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동안 명절때 남의 집에서 밥 먹어 본적이 없다 보니 몰랐던 사실인데요
저희 집안은 아침 차례 지내고 점심때 떡국 먹고 떡은 약간 적당히 먹고 밥 말아 먹는 스타일인데
처갓집은 차례도 밥이랑 국 대신 떡국으로 지내고 아예 밥을 하지 않더라구요
서로 깜짝 놀람ㅋㅋ 쌀떡인데 밥을 왜 찾냐???? 어떻게 떡만 이렇게 잔뜩 먹냐??? ㅋㅋ
사진이랑 똑같이 정성 듬뿍 들어간 떡국인데 국물은 거의 없고 떡이 한 가득임
https://cohabe.com/sisa/913914
결혼하고 떡국 문화충격
- 아이돌쯔위 간만에 다시 봅시다 [10]
- 한화유장혁 | 2019/02/06 18:50 | 2938
- 아이돌[트와이스] 아육대 쯔위 쯔위 쯔위 미모.gif [42]
- 왼쪽왕눈나 | 2019/02/06 18:46 | 4507
-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어느 33살 주부..jpg [32]
- 이니셜ㄷ | 2019/02/06 18:46 | 7849
- 후방주의 초등학생 태블릿 추천해주세요 [15]
- 부가티시론 | 2019/02/06 18:44 | 5537
- 미국 : 당신의 기습, 본토타격으로 대체되었다. [4]
- 오디세이_세이브_날라가서_빡침 | 2019/02/06 18:41 | 2676
- 기독교 팩트로 존나팼던 조선 유학자.jpg [105]
- 빨개요빌런 | 2019/02/06 18:40 | 2690
- 양예원 사건 근황 [100]
- 13살무녀에요 | 2019/02/06 18:39 | 3432
- 보500/월 25짜리 복층이있다? [59]
- 빨개요빌런 | 2019/02/06 18:35 | 4752
- 전우용의 식당론 [22]
- 복수는처절하게 | 2019/02/06 18:35 | 3758
- 실두부 만들기.gif [70]
- 깊은숲 | 2019/02/06 18:33 | 2346
- 잔인한 천사의 논문 [26]
- 치르47 | 2019/02/06 18:33 | 2571
- [M8] M8로 담아 본 서울의 모습 [12]
- yhc0409 | 2019/02/06 18:33 | 3865
- 안마의자.. 결국 처음과 다른 걸로 구입..;; [21]
- 로보캅123 | 2019/02/06 18:32 | 3225
- 55년생 모델.jpg [52]
- 빨개요빌런 | 2019/02/06 18:32 | 2162
- 결혼하고 떡국 문화충격 [134]
- 너라면어쩔래 | 2019/02/06 18:32 | 3686
김치찌개시켜도 밑반찬 김치 나오는데...ㄷㄷㄷㄷ
다음엔 햇반 챙겨가세유ㄷㄷㄷㄷㄷ
밥을 말아먹어 본적이 없는데 ㄷㄷㄷㄷㄷ
저희 집은 무조건 밥 말아 먹음류.꿀맛~
문화는 아니고.. 이걸 어떻게 말씀드려야되나..
예전 몸종 집안이나 좀 가난하신분들이
주인집에서 떡국받아다가 양 불릴려고 밥말아먹는건 있었어요..ㅠㅠ
어릴적 떡국먹고 밥달려고하면 노비집안이나 못사는애들이나 떡국에 밥말아먹는다고 할아버지가 혼내신 기억이..
물론 요즘 그런건 절대 아니죠...
못먹고살땐 떡이 엄청 귀한 음식이였으니
예전에 그랬다는 애기입니다
아 별거 아닌데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저희집은 떡국먹을때 밥 안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국 만두국 수제비 칼국수 에 밥말아먹기 넘 싫음류
떡도 못해먹는 집에 밥이 있을리가요~
그냥 집안 식습관 차이죠~
반대 아닌가여 ㄷ ㄷ
떡해먹을 쌀이 있는 집에
쌀이 없을리가 없지여 ㄷ ㄷ
막걸리도 마찬가지고..
아 다행이다.. 밥 안말어 먹어서
안동권씨집안인데 밥말아묵는데...
저희집도 떡국만 먹지 밥은 안말아 먹네요
저희도 밥은 안먹는데 ㄷㄷㄷㄷ
저희도 떡국만 들통류
돼지
밥말아 먹은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네요
우리집은 굴떡국, 소고기떡국 두가지를 끓여요.
소고기떡국 안먹는 동생이 있어서
=ㅅ='
밥을 말아먹지는 않아여..
동생이 힌두교신자인듯 ㄷ ㄷ ㄷ
소고기를 따로 요리햇을때는 먹는데
떡국에서 소고기맛이 느껴지는게 싫탭니다.
우리집안은 참고로 무교입니다.
머 따지고 보면 불교에 가깝습니다만
신앙생활을 하지는 않으니
무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종교론자입니다.. 그러나 무신론자는 아닙니다
밥은 금시초문이네요;;;
일단 떡국은 저의 취향이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쌀로만든 떡을 먹고 밥을 또 먹는다는거 자체가 더 노이해인데
처갓집 식구가 저를 그렇게 생각 하더군요 ㅎㅎ 밥 말아 먹으면 존맛탱인데
노이해까지야 남에게 피해만 안가고 맛만 좋으면 그만이지유
집안 분위기마다 다른거라... 저희는 떡만둣국먹어요...
떡국에 왜 밥을.. 떡이 모자란가요
저희 집은 무조건 밥 말아 먹음류.꿀맛~
ㅋㅋ 그렇네요.저희 집안은 어릴때 부터 그렇게 먹어서 당연한 줄...결혼 하고 처음 알았어요
저희 집 형재들이 다들 밥말아먹어요 ㅎㅎ 떡을 다들 그다지 안좋아들해서 사골국물에 만두넣구 떡은 최소로 그다음 밥말어 먹어요~
우리는 해산물 조개류+참기름으로 떡국을 끓이는데
다른데는 고기국으로 하는거보고 기겁..
ㅋㅋ 글쓴님만 문화충격.
ㅋㅋㅋㅋ첫 설날 서로 당혹스러웠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함
개인적으론 배고픈데 떡이 모자라서 국물에 밥말아 먹은 적은 있네요. 마이쩡.
본인이 특이케이스십니다.
결혼해서 30년만에 처음 알음요. 우리집안이 특이했단걸ㅋ
사실 국물이 밥말아먹어도 맛있을 국물이죠 ㅋㅋ
존맛탱입니다ㅋ 저는 떡은 조금만 먹고 밥 한그릇 다 말아 먹는걸 좋아합니다.
떡국에 밥마는게 충격
떡국에 밥을 말아먹는다는게 문화충격인 자게이가 더 많이보입니다.
떡국인데 당연 밥말아 먹어야쥬 ㄷㄷㄷ
떡국에 밥 말아먹는 다는게 문화충격이네유 ㄷㄷㄷㄷㄷㄷㄷ
드셔보세요 존맛탱입니다.
우리집은 제사를 안하고..
와이프네 제사하러 갔는데 떡국이 없음 ㅋㅋ
떡국에 밥을 말아먹다니...문화컬쳐네요
살면서 전 처음 들어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 처음 들어볼 정도에요?? 우리집안 진짜 특이한 집안이었네....ㅎㅎ
떡국에 밥이라니;;;
떡국에 밥말아 먹으면 핵맛나는데ㅠㅠ
아시는 군요~JMT
살면서 전 처음 들어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배고프면 떡국을 한그릇 더먹지 밥을 만다는건 꿈에서도 생각못했네요.... 많이 드세요ㄷㄷㄷ
떡이 모자라서 먹는게 아니라 맛으로 먹어유...ㅎ
떡국에 어떻게 밥을 안말아먹지 ㅋㅋㅋㅋㅋ
떡국은 국이니깐 밥말아먹는게 맞습니다
저도 같은문제로 충격..바..밥은 없나요?세번 물어봄
떡국을 싫어해서 그 국물에 밥말아먹고 떡국은 한개도 안먹는데 밥이없데 ㅠ
저희 장모님ㅋ 설날에 밥을 왜 찾냐는 그 눈빛~ㅋㅋ쌀떡인데 밥을 왜???
그런데 떡국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저희 집도 소식하는 집이라 밥 없이 떡국만 먹습니다
떡국에 밥말아먹는 집 처음 들어요
오~ 떡국에 밥 말아먹어볼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신기하네요~
식당에서 떡국 먹어도 공기밥은 안줍니다~
존맛탱이 모에요
jmt ㅋㅋ
저희집 밥 말아먹는데.. ㅎㅎ
물론 국밥개념은 아니지만, 떡을 많이 넣지 않고 떡을 먹은 후 밥을 말아먹습니다. 참고로 전 떡국에 있는 떡을 매우 싫어해서 국물만 달라고 해서 밥말아 먹...
떡국에 밥말아 먹는사람은 김밥천국에서도 못봤는데 ㄷㄷㄷㄷ
우리는 떡만두국으로 먹어요
만둣국 얘기는 들어봤어도 떡국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밥 말아 드시는 집이 별로 없지 싶네요.
떠국만 먹음
떡국에 밥이라ㄷㄷㄷ
떡국에 왜 밥을 말아먹어요???
탄수화물에 또 탄수화물을 말아먹는다구요? ㄷㄷㄷㄷ
저희집은 보통 떡국에 만두 넣어서 떡만두국 만들어 먹습니다
식당가서 떡국이나 떡만두국 시켜도 공기밥은 별도에요
저희는 떡만두국에 밥도 말아먹는데...
집안문화 차이 떠나서 갬성샷돋네요
집집마다 다른듯 부모님께서 떡국싫어하시면 적당히먹고 밥말아먹어도 좋을듯
밥은 뭐 그냥 항상 있으니 말든 말든 관심 없구요... ㅋ 뭐 집에선 안말아 먹습니다.
근데... 만두는 넣지요. 떡국 아니고 떡만두국. ㅋ
떡만두국+전
밥은 안먹어요 떡만두국 먹을땐
우리도 떡국만 먹지 밥은 안먹는데요.
밥을 왜?
떡국에 밥 말아드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도 그렇고 식사차 간 친지 주변분들 댁들도 떡국에는 밥을 같 드시지는 않는데. 되려 문화충격 받는데요?!
떡국에 마요네즈나 케첩 뿌려 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해할 수준...
꼴리는대로 먹으면 되지 틀에 얽메이지 마세유
떡을 안 좋아해서 저도 떡국 먹을 때 떡국 떡 좀 먹고 밥 말아먹어요ㅎㅎ
밥말아먹을수도있고 떡국만 먹을수도있죠.
밖에서 떡만두국 시켜먹어도 공기밥 주죠...
집에서 떡국에 저도 밥말아먹진 않지만...
괜스런 의미부여는
ㅎㅎㅎ 아무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ㅋ
이게 뭐시라고..
우리 집은 그냥 만둣국
만두는 안넣어 자시네~
떡국만 드신다는 분들 라면에 떡넣고 밥 안말아드시는 분들
떡 다 건져먹고 라면국물에는 말아먹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두 어제 말아 먹었어요.
라면에 밥 말아 먹기도 하는데
문화충격이라고 말씀들 하시는게 저 한테는 문화충격이네요.
쌀떡인데 밥을 왜 말아먹죠 ㄷㄷㄷ
같은 재료라도 엄연히 식감이 다르죠
저는 밥 자체가 신기해요~~^^
밥 말아먹은적은 없지만 밥말아 먹을수는 있을거같네요.
저희집은 떡 먹고 국물도 순식간에 호로록 먹을정도로 떡국을 맛있게해서...ㅋㅋ
떡국하면 그냥 떡국하고 만두랑 고기. 올해는 그것도 안하고 그냥 떡국만 간단히 먹었네요.
생각도 안 해 봤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유..
밥을 말던 밥을 안말던
제사상에 올리던 안올리던 ㅋㅋ
참고로 거는 종손에
살만큼 사는 집 자손인디 밥 말아먹을때도 있고
오늘은 안 말아 먹었습니다.
그게 중요하다는거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이게 섞으면 안어울리고 좀 짬밥같아지는 조합 중 하나가 떡국에 밥...
마치 양념치킨 소스에 밥 비벼먹거나 떡볶이랑 밥이랑 같이 먹는 그런 느낌
라면도 밥을 말아 먹는데,,,떡국도 당연히 밥과 같이 먹어야 먹은덕 같죠,,,, 쌀을 주식으로 하다 보니 생긴 습관 ㄷ ㄷ ㄷ ㄷ
저는 집에서는 밥을 못말아먹게 했는데, 제가 어렸을때부터 밥 말아먹었습니다
어른들께선 국이든 떡국이든 밥을 말아서 먹는게 아니라고 했지만, 제가 말아서 먹으니 정말 맛나더군요 ㅎㅎ
떡은 조금만, 떡국 국물에 밥 말아서 먹으면 형용할수 없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ㅎㅎ
노천강당에서 예비군교육 받는 느낌? (정훈교육....)
ㅋㅋㅋ 제가 대학시절 노천강당을 좋아해서요
날 좋으면 한숨 자고 책도 읽고, 멜랑꼴리하면 수업도 쨌던, 꽤나 낭만?있던 추억이 있었어욯ㅎ
ㅎㅎㅎ 제가 구파발쪽 서대문, 은평 예비군 훈련장에 전술학 교관 파견나가 있었을때
비오면 노천강당에서 괘도 걸어놓고 교육했거든요.
노천강당 이라는 단어를 근 40년만에 들어보는것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떡만두라면 몰라도 떡국에는.. 음
태어나서 떡국에 밥 말아먹은 적은 단 한번도..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싱거워지고 맛없던데요
떡 모자랄때 정 아쉬우면 약간 같이 먹습니다
떡국에 밥 정말 맛난데
어차피,국물이 진한 사골국물이라.
밥말면 설렁탕~ 탕탕탕~!!!
전 떡 안좋아해서 떡국 국물만 먹음
추석때는 국. 밥을 올리지만
설때는 떡국만 올리고 있어요.
그리고 머리털 솟아오른지 62년이지만 떡국에 밥 말아서 먹어본 적이 없어요.
부족해서 밥과 김치를 그냥 먹으면 먹었지 떡국에 밥을 왜.....
문화충격이네요
일단 떡국에 떡 듬뿍넣어서 먹고 다시 밥도 말아먹는거 아니에요?
떡이 많던가 밥을 말던가 둘중하나라니 충격이네요 ㄷㄷㄷ
국이란 국에 전부 밥을 말아먹어보긴 했는데....
떡국은 아직 경험이 없네요..
떡국에 밥 말아서 김치 북북찢어서 먹으면 아주 굿이죠.
떡을 빼고 국에 말아먹는다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지만 떡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밥을 말아먹는다....
각자 생각도 다르고 집안에서 예의범절을 각자 다르게 배울수도 있으니까 그것이 맞다 그르다 이것은 아닙니다.
설 차례상은 밥 없이 떡국으로 하는건뎅
떡국에 밥 말아먹는건 개인 취향이라 봅니다
물론 저는 안 말아먹고요^^
네... 저도 그렇게 배웠습니다.
설차례상에는 떡국만 올리라고...
떡국에 밥은 첨들어봐요
밥 말아서 신 김치랑 먹으면 국물까지 싹 비움류
평소엔 밥말아먹긴 하는데 명절엔 밥을 안해서 턱국만 먹습니다
저도 밥말아먹는거 좋아해요 ㅎㅎ
떡국만 먹지 않나요? 오히려 반대로 신기하네요 떡국 먹고 밥을 드신다는게..
ㅎㅎ 떡국을 먹고 2라운드로 떡국에 밥 말아서 김치하고 먹으면 게임끝이죠.ㅎㅎ
떡국에서 떡만 건져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다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서도...
떡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밥을 말아먹는다면 맛없을것 같아요.
저희 집은 떡만두국임. 만두도 들어감. ㅋ
..떡국에 밥말아 먹는데;;;;
떡국에 밥 말아먹는 거 아니었어요?
리플들이 무슨 트루먼쇼를 보는 거 같네요 ㄷㄷㄷㄷㄷㄷ
급식 떡국 나올때 밥 나와유 안나와유?
당연 나옵니다 ㄷㄷㄷ
지금 막 집사람한테 물어보니 경북 봉화가 친정인데, 설차례상에 밥 없이 떡국만 올리고
떡국에 밥 안말아 먹는다고 해서 떡 다 건져먹고 국물에 밥 말아먹을수도 있잖느냐고 물으니
안그런대요.
뭐 저도 선친 (생존해 계시면 110세)께 배우기를 그렇게 배워서 조금 충격이긴 합니다만...
선친 고향이 평양입니다.
우리집도 떡국만 놓고 차례 지내고 떡국만 먹습니다.
떡만두국으로 할 때도 있고요.
경기도 토박이입니다.
서울인데 떡국만요
아침떡국을 점심에 드시면 뿔지 않나요?
그건 끓여놓은 떡국을 또 끓이면 그렇구요.
떡국떡을 LA갈비식으로 썰어놓고 바구니에 담아놓은거 (새것) 먹잖아요.
멸치육수에 소금간일텐데...
식당가서 국수먹고도 공기밥추가해서 말아드실듯.
사업도 말아먹고 다 말아드시.... ㄷㄷㄷ
그럼 차례상에 밥이 안올라간다는건가요?ㅎㅎ
설차례상에는 밥을 안올려요.
추석차례상이나 기일제사상에는 올리구요.