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때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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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힘든건 알겠는데
장사 존나 만만하게 보고 퇴직금 꼴아박다가 망하는거 보면 한숨나옴
특히 유행 따라서 우르르 창업하고 다같이 우르르 망하는거랑
식당이나 할까~ 하는 마인드
와 막댓 "옛날 사람들은 다했어요" 갸 ㅅㅂ 꼰대의 정점을 달리는 대사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자영업하는요즘사람들마인드가그거임,,편하게일하고쉽고 자영업은쉽게보이고 월매출얼마~ 이러면 그게 순수익인줄알어,,
응 한달에 두번쉬고 하루 14시간씩 일해
그런게 아니라 제대로된 준비도 없이 최저임금도 안주고 연명하는 자영업자는 망하는게 맞다는 소리같은데
근데 굳이 나이 먹고 진짜 저런 일 해야하나? 싶은게 많긴함
솔직히 나도 나이먹고 노가다는 못할것 같다;;
거기다 나이든 자영업자 대다수가 마지막 퇴직금까지 끌어다 사업하는거보면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판단하긴 힘들꺼 같기도하고
근데 그렇게 퇴직금 몰빵해서 자영업을 할거면 좀 본인이 일도 배우고 조사도 하고 무엇보다 본인이 직접 일을 해야지
이런 생각없이 가게 하나 차려두면 되겠거니 하는 사람들이 많음
가게는 혼자 돈 벌어오지 않아요
물론 사전조사 못한건 큰 잘못이긴하다만
무턱대고 퇴직한 사람한테 '다른 일거리도 많아요' 하는건 좀 무리수라고 보는거지
취직난 젊은이한테 대입해서 '대우 좋은데 말고 다른 일거리도 많아요'하면 누가 맞다 할까...
늙었든 젋었든 결국 최소한의 대우는 받으면서 돈벌고 싶은게 사람 심리임..
늙어서까지 막노동하고 싶은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을런지
어린사람이 나이많은 사람한테 할수있는 "우리떄는말이야" 패턴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때는 취업해서 열심히 하고 하면 다 부자됐었는데 <-> 다른일거리도 많은데 편하게 일하시려고 자영업하시네요.
이정도?
너무 어이 없어서 자영업자한테 좀 치우치긴했는데
결론만 말해서 둘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 같음
맞는 말씀. 국가에서도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해주기 위해 최저임금, 주52시간 등 내놓은거죠.
어려운 문제임. 그러니 더더욱 여야 갈려서 싸울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을 한다면 언제까지 얼마를 올릴지. 부작용은 뭔지 이에 대한 대책은 뭐가 있을지 등을 의논하고 박터지게 싸워야 하는데 ㅅㅂ것들은 그런게 없음.
대우를 받으려면 본인도 노력을 해야함. 하지만 국내 자영업자의 반타작은 '자영업자에 맞는 노력'을 안함.
가게를 일단 차리는게 능사가 아니라 그전에 이것저것 조사하고, 차렸으면 돈은 어떻게 굴리고 사람은 얼마나쓰고 몇시간 영업하고 등등 생각을 안함.
그래서야 유튜버하겠다고 나대는 초딩이랑 다른게없음.
굳이 다른점을 찾자면 퇴직금으로 당장 유튜브를 시작할 방음되는 스튜디오를 매입할수 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자기객관화 안되면 자영업 하면 안됨. 근데 반은 넘게 안되어있음.
솔까 그런 경우는 망해도 쌈.
응 한달에 두번쉬고 하루 14시간씩 일해
그게 나야
무슨 일 하는데 하루에 14시간이나 일하세요?
괜찮으세요...?
1월 14일 이후로 한번도 못쉼 ㅅㅂ.
난 15일 이후로 한번도 못 쉬었는데
다음 쉬는날이 2월 19일임... 연휴가 내 휴일을 잡아먹었어
나랑 똑같네.
호텔서 일하느라
연휴가 사람을 조지네 ㅅㅂ.
주변 다른 호텔들은 점유율 초토화돼서 직원들 내보내고 난리났더만.
우리는 망가진 객실도 어거지로 고쳐서 팔 지경이네...
쉬고싶다.
내가 이겼음, 1월 6일 이후에 하루도 쉰적이 없음, 참고로 이번 구정연휴 2,3일, 4,5,6일 전부 일했음
솔직히 찾아보면 일할곳은 엄청많다. 특히 공장일 찾아보면 적어도 200~300받는곳 많음 대신 노동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그거는 돈을 제대로 못받는거 아님?
자영업도 200~300은 벌어
월 순수익으로 자기가 먹는게 200~300나오면 그냥 그거 해야지
근데 그런게 아니라면 잘 생각해봐야지 계속해야 할지
기본적으로 적어도 200은 넘김.
대신 빠르면 7시부터 늦으면 11시까지 일함.
자영업 300은 커녕 200 못넘기는데 부기지수임
+주말특근, 철야 제외하고.
ㅇㅇ 생각보다 엄청 많이줌 노동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몇년 숙련직하고 용접같은거 할줄 알면 일당(8시간) 12~15만원 받을수 있고
딱 최저 맞춰주는데, 대개 공장들 보면 2교대를 함. 1~2주는 주간하고 그 다음은 야간...
그러면 야간업무때 돈이 뻥튀기되서 200중반~300까지 치솟음.
근데...알겠지만, 공장 2교대 하면 몸 상하는게 느껴짐.
그건 그쪽에서 안지키는 것. 문제는 나이드신 분들은 그런데라도 일 못하면 어디 들어갈수가 없어서 묵인하는게 대부분임.
그거 나가시는게 5시지, 업무시작은 아마 6시or7시즈음임.
7시에 돌아오신다는거보니 한 6시즘 업무종료고, 그러면 잔업수당(1.5배)도 없음.
그러면 200 못넘어
매일 나가는데 그러면 노동부에 신고를 해야지
만약 주말 일요일까지 전부 출근인데 그런거면 한번 계산한번 제대로 해보시라고 물어봥.
실제 업무시간이 몇시간이고 그런거.
제일 좋은게 월급명세서 한번 보여달라고 하는건데, 그건 힘들거같고
근데 확실히 자영업하는요즘사람들마인드가그거임,,편하게일하고쉽고 자영업은쉽게보이고 월매출얼마~ 이러면 그게 순수익인줄알어,,
꼰대 특) 반박하면 개무시하고 나이 들먹이며 으름장 놓음
와 막댓 "옛날 사람들은 다했어요" 갸 ㅅㅂ 꼰대의 정점을 달리는 대사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꼰대가 꼰대에게...
원래 꼰대논리는 꼰대노리로 부셔줘야 제맛임
라떼는 말이야~~~
'다같이 잘 살아야죠!!! 물론 자영업자는 망해도 쌈. 알게 뭐임?' 이딴 ㅈ같은 마인드
그런게 아니라 제대로된 준비도 없이 최저임금도 안주고 연명하는 자영업자는 망하는게 맞다는 소리같은데
그냥 정상적인 자영업자 말고
손님 등쳐먹는 애들 말야
낯선 곳에서 길가다 5천원 주고 제육 사먹었는데 집에서 해먹는거 만도 못한게 튀나오드라
그런게 망해야 될 자영업자임
자영업자는 망해도 된다가 아닌 경쟁에서 뒤쳐지는건 어쩔수 없는거 그러니 최대한 레드오션에 들어가려면 최대한 준비는 잘해놓고 가야지,
경쟁에서 뒤쳐져서 낙오되는건 국가에서 재도전의 기회와 찬스를 줄수있도록 해야지
루리웹 원래 그런 글엄청많이올라오던데
쟤는 그 말처럼 보이는 맞는거같은 논리로 개소리하고 있는거임
자영업자 힘든건 알겠는데
장사 존나 만만하게 보고 퇴직금 꼴아박다가 망하는거 보면 한숨나옴
특히 유행 따라서 우르르 창업하고 다같이 우르르 망하는거랑
식당이나 할까~ 하는 마인드
ㅇㄱㄹㅇ 예전에 동네간판집에서 잠깐 알바할때 퇴직금 다꼴아서 자영업한다는 사람들이
하루이틀안에 간판 다달고 메뉴판 가게썬팅 다해달라고 옴..
퇴직금 다 꼴아박을거면 고민좀 더 해보고 철저하게 만들어야하는거아닌가
일단 빨리만들어서 간판 달아달라고하면 답답했었음
내친구 중에서도 한놈이
식당이나 할까 시전 하길래 28년지기 친구라서
진짜 그놈 생각해서 혀로 패줬음
서비스직 , 장사는 한번도 안해본놈이
너무 만만하게 생각함
난 안경사 10년차인데 장사에 제법 익숙해졌다고는
하나 지금 자금이 있다 하더라도 선뜻 내 매장 가지기 힘든 타이밍인데
그런 소리 하길래 혀로 때려줬음
라떼는 말이야
Latte is horse
...
누가 누구의 뼈를 때린 상황이여??
솔직히 내가 볼땐 둘다 너무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는거 같음
그니깐. 양측 다 일리는 있지만 극단적인 소리들을 하는거 같은데..
글쎄?
피지컬적으로 타고나지 않으면 50대 넘어서 육체노동 하는건 무리지.
그걸 감안하고도 솔직히 알바한테 최저시급도 못주는 자영업자는 망하는게 맞긴한데....뭐라 말을 못하겠다. 서로간에 민감한 부분이라서
잘 찾아보면 엄청난 육체노동이 아니라 단순 반복작업 같은 일도 많음
단순 조립 앉아서 나사조이고 이러는거 또는 박스조립 이런거
그런데 가장이고 절박하다면 뭘
못하겠냐
아는분은 작은 학원하는데 지난달부터 세벽에 5톤 물류일하고 3시에 학원가서 9시에 일과끝나는데 돈이 벌리니
몸상하는건 별개로 기분좋게 하시더라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고 현실과 크게 어긋나는 말은 아니지. 듣는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아서 문제일 뿐
확실한거는 저글쓴 엠팍녀는 나가서 지가돈번적 없는거같다
확실한건 공장에서 단기로라도 일 안뛰어보니 저말이 쉽게 나오는거
집안좀 잘사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
20대의 몸으로 한달 뛰어도 뒤질거 같은데 평생? 주댕이만 동동뜨지 ㅋㅋㅋㅋㅋ
27이고 작년에 3개월 한달에 5~6번 쉬면서 나갔는데 형 조언듣고 일끝나고 집와서 운동하고자고 이거 반복했더니 한달 좀 넘어가니까 몸에 적응됨.
근데 하면서도 이거 오래하고싶진 않다는 생각 계속 들긴 하더라고
나야 단기로 한 경험밖에 없는데 괜히 생산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운동 이거저거 하는지 알겠더라
20대의 몸으로도 뒤질거 같은데 몸관리 철저하게 안하면 40대 넘어가고 못버틸거 같더라
저말이 쉽게나왔다기보다는 (물론 세세하면에서 과장됐을수는있으나)
현재 자영업공화국의 모순을 드러내보이는거죠..
근데 자영업하면 무조건 개쓰레기인것처럼 표현하는 것들도 개쓰레기.
씹꼰대네
ㅈ같은 게 뭔 줄 암?
이 모든 문제가 생긴 게 결혼 연령이 미칠듯이 늦춰진 거에서 기반한 거임
결혼 연령이 늦으니 출산연령도 당연히 늦고
나이 먹고 직장에서 나왔는데 아직 아이한테 들어가야할 돈이 무지막지하니 어쩔수없이 뛰어든 곳인데 그걸 망해쳐먹으라고??
사탄새끼도 지리고 가겠다 씹꼰대썅
틀린말 아닌데 자영업 만만하게 보고 모은돈 꼴박해서 아이고 나죽네 시전하는 4,50대 많잖아 요즘 머리돌아가는 사람들은 차라리 중장비 자격증따서 하다못해 지게차라도 따서 그걸로 노후준비 한다더라
내가중장비 자격증이 3개거든 지게차 롤러 굴삭기
있어도 경력없는 40 50대는 안써준다
그렇다고 신입으로 저나이때안받아주고 딱10년때
신입으로 받아주는게 한달 60만원 준다그랬음
그것도 잡일꾼으로
그래도 지금은 꽤 잘벌지 않앙?
중장비 자격증을 그것도 3개나 가지고 있으면 어디든 받아줄거같은뎅
안받아줌 죄경력직이여 중장비쪽은 더더욱
빚내서 산다고해도 연줄없으면 일도안받아주고
회사는 더더욱안받아줌
개슬프네...ㅜ
모은돈 꼴박해서 자영업하다 망하느니 어디 물류창고 지게차라도 운전하는게 더 나으니까 한 소리지 50대는 모르겠는데 40대면 써주잖아
안써준다니까 그러네 자격증하나 달랑들고가서
써달라면 안써줘
자격증없는 경력직을 쓰면 쓰지 자격증 달랑하나들고온 나이많은 사람은 패스함
40대에 경력없다면 글쎄...
이 정도 나이면 경력있는 사람이 너무 차고 넘쳐서 뭣도 못하고 방출될 가능성이 큼
내 친구가 이제 폴리텍 졸업하고 첫 면접 보러 갔다는데 30~40대 경력직 졸라 많았다고 함
사실상 경력상에선 초년생이랑 다를바가 없는데 나이라는 장점도 없고
어떻게 보면 자영업에 뛰어드는것 만큼 도박이라 볼 수 밖에 없는것 같음
지게차는 회사 내에서 살살 굴리는건 면허 없이도 그냥 안전교육 몇번 하고 아무나 시켜서 굴리는데도 많고
굴삭기같은건 경력자랑 면허 갓 딴 초짜랑 스킬 차이도 엄청 나고
무엇보다 상상 이상으로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음. 자리 자체가 적어
인터넷으로 현실을 배우지마라
현실은 니가 생각하는거랑 천지차이다
경력 없으면 자격증 있어도 안받아줌
경력도 있어야 되는데 입문하기가 더럽게 어려움
관련 인맥이 있으면 좀 편하지만 자영업하거나 다른 업계에서 40대 50대가 될때까지 일하던 사람이 이런 분야 일하는 인맥이 있을 수가 거의 없음
그리고 건설 경기는 날이 지날수록 안좋아져서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거기다가 외국인 노동자들 유입되서 기술직이고 잡부고 쉴새 없이 들어오니까 그 적은 일자리로 서로 경쟁하고 있어요
저 말을 알바 7개씩 하던 알바왕이 했다면 아무도 뭐라고 못 했을거야.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말했어도 저렇게 욕 안먹었을 거다.
지금은 백수지만 전에 일하던곳이 많이일하면 하루에 길면 14시간 짧으면 9시간 일하면서 일요일만쉬고 고정급 210 세제하면 190받으면서 일했었는데 ...
베링해 게잡이 한달만에 1년치 연봉버니까 많이하세요
거기도 너무 늙은 사람은 잘 안써주는게 현실임
이건 하다 죽는 문제도 있긴하다만 트롤 어선 같은 시스템은 누군가 1인분 못하면 너무 치명적이야
안 죽는다는 전제하에서
그런 억대 원양어선은 애초에 대학도 해양대출신만 뽑는거 아님?
전형적인 논점을 잘못파악하신;;
40대되서 조선소 이런데 가기싫으면
백종원이 하라는거 반만 따라가도됨
그거도 안하면서 자영업자다죽는다 아이고
하는놈들은 장사망하고 공사판행해야지 뭐
그 건설현장 업무도 잡부같은 기술없이 하는 것도 일 안하던 50대들은 힘들어서 못하고 나이 많으면 팀장이나 소장(오야지라고 부르는)이 안씁니다.
용접 목공 타일 같은 기술직은 나이 많으면 일딴 안받아 주고 도제식 교육이라 1인분 할려면 몇년을 배워야 하는데 나이 많은 사람들은 기술 어느정도 배울때 쯤 되면 진짜 힘에 부쳐서 일을 못할 나이가 되거나 돌아가실 나이가 됩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 들어오고 나서 부터 건설쪽 분야도 힘들어져서 갈수록 일이 떨어지고 있어서 다들 힘듭니다.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다들 힘들어요
전형적인 금수저가 흙수저들에게 탁상공론으로 하는말
딱 정치인들이 좋아할법한 말투
흙수저들에겐 이만큼 ㅈ같을수 없는 말투
제발 니들에게 흙수저 마음을 이해해달라고는 안하는데 나대진 마라 씹썌끼들아
저거 루리웹에서 맨날 나오던소린데
최저임금못올려줄거면 공장노가다나 하라잖아
정확하네.
내가 저 글 보면서 드는 생각이 딱 이거였음.
지도 똑같이 당해봐야 ㅈ같은걸 깨닫지.
일도 안해본년이 꼰대부터 됏네
자영업: 장사 잘되면 나는 부자될꺼야!!
건물주: ㅋ
건물주 : 어이구, 장사 잘 되시나봐요. 그래서 임대료를 올려볼까 합니다 ^^
우리아빠도 건설업 40대 후반에 시작했는데
그냥 다 변명들이지뭐
너무 생각없이 자영업 뛰어드는것도 문제지만 4~50대더러 냅다 취업판 뛰어들라는건 더 무리인거같어
퇴직해도 할만한 일이라는걸 넘어서
동네에 이미 수두룩하게 깔린 치킨집중 하나가 되어 연명하다가 망한다는 엔딩까지 다들 이미 깔고 말하는거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