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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만든 진짜 소주.jpg

미국에서 만든 진짜 소주.jpg

 

 

댓글
  • UrbanR에이브이en 2019/02/07 01:12

    우리나라 소주는 전통식이 아니라 그냥 공장식이라서 별로 맛이 없음.

  • 모네의시간 2019/02/07 01:16

    한국소주는 박정희가 개판쳐나서 그럼. 쌀로못만들게해서 카사바로 주정 만들어서 만드는데 쓴맛이나서
    그거 없엘려고 여러첨가물 넣기시작한거고. 지금도 쌀로 만드는게 아니라서.

  • king tiger 2019/02/07 01:13

    소주 맛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전통주라던가 다른 좋은 술 찾아마시고, 소주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냥 소주 마시니까 뭐... 미국인들에게는 어필이 될지 모르겠다만, 국내 경쟁력은 글쎄?
    생각보다 맛없다는 말도 있고.

  • 변기가좌변기 2019/02/07 01:12

    이세상 맛이 아니라던데

  • 2019/02/07 01:12

    진짜는 알콜+물 아녔냐

  • 변기가좌변기 2019/02/07 01:12

    이세상 맛이 아니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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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우사나움 2019/02/07 01:12

    좋게 나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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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계 2019/02/07 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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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뎀딜이필요해 2019/02/07 01:14

    저세상 맛이면 칠리 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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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치왕이될거야 2019/02/07 01:20

    아는 형이 사와서 마셔봤는데 쌀이 다른거 같다고 그러고 너무 부드러워서 술마신 느낌이 안난다고함
    나는 술관심이 없어서 안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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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성애자 2019/02/07 01:30

    23도가 너무 부드러우려면 원래도 스피리터스 좋아하는 분인가보네
    30도 아래니까 훅 치는 맛은 덜할것 같고
    흙냄새와 크리미함 이라고 소개하는거 보면 누룩향에 약간 청주 느낌일것 같은데
    너무 부드러워서 기묘한건 나는 솔송주가 그런 느낌이었거든
    근데 술관심이 없으면 비교해도 모르겠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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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07 01:12

    진짜는 알콜+물 아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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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r질럿 2019/02/07 01:34

    아는사람 별로 없겠지만 레몬향도 첨가돼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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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 사리 2019/02/07 01:38

    가짜가 진짜 이름 꿰어찬 대표케이스.
    공정과 재료도 달라서 희석식 소주라고 구분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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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라나 2019/02/07 01:12

    도수 23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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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banR에이브이en 2019/02/07 01:12

    우리나라 소주는 전통식이 아니라 그냥 공장식이라서 별로 맛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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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A씨 2019/02/07 01:19

    우리나라도 한병 몇만원 하는 소주는 괜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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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홀시 2019/02/07 01:20

    전통(증류식) 소주가 궁금한 유게이들에게 마트가서 살 수 있는 종류가 몇 가지 있음 제일 쉽게 구할 수 있는건 화요, 문배술, 일품진로 정도이고 좀 더 고급진걸 찾으면 인터넷으로 박재서 명인이나 조옥화 명인 안동소주 주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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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부를 먹다 2019/02/07 01:20

    그건 진짜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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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dioKnot 2019/02/07 01:21

    그 소주는 증류식 소주여. 저 공장식이라는 건 희석식 소주 말하는 거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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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A씨 2019/02/07 01:22

    증류식이라고 우리나라 소주 아닌것도 아니잖아
    시중에서도 잘만 구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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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dioKnot 2019/02/07 01:23

    그나마 상용화된 거라면 안동소주 말하는 건가? 흠...사실 소주 자체가 중앙아시아에서 전래된 거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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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A씨 2019/02/07 01:28

    ㅇㅇ 안동소주 어쩌다 한잔 마셔봤는데 맛 좋더라구
    사실 나도 일반적으로 소주 진짜 안좋아했는데 비싼거 마셔보니 편견이 좀 사라지더라고
    어쨌든 본문에서 이미 병당 몇만원 하는걸 다루면 그거랑 동급 국산소주 얘기를 하는게 맞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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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A씨 2019/02/07 01:36

    사실 싸구려 술로 따지면 코냑도 카라멜에 색소로 맛 속이는 술인데 그렇다고 전통있는 브랜드 상위제품까지 그렇게 취급하는건 이상하자너...
    그건 그렇고 아버지 선물로 사드린 xo 같이 따려고 봤더니 그걸 또 다른데 선물로 줬다드라...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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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din 2019/02/07 01:39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보면 요즘 증류식 전통 소주 많음.
    전통주의 경우 온라인 거래가 허가되어서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음.
    그리고 싼 걸로는 대장부가 있음.
    롯데에서 내놓은 거라 좀 그렇긴 한데, 고작 2500원으로 증류식 소주를 마실 수 있음. 도수는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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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고어 1번지 2019/02/07 01:49

    이강주 뭐 이런 거 무바라. 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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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지나 2019/02/07 01:13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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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727-200 2019/02/07 01:25

    검색해보니 대략 병당 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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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情 2019/02/07 01:13

    이거 비싸던데... 직구하면 세금쳐서 10만쯤 했던걸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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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 tiger 2019/02/07 01:13

    소주 맛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전통주라던가 다른 좋은 술 찾아마시고, 소주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냥 소주 마시니까 뭐... 미국인들에게는 어필이 될지 모르겠다만, 국내 경쟁력은 글쎄?
    생각보다 맛없다는 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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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4000 2019/02/07 01:22

    희석식 소주는 연속증류하여 얻어낸 95% 에탄올에 물을 타서 도수를 17~25% 사이로 조절한 에탄올 수용액을 만들고 감미료를 혼합한다
    라고 하는데 이게 맞다면 우리가 사먹는 녹색병 소주의 대부분은 그냥 알콜에 물탄맛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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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3750057 2019/02/07 01:38

    감미료맛때문에 좋아하는사람도 있을듯 살짝 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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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TOM 2019/02/07 01:15

    물탈 거 아니면,증류해야 하지 않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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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물흐물한맛 2019/02/07 01:16

    한국에서는 그냥 안동소주 사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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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네의시간 2019/02/07 01:16

    한국소주는 박정희가 개판쳐나서 그럼. 쌀로못만들게해서 카사바로 주정 만들어서 만드는데 쓴맛이나서
    그거 없엘려고 여러첨가물 넣기시작한거고. 지금도 쌀로 만드는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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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켄슈타인 2019/02/07 01:19

    쌀부족으로 그랬나? 금주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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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ores,i 2019/02/07 01:19

    근데 그건 나쁘게 볼수가 없는게 그때 쌀 수요는 엄청난데 공장 돌린다고 쌀 재배량이 많이 줄었다함
    거기에 쌀 많이 들어가는 술까지하면 주요식량인 쌀이 너무 부족하게되서 그랬다니까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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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ores,i 2019/02/07 01:20

    저때가 한창 시골에서 농사하던 사람들이 도시로 가던 시절이고 산업화하던 시절이니까 그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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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렘생 2019/02/07 01:21

    역시 잘 알아보고 욕해야돼 잘배워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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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맛나랑 2019/02/07 01:22

    ???? 나쁘게 봐도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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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맛나랑 2019/02/07 01:22

    여튼 내용물을 바꾸면서 소비자를 기만한 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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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ores,i 2019/02/07 01:24

    당연히 뉴스에도 나오고 알렸겠지 내용물 싹 바꿨는데 모를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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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dioKnot 2019/02/07 01:25

    실제로 통일벼, 유신벼가 전국에 전파되기 전까지 식량자급률이 바닥 쳤더라지 아마...우리 아버지도 그때부터 제대로 쌀밥 먹기 시작했고 그전까지는 보리밥이랑 감자에 밀가루만 겁나 쳐먹어서 지금도 진저리 친다 하시던데.
    60년생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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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네의시간 2019/02/07 01:26

    보릿고개로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딸려서 생긴일 막걸리도 못만들게 했던시기도 있었는데 박정희가 막걸리먹는 사진때문에 단속을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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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ores,i 2019/02/07 01:27

    그리고 지금 술 맛이 익숙해졌으니까 계속 이대로 먹는거겠지 이걸 비추 주면서까지 욕할 일인가 내가 뭐 박정희 옹호한것도 아니고
    저시대면 당연히 했어야할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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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dy pop 2019/02/07 01:34

    불편하신 유게대법관님들이 많아서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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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07 01:41

    죄다 맞는말이고 그 당시 저렇게 쌀소비 엄한데 새나가는 거 안줄였으면 더 힘들어졌을테니 옳은 선택 한거 맞는데 왤케 싫어하냐. 설마 박정희라는 단어때문에 비추 박는건가...
    방향성은 다르지만 술만드는데 쌀 함부로 쓰지말라고 조선시대 왕들도 자주 제한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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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9/02/07 01:41

    사실 박정희가 했던 주류 관련 정책에서 나쁜점은 공장제에서의 리미트가 아니었음.
    일반 가정집에서의 곡물 소비를 철저하게 규제했기 때문에,
    당연히 개인단위, 가정단위로 전래되던 양조법도 많이 멸절됨.
    일제시대 때도 비슷한 정책이 한번 실시된 적 있었기 때문에,
    1차로 일제시대 때,
    2차로 박정희 때,
    우리나라에서 명맥이 끊기 전통 주류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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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밍kio 2019/02/07 01:41

    사실 그때야 식량자급 늘린다고 그렇다쳐도
    그 구시대적 유물을 고대로 유지하는건 문제지..
    결국 주량법도 다시 후퇴했더만
    이런게 제대로 적폐이고 나라 후져지는 시스템인데 말야...
    가뜩이나 쌀많다고 수량적어서 쌀값 올리던데
    그냥 주량 부분 다 오픈해서
    맥주고 소주고
    진짜 다양하고 맛있게 가야함...
    아직까지 무슨 술은 취하기위해서 마시지
    이딴 마인드가 많으니
    한국 술 경쟁력이 이따구지..
    안타까움
    맥주나 소주나 거대 대기업 때문에
    법을 못바꾸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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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민트 2019/02/07 01:42

    쌀이 진짜 몹시 많이 들어가서.
    18리터 항아리에 삼양주로 만들면 맵쌀&찹쌀 15에서 20키로 쓰는데 수율 폭망.
    거진 쌀 1kg에 약17도 청주 1L 나오는데, 소주는 이걸 증류해서 50도로 만드려면 1L/3 해서 330ml. 처음 나온건 메탄올이라 버리고, 나중에 나오는 건 도수가 낮아서 안씀.
    결과물은 약280ml. 수율 폭☆망.
    막걸리는 그나마 17도의 청주를 물로 희석을 해서 6도 정도로 만드니 양은 많이 나오는데, 소주는 쌀 쳐먹는 괴물이여.
    요즘엔 쌀도 남는다는데, 증류식 소주를 활성화하면 좋긴 하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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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9/02/07 01:43

    지금 그대로 유지하는 이유는 사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미 독과점도 끝났고
    소비자들이 옛날 소주맛은 기억은 커녕 알지도 못할 사람들이 대부분이요,
    아스파탐 섞은 희석식 소주맛에 길들여진 상황에서
    굳이 생산단가 올려서 전통식 소주를 만들 필요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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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07 01:44

    그래도 최근엔 화요, 대장부 등 괜찮은 가격에 마실만한 소주들도 여럿 나와서 반갑더라. 여전히 제일 싼건 희석식 소주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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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07 01:46

    막걸리는 일단 칼로리가 높아서 요기가 되고, 농사일하다가 청량음료 대용으로 마신다는 개념이 강해갖고 단속하기 애매한 측면도 있었다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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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밍kio 2019/02/07 01:48

    물론 현재 한국사회에서 과거 전통식이 안먹힐거라고 보긴함
    당장 골목식당 막걸리편도
    결국 한국 전통 방식의 누룩보다
    일본제국때 나온 입국방식에 아스파탐 넣은게
    현재 대중한테는 막걸리라는게 그렇게 느껴지니
    최종 솔루션으로 한국 정통 누룩을 버리고 일제식 입국을 쓰는걸로
    대중들한테 호평받고 막걸리 맛있다고 좋게 끝났으니깐..
    근데 최소한 소주든 맥주든 법이 좀 가로막지 않았으면 하는데
    수제크래프트쪽 보면 아직도 답이 없으니깐
    진짜 대기업만을 위한 법으로 되어있어서
    발전 자체를 못하게 가로 막히는건 문제라고 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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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00 2019/02/07 01:52

    그건 외국도 마찬가지일걸요? 당장 먹고사는것도 버거운데 술 명맥따위 알바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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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9/02/07 01:53

    근데 수제 맥주 같은 경우는 본인들 스스로 좀 가로막는 경우도 없지않아있음.
    예를 들어 독일 같은 경우, 가게가서 먹는 것도 1리터에 8유로? 이런식으로 팔고 있거든.
    (뮌헨 소재, 호프브로이 하우스 기준 8.4유로)
    근데 우리나라 수제맥주는 330ml에 만원돈 하게 팔고 있는경우가 허다함.
    병맥/캔맥 유통가격도 보면, 독일은 진짜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엄청나게 많아서
    우리나라 치킨집 보다 많은 수준인데, 걔네들이 병맥/캔맥 500ml 기준으로 우리나라 천원 정도면 구매가능한데,
    우리나라 수제맥주는 330ml에 홈플러스 이벤트같은거 껴도 3병에 만원이고
    어떤건 한캔에 만원돈 까지 올라가고.
    결국 소비자입장에선 자꾸 수입산 4캔 만원짜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음.
    이건 물론 주세법문제로 이렇게 파는것도 있겠지만,
    생산/판매측에서의 가격정책에도 문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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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중... 2019/02/07 01:54

    그래서 마사오쿤은 시발스리갈이랑 안주로 탕탕이 먹다 죽엇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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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9/02/07 01:56

    진짜 먹고 살기 힘들면 개인이든 가정이든 기업이든 알아서 멸절했을거임.
    이걸 정책화해서 통제한게 문제라는거.
    먹고 살만한 친구들은 남는 곡물로 양조도 하고 하면서 이어갈거 이어가야되는데,
    정말 철저한 개인 및 가정 단위까지 통제해서 명맥이 끊어진건 안타까운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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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00 2019/02/07 01:58

    술이란게 그리 단순논리가 아님. 식량이 부족해도 하는게 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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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중... 2019/02/07 01:58

    미국에서도 비슷한 논리로 금주령했다가 마피아만 엄청 키워준거 모름? 쌀이 모자라서
    먹을것도 없으면 만들라고 해도 안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쌀로 술 못만들게 해서 쌀이
    풀족해진것도 아니고 집집마다 주조하는량이 얼마나 된다고 또 쌀막걸리 잘만 처먹고
    다니던 뿅뿅가 못만들게 한것도 웃긴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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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07 02:00

    ???????? 미국 금주령은 전혀 다른 논리로 금주령 내렸는데. 미국 금주령은 종교적, 윤리적 문제가 제일 컸어, 식량 자급률은 한참 미국이 재즈 에이지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어서 전혀 문제 없었고. 한국은 식량 자급률의 문제였는데 어떻게 두개를 서로 비교함.... 그리고 단순 가정집에서 쌀로 술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량 생산 하는 소주에 쌀이 들어가니 문제였던거. 그래서 제한 걸었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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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07 02:01

    내가 무슨 박정희 개인 윤리의식을 찬양했냐, 완전무결하다고 하길 했냐, 단지 쌀생산량과 식량 자급률 문제로 인해 기존의 소주 제작 공정을 바꾸게 된 계기를 설명해준 사람이 이상할정도로 비추폭격을 받아서 그게 이상하다고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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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중... 2019/02/07 02:02

    내가 미국 금주령이랑 다른나라 금주령이랑 착각했음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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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07 02:03

    미국 금주령 급으로 크게 술을 금지시킨 케이스는 이슬람 나라 제외하면 찾기 힘들어. 식량 자급률등의 문제로 술 제조 금지한건 한국을 제외하고도 종종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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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중... 2019/02/07 02:03

    식량 사정이 안좋을떄야 그렇게 해서 넘어갔다고 쳐도 해결된 다음에는
    원상복구 시켜놔야되는대 이 새끼는 그런게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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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07 02:04

    식량 사정 좋아져서 쌀이 넘쳐나던 시기가 아마 박정희 정권 말기 갔을때야 겨우 좋아졌을걸?? 말기에 박정희가 어떤 꼴 당했는가는 대충 알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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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중... 2019/02/07 02:07

    죽기직전까지 절대권력이었는대 말기가 있질 않았잖아 시위일어나는거
    그 새끼는 신경도 안썻고 다 죽이려고 하던 놈인대 무슨 영향을 줫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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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저그 2019/02/07 02:07

    그것도 어지간히 부족해야 하는거지.
    아무리 그래도 당장 굶어죽게 생겼으면 그 조차 시도도 안함;
    대체로 그나마 하루 끼니 걱정은 안하는 집에서나 시도 될 수 있는게 양조여;
    양조 자체가 없는 집에서 전해지는 것도 아니고,
    부모한테 논마지기라도 대대로 물려받는 집이 하던건데,
    있는 집거 강제로 뺏어다가 없는 사람 나눠주던 공산국가가 아닌 이상에야
    이걸 곡물 통제한다고 조져버리는건 문제가 있지.....
    게다가 단순히 소비곡물만 통제한게 아니라.
    생산곡물까지 통제하면서, 국산 밀이 한번 없어진적도 있었던게 그 시절임.
    당연히 일부 곡물 생산이 없어지면서 같이 없지는 루트를 밟던 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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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도마이쩡 2019/02/07 02:09

    정리해보자면 전통 주류명맥 끊긴거가 아쉽다. 이런 주장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내가 하고 싶은 말은 쌀소비 조절을 위해 소주 조제법 바꾼게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는 거임. 박정희 찬양! 찬양!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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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llliiIlllliIII 2019/02/07 02:13

    원상벅구하기엔 좀 늦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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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중... 2019/02/07 02:14

    그럼 그걸 대량생산하는 기업들에게만 적용시켜야지 단속다니면서 주조못하게 막은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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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구야힘이넘쳐 2019/02/07 01:17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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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sv 2019/02/07 01:17

    저런건 도수 개높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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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awful 2019/02/07 01:29

    본문에 23이라고 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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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sv 2019/02/07 01:29

    그니까 생각보다 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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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lawful 2019/02/07 01:32

    안동소주도 도수 높은 건 40도인데 낮은 건 25였나 그런 거 보니 만드는 곳마다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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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포신봉선 2019/02/07 01:17

    일단 울나라에 흔히보이는 병소주랑 제조방식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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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헨지니 2019/02/07 01:18

    우리나라는 주정에 물섞고 첨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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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폭탄ㆁ 2019/02/07 01:19

    우리나라는 시중에 보통 풀려있는것들은 카사바나 고구마로 만들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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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1904935764 2019/02/07 01:22

    전통적인 증류식 소주와 고알콜의 주정을 희석해서 첨가물을 섞어 맛을 낸 희석식 소주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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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나 2019/02/07 01:18

    맛은 모르지만 치사하게 한국보다 한국스러운 라벨 디자인 ㅠㅠ
    토끼찡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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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727-200 2019/02/07 01:30

    https://kvbryan.com/tokki-soju/
    마지막에 라벨의 토끼 술을 토끼 소주로 바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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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나 2019/02/07 01:52

    깡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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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헨지니 2019/02/07 01:18

    저거 마셔본 형님 말로는
    사실상 오크통에 숙성 안시킨 위스키라고 생각하면 된다고함
    조오오오온나게 드라이해서 마시면 목이 타들어갈정도로 화끈한데다가
    전통 소줏고리랑 달리 톡쏘는 맛이 아니고 뒷맛에 쐿비린내같이 푹 찌르는 맛이 들어와서 별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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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몽상가 2019/02/07 01:24

    쐿비린내? 철재 증류 시설에서 해서 그런가...
    한국 전통 같았으면 항아리 같은걸로 증류 했을 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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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ttuso_8 2019/02/07 01:26

    전통 소줏고리면 토고리?
    일반적으로 증류주의 맛은 토고리가 제일 안좋을텐데
    동고리>>스텐>>토고리 이 순서임
    그리고 아무리 드라이해도 25도짜리가 목이 타들어간다니
    말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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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헨지니 2019/02/07 01:27

    일단 드라이한건 도수 문제라기 보단 다른 복합적인 요소들이 섞이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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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ttuso_8 2019/02/07 01:30

    드라이한건 증류할때 나오는 향(에스테르)이 적을수록 그렇게 느끼는데
    아무리 그래도 목이 타는 느낌은 오버임
    보드카, 위스키, 전통소주가 40도 넘어가고 이정도는 되야 목이 타는 느낌을 받는데
    25도가 목이 탄다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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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헨지니 2019/02/07 01:31

    그런데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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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ttuso_8 2019/02/07 01:34

    내가 직접 술을 담궈먹는 사람이라 이것저것 많이 해보는데
    20도 언저리까지는 그냥 쌀 말고 찹쌀로 청주만 빚어도 거의 20도에 육박하게 나옴
    그걸로 목이 탄다는건 아무리 술 못마시는 사람도 그렇게 느끼진 않는 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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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헨지니 2019/02/07 01:35

    하여튼 저거 너무 애매하다고 하더라
    빡센것도 아니고 부드러운것도 아니고
    차라리 46도까지 도수 올리면 괜찮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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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ttuso_8 2019/02/07 01:39

    마트에서도 나오는 일품같은 20도 쯤의 증류주를 마시면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 아버지가 그럼
    술이 보통은 도수가 약하면 향과 맛이 풍부하고
    도수가 강하면 드라이하면서 남아있는 약한 향을 높은 도수가 상승시켜주는데
    향은 약한데 도수가 향을 날려주질 못해서 시너지가 안나니까 그런것같고
    그게 아니면 우리 아버지처럼 그냥 독주를 좋아하는거
    둘중 하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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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헨지니 2019/02/07 01:41

    내가 일본소주 먹는데 40도짜리도 드라이하다고 안느끼는데 20도 정도가 어떻게 드라이 하지 생각했는데
    아와모리 물에 타먹어도 드라이 한것처럼 드라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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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ttuso_8 2019/02/07 01:46

    드라이 한거는 말한 것처럼 향이 적은 청주를 증류해서
    에스테르가 적게올라오면 그렇게 느껴지는거임
    말하자면 비율, 즉 도수를 떠나 순수한 알콜+물만의 조합에 가까울수록 드라이한거
    그건 도수와 상관없음
    만약에 그런 청주를 만들어서 증류했다면
    누룩균을 특정 종자만 사용해서 발효시켰을 가능성이 높음
    일본의 입국(흩어뿌림)이 그 방식이라 일본술이 향이 단조로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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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 NOTFOUND 2019/02/07 01:19

    뭐 맛없어봐야 공장식 증류소주보단 맛나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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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105145045 2019/02/07 01:19

    이거 먹어본 사람말로는 그냥저냥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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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홀시 2019/02/07 01:19

    전통(증류식) 소주가 궁금한 유게이들에게
    마트가서 살 수 있는 종류가 몇 가지 있음
    제일 쉽게 구할 수 있는건 화요, 문배술, 일품진로 정도이고
    좀 더 고급진걸 찾으면 인터넷으로 박재서 명인이나 조옥화 명인 안동소주 주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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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제 2019/02/07 01:33

    전통주의 장점이 인터넷 주문이 가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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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잿빛늑대. 2019/02/07 01:39

    박재서 명인은 22도랑 35도도 만드니까 45도가 부담스러우면 사먹어 보셈. 그리고 35도보단 45도가 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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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32038779 2019/02/07 01:40

    전통과 현대의 만남
    기묘하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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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pa 2019/02/07 01:19

    죠인죠인 토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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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299678541 2019/02/07 01:19

    보리소주 인가 오늘 마셨는데 마싯더라 23도 되는데 안동소주보다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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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kc 2019/02/07 01:20

    집집마다 소주 제조법이 있었다던 전설의 조선 왕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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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man 2019/02/07 01:20

    솔직히 한 병에 50불짜리라 기대하고 마셨는데 엄청 별로였어 ㅠㅠ
    두 잔 마시고 냉장고에 일 년 가까이 쳐박아두고 이사갈 때 버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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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atre 2019/02/07 01:20

    전통소주들이 그렇듯 깔끔하긴 한데 달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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