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트리머는
간부식당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취사병이었다
평소와 같이 식사가 끝난 후에 설거지를 하던중
하수구가 막혀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만다
무개념 행보관의 횡포에도
끝까지 자존심을 지켜낸 스트리머
하지만 그런 그조차도
자신의 모근만큼은 지키지 못했다..
간부중에 꼰대새끼들 존나 많아 진짜
총으로 쏴서 죽여버리고 싶은새끼들
거 취사병은 건드리면 안되지..
'우리는 하나 근데 취사병은 아님' 취사병 출신이면 동감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취사지원 1명도 안 주는 대대여서, 부식 오는 날, 제설, 제초, 모기장 치는 것부터 싹 다 취사병이 했었음.
간부들이 다 똑같지 모 세금 빨러 간것들인데 멀. 전쟁나먼 점마들부터 싹 제거해야한다
우리 행보는 항상 취사병 존나 우대해줫는데 근데 그래도 취사병은 하고싶지않앗음
간부중에 꼰대새끼들 존나 많아 진짜
총으로 쏴서 죽여버리고 싶은새끼들
'우리는 하나 근데 취사병은 아님' 취사병 출신이면 동감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취사지원 1명도 안 주는 대대여서, 부식 오는 날, 제설, 제초, 모기장 치는 것부터 싹 다 취사병이 했었음.
우리는행보관이 취사존나아꼈는데 ㅋㅋㅋㅋㅋ
대신갈구기도존나갈굼 입맛이시발 고든램지여
그래서 사단표창받았지 밥도 내가먹어본것중에서는 ㄹㅇ 제일맛있었음
가장충격적인건 부대에계란후라이가나왔음
ㅁ1친 계란후라이 실화냐!!
겟 아웃!!!
대대에파견나갔는데이새끼들 비빔밥먹는데삶은계란나오는거보고 충격먹었는데
알고보니대부분부대가이렇다하더라고
원래 부대에 계란후라이 잘안나오나? 비빔밥나오면 자주 나오잖음
계란후라이가 얼마나 잔손이 많이가는데‥
수백에 구울라면 기름두를 철판은 어디서 준비함ㅋㅋ
포병출신인데 잘만나오든데
아 독립포대라서 그런걸수도
식수400명넘는 대대였습니다 빵식때 비빔밥때 전부 후라이해줬어요 ㅠㅠ개힘듬
나중에는 빵도 구워달라더라 개놈들!!!
웃프네요..
그래도 쟈는 돈잘벌거같으니 모발이식수술가능할듯
우리 식당도 하수구 막혔는데 시설에서 사람을 안보내주는거임 ㅋㅋ
근데 전대장와서 사람이 하수구 파는거 보고 바로 하루만에옴
거 취사병은 건드리면 안되지..
간부들이 다 똑같지 모 세금 빨러 간것들인데 멀. 전쟁나먼 점마들부터 싹 제거해야한다
재밌네 ㅋㅋㅋ
첫번째 행보관은 연대 주임원사가 탐내는 초특급 인재여서 개편했는데
그 뒤에 온 색기는 진짜 후...
우리 행보는 항상 취사병 존나 우대해줫는데 근데 그래도 취사병은 하고싶지않앗음
우리도 취사병은 우대해줬지
행보관이 이상하게 의무병은 싫어했지만
간부나 병사나 가장 만만하게 취사병이지
현재 수색대대 있는 내친구 왈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취사병 아저씨들이랑 친해지면 건빵 모아뒀다가 아조시 언제튀김나와여~ 이날이여? ㅇㅋ 하고 그날 들고가서 튀겨달라고 하면 존나 잘튀겨줬는데
우린 훈련의 꽃인 거점이 지옥 오브 지옥이라 취사지원이 인기 좋았지. 줄이면 안된다고 다들 난리쳤으니
급양관 없나?
우리 부대는 취사병은 딱 밥만하면 됐었는데
취사장청소, 설거지, 취사용품세척 전부 병사들이 해줬음 취사병은 딱 밥만.
프래깅이 괜히 나오는게 아냐
우린 취사반장이 사단 최고 짬밥이어서 행보간 따까리 따위가 절대 쌔게 못나갔지.
행보관을 죽이고 싶었다고요? 정상입니다.
나는 노돌리 군대썰중에 어릴때 아버지가 자기때문에 담배끊은거 계속 기억하다 군대에서 겁나힘들때 피울까 하다가 아버지생각나서 안폈다는게 좀 감동이였음
취사병 입장에서 행정병 하라면 개꿀 아니냐
어느 병과나 고충이야 있지만 취사병은 진짜 힘들다던데 ㅋㅋ
취사병은 전쟁나도 밥하는게 임무잖아
바꿔말하면 평시에도 전시처럼 일하는 주특기라고 생각함 시1발...
짬밥은 더럽게 맛이 없었지만 그래도 엄마랑 취사병한테는 감사하며 살아야 함
알보병으로 있으면서 취사병 아니어서 다행이다 하고 매일 볼때마다 생각했는데
리모델링 전에 내가 있었던 부대에서는 짬을 따로 만들어진 하수구에 버렸어
그러면 입자가 큰거는 망에 걸러져서 물이랑 싹 빠져나가는데
문제는 입자가 큰 짬들이야
음식물 쓰레기 덩어리잖아?
그러면 당연히 부페가 진행되겠지?
그리고 음식물 덩어리라서 벌레랑 쥐가 존시나 좋아해요 나는 못봤는데 고참이었던 취사병은 이미 두마리의 음식물 쓰레기쳐먹으려고 하수구 들어갔다가 거기서 죽은 쥐를 봤다더군
이야기가 셌군 암튼 커다란 음식물 쓰레기 덩어리들이 꽉차서 물이랑 같이 안흘러간다 싶으면 하수구 뚜겅 열고 지들끼리 엉겨붙은 음식물 쓰레기 덩어리를 뜰채 같은 녀석으로 퍼내서 따로 치워야했어
이때 ㅈ같은 색과 냄새를 가진 혐오스런 이 덩어리를 내가 있던 부대에선 짬케이크 라고 불렀어 취사병들끼리 처리하는게 우선인데
자기들끼리 안된다 싶으면 중대 행정반에 전화해서 용사를 모집했어
자원자를 뽑는게 나았던게 금방 끝나는 일도 아니거니와 취사병은 매끼 식사를 만들어야 돼
즉, 지금 자원해서 가면 자원한 용사들끼리 냄새 오지는 짬케이크를 비위 상하는걸 참아가면서 다 치워야 된단거지
다 치우는 댓가로 몸에 베인 냄새 없애고 샤워 바로 하고 빨래도 하게 일과를 빼줬지
못도 모르고 동기인 형이랑 자원을 했다가
어우..., 못 볼 꼴 봤지
장장 한시간에 거쳐서 짬케이크 다 걸러내고 콸콸 내려가는거 보고 다시는 안하기로 다짐했어 그 후론 부대가 리모델링이 되고 식당도 싹 뜯어 고치고 음식물 쓰레기는 처분해주는 업자 아조씨가 모았다가 수거해주셔서
다시는 그 ㅈ같던 짬케이크를 볼 일 없었어
해피엔딩이야
고생했다...
군대에서 젤 서러운게 먹는걸로 지.랄하는건데 그 서러움 만드는 취사병을 막대하네ㅋㅋ
취사병이었는데
국군에 날에 쉬는건지 1년 지나고 알았다....
매일 일하니까 휴일 개념이 없어 ...
그나마 휴가가 많으니까 버텼지 아니면 탈영 했을듯
레알로 자기들 휴가 나가겠다고 아웅다웅거렿고 동기들끼리 싸우기도 했는데
취사병들 휴가 나간다고 말꺼내면 그래 너부터 가라 하고 양보했음
ㅈ같은거는 취사병들끼리 친하니까 다른 세상이야기인데 힘든거는 다 아니까 양보했지
심지에 행정병이 휴가자 많다고 다음달에 나가달라고 다른 놈들 설득시키는거 취사병들한테는 그딴거 없음 휴가 갈건데 언제부터 언제까지 자기 나가도 됨? 이러면 다른 놈 휴가 잘라서라도 내볼낸다고 했고 행보관이랑 중대장은 한술 더 떠서 취사병 휴가는 노 터치 바로 승인 ㅋ
우리대대는 대대장이 취사병이나 보일러병같은애들 챙겨주는거 ㅈㄴ좋아해서 잘챙겨줫는데 그래도 취사병은 하기싫었음 항상불쌍햇다
행보관 등신같네 ㅋㅋㅋ 간부식당 취사병을 건드리냐 ㅋㅋㅋ 우리부대 간부들 간부식당 취사병들한테 엄청 잘해주던데 ㅉㅉㅉ
노돌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썰 있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
밥해주는 사람을 건들면 안되는건 군대도 똑같네
훈련 때 새벽 3시에 밥해놓으라 했는데 한 5분정도 늦게 완성된거 가지고 취사병한테 별 상지럴하던 준위쉐끼 기억나네 ㅋㅋㅋㅋ
아니 얘들도 사람인데 뭔 5분 가지고 진짜 왜 그러는지 ㅋㅋㅋ
취사병은 진심 빡치면 인원들 전원이 밥안한다고 영창이나 교도소 간다고 시위해라 취사병이 진심 갑이다.
행보관은 진짜 극과 극이네;;
우리행보관은 뭐하나 더 못챙겨줘서 안달이던데
우리부대에 경계근무에서 내려옴 근데 경계근무에 못올라가는 병사들이 생김 흔히 말하는 관심병사... 처음에 어찌 잘 안고 가나 했지만 결국엔 취사병으로 뺌 경계부대에서는 취사병이 없어서 그냥 소대에서 뽑아서 함 그리고 문제 많은 애들을 다 본부중대로 뺌 문제는 여기서 터짐 취사병 새끼들이 개 폐급만 모임 국에 잡지가 나옴 맥심 말이야... 대충 변명으로 큰 국 끊이는데 청소할때 마개용으로 쓰다가 들어간거래 마개용으로 쓸때 코팅된 맥심 표지가 좋다나? 뭐 일단 징계로 넘어감 얼마 안있어서 큰게 터졌는데 이건 내가본것이기도함 야간 순찰 알지? 당직 사관이랑 부관이랑 도는거 옆중대 하사랑 나랑 돌고있었음 원래는 가라로 탄약고랑 후문 찍고 오는데 하사라 풀로 돌고있었음 그때 취사장을 갔지 애들이 밥하드라 근데 삽으로 뭔가를 꺼내서 버릴려고 하는건데 뭔가 ㅈㄴ 쌔한거야 하... 하사가 ㅈㄴ 욕하면서 화를 내길래 뭐야 했는데 짬타이거 새끼... 변명으로는 국 끊이는데 들어갔데 그래서 건졌데 상식적으로 주방에 고양이 새끼가 그 위로 뛰어들어갔다고? 하... 이후로 취사병 말년병장? 추사 분대장 하던애만 놓고 다 짤림 그리고 본부중대에 취사병을 안뽑고 각 중대에서 다친 애들이나 잉여병사 그리고 정신 제대로 박힌 애들로 취사원 뽑음 ... 레알 난 그이후로 급식같은 국은 절대 안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