞은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은 당연히 이것에 항의했고 시장등의 정치인들도 이 분위기에 합세해 재판을 열었지만
애초에 법적 문제는 없었으므로 재판결과도 이에 따름. 이후 kink는 이곳을 본사 건물+메인 스튜디오로 지정했고
견학을 위하는 사람을 위해 촬영 스튜디오 대관이나 각종 SM도구 제작강좌 등을 저기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시발 왜 라쿤이 미국서 유해조수인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물쩡한 정부가 잘못했네
어쩐지 서양물 보면 반이상이 여기건물이더라
근거나 그런 사례가 있음? 아니면 니 뇌피셜로 우리나라는~ 이러는거임?
시발 왜 라쿤이 미국서 유해조수인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물쩡한 정부가 잘못했네
도시의 역사 뿅뿅로 대체됐다
어쩐지 서양물 보면 반이상이 여기건물이더라
내가 왜 저길 안갔었을까...
하드코어 뽀르노 장사가 얼마나 잘되기에 160억이나 주고 사냐
뿅뿅 사이트들이 도메인 중 다수를 차지한다고 들었음
난 근데 이글 마지막 보면서 좀 섬뜩한게..
지금 우리나라에서 저거랑 똑같은 일이 있어서, 주민들이랑 정치인이 회사상대로 재판열면
미국 저 케이스랑 똑같이 회사의 권리와 법익을 지키는 결과가 나올까? 난 아닐거같은데.
분명히 거의 인민재판이나 원님재판으로 흘러가서 억지로 뽀르노 회사한테서 건물 압류하는쪽으로 갈거같음
법이고 나발이고.
근거나 그런 사례가 있음? 아니면 니 뇌피셜로 우리나라는~ 이러는거임?
성인지감수성인가 뭔가로 증거없이도 헌법무시하고 유죄떄리는 나라에서 충분히 가능할거같은데
이미 법리랑 해석 멋대로 무시하는 알탕국가 됐잖아. 저정도야 충분히 가능할듯
금권정치인 국가에서 뭐 선점으로 돈뿌린쪽이 승리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