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6살 쯤 동업할 때,
한우 사골 894.1kg 기부해서 베오베 갔었습니다.
(참고 URL: https://todayhumor.com/?bestofbest_117477 )
그로부터 1년 정도 동업을 유지하다
마음이 안맞아 두 회사로 가기로하고
독립한 지 4년 정도 됐습니다.
이제 자리도 잡았다 싶어서
다시 기부를 시작한 지는 몇개월 됐네요.
(아니, 내가 서른둘이라니...)
(착한남자.jpg)
명절 전에 올리고 싶었는데
저번에 광고하는거 아니냐는 댓글이 있어서
명절 이후에 올리면
광고해도 티 덜 나겠지 라는 착한 마음에
이제서야 올립니다.
한우장인
(선물로 좋은 한우 사골/우족/꼬리 등 뼈 전문 입니다)
이상 기부를 생활화 하자는 ★공익광고★ 였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에는 한우로 기부 안하고 현금으로 기부를 시작한 이유는,
알아보니
1. 음식을 대량 기부하면 제대로 활용이 안될 수도 있고
(그냥 외식업체에 팔아버린다는 말을 들어서..)
2.
그리고 세무사께서 우리나라 세법상
아무리 법정기부영수증이라도
물건 기부영수증은 제대로 활용이 안된다네요.
이유가 대충 ...
물건을 기부하면 그 물건을 판매하지 않을 걸로 쳐서
구입할 때 받은 세금계산서가 '재고물건'이 돼서 오히려 세금을 더 낼 수도 있다는...
암튼 기부도 잘 알아보고 해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기부했던 물건 영수증은 모두 소각했습니다 ㅡ_ㅡ
세금 혜택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받았네요 ㅎㅎ
멋집니다요
멋지네요
오랜만에 토해본다!!! 우에에에에에엑!!
따뜻한 사람
스토어찜 완료 ㅋ
오오!! 좋은 일 하십니다 ㅎㅎ
기부 꾸준히 하기가 참 어렵던데 ㅠㅠ
도움받으신 분들이 정말 감사하셨을거에요!
스토어찜하고 갑니댱! 이번 월급 나오면 가족들이랑
한우먹을게요~ ㅎㅎㅎ
멋지세요. 건강하세요
올ㅋ
한우장인 뼈 전문 주문하기
멋지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